[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초기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초기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우수 귀농 정착농가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귀농인협의회 소속 귀농·귀촌인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소리 농장 순일한 농장 한빛가득 농장 계룡산 곽가전통장 등 6곳의 관내 우수 귀농정착 농가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선배 귀농인들로부터 귀농 정착사례를 비롯해 소득 품목 결정, 실패를 줄이는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시는 매년 우수농가 육성을 위해 공주시귀농인협의회와 관내·외 현장 및 농업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서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