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3 09:29

  • 맑음속초18.4℃
  • 맑음18.7℃
  • 맑음철원18.0℃
  • 맑음동두천19.9℃
  • 맑음파주19.1℃
  • 맑음대관령15.3℃
  • 맑음춘천19.3℃
  • 맑음백령도20.4℃
  • 맑음북강릉18.5℃
  • 맑음강릉19.7℃
  • 맑음동해19.9℃
  • 맑음서울21.4℃
  • 맑음인천21.9℃
  • 맑음원주18.4℃
  • 구름조금울릉도18.4℃
  • 맑음수원21.1℃
  • 맑음영월20.5℃
  • 맑음충주20.2℃
  • 맑음서산20.4℃
  • 구름조금울진19.5℃
  • 맑음청주20.7℃
  • 맑음대전20.6℃
  • 구름조금추풍령17.3℃
  • 구름조금안동19.3℃
  • 구름많음상주18.2℃
  • 구름많음포항19.3℃
  • 맑음군산20.9℃
  • 구름많음대구18.5℃
  • 맑음전주22.0℃
  • 흐림울산18.4℃
  • 구름조금창원21.8℃
  • 맑음광주21.4℃
  • 구름많음부산19.9℃
  • 맑음통영20.9℃
  • 구름조금목포21.2℃
  • 구름조금여수20.4℃
  • 구름조금흑산도21.4℃
  • 맑음완도22.2℃
  • 맑음고창22.8℃
  • 맑음순천20.0℃
  • 맑음홍성(예)19.7℃
  • 맑음18.5℃
  • 구름조금제주23.5℃
  • 구름조금고산21.3℃
  • 맑음성산22.3℃
  • 맑음서귀포24.0℃
  • 구름조금진주19.2℃
  • 맑음강화20.2℃
  • 맑음양평18.5℃
  • 맑음이천20.2℃
  • 맑음인제15.8℃
  • 맑음홍천17.8℃
  • 맑음태백16.9℃
  • 맑음정선군18.0℃
  • 맑음제천17.8℃
  • 맑음보은18.7℃
  • 맑음천안19.5℃
  • 맑음보령21.8℃
  • 맑음부여19.2℃
  • 맑음금산19.0℃
  • 맑음20.0℃
  • 맑음부안22.3℃
  • 맑음임실19.2℃
  • 맑음정읍22.4℃
  • 맑음남원19.9℃
  • 맑음장수18.7℃
  • 맑음고창군21.5℃
  • 맑음영광군21.7℃
  • 구름많음김해시20.0℃
  • 맑음순창군19.8℃
  • 구름조금북창원21.4℃
  • 구름많음양산시21.0℃
  • 맑음보성군20.5℃
  • 맑음강진군21.3℃
  • 맑음장흥21.3℃
  • 맑음해남22.2℃
  • 맑음고흥22.4℃
  • 구름조금의령군22.2℃
  • 맑음함양군20.5℃
  • 맑음광양시21.1℃
  • 맑음진도군20.6℃
  • 맑음봉화16.8℃
  • 맑음영주18.5℃
  • 구름조금문경18.0℃
  • 구름조금청송군17.5℃
  • 맑음영덕19.4℃
  • 구름많음의성18.1℃
  • 구름조금구미18.4℃
  • 흐림영천17.5℃
  • 흐림경주시17.7℃
  • 맑음거창19.3℃
  • 구름조금합천19.4℃
  • 구름많음밀양20.8℃
  • 맑음산청19.9℃
  • 구름조금거제20.8℃
  • 구름조금남해19.8℃
  • 구름많음20.6℃
기상청 제공
대전시립합창단 제148회 정기연주회 ‘Rebirth 再生’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시립합창단 제148회 정기연주회 ‘Rebirth 再生’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

▲ 대전시립합창단 제148회 정기연주회 ‘Rebirth 再生’
[굿뉴스365] 대전시립합창단이 제148회 정기연주회 ‘Rebirth 再生’을 18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다.

연주회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 대세남 채널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박지훈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탁월하고 독보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다.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해 국립합창단 등 국내 주요 합창단의 위촉곡 작곡을 비롯해 드라마, 뮤지컬 음악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Rebirth 再生’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일상이 찾아오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새로움을 꿈꾸고 확신하던 르네상스 정신이 녹아든 노래로 현대 작곡가 라민쉬의‘마니피캇' 이 연주의 첫 머리를 장식하고 창작가곡과 재즈 합창곡 등이 퍼커션, 한국 전통 북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져 생동감 있는 무대로 이어진다.

연주회의 무대를 여는 첫 곡 라민쉬의‘마니피캇’은 독창과 합창의 조화 속에 서정적인 애절함과 즐겁고 활기 넘치는 경쾌함이 서로 대비되어 전개되는 곡이다.

라트비아에서 출생해 캐나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라민쉬가 캐나다 국립 합창 시상식에서 1990년 뛰어난 합창곡에 주는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20세기 합창음악의 묘미를 만끽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루이스 반 디크, 로리젠 작곡의 현대 합창음악과 버틀러가 편곡한 흑인영가‘심판의 날' 등을 통해 어두운 현실을 이겨내고 새날을 준비하는 마음을 전한다.

한국 창작가곡을 합창으로 듣는 무대도 준비된다.

푸쉬킨의 시에 노래를 붙인 김효근 작곡, 박지훈 편곡의‘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박지훈의‘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 우효원의‘희망가’등이 아름다운 가사와 전통리듬을 타고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다양한 변주로 생동감 넘치는 재즈곡이 소개된다.

재즈계의 바흐로 통하는 엘링턴의‘듀크 플레이스’, 코스마의‘고엽’, 20세기 초 미국 남부의 가스펠 곡, 콜드웰 & 아이보리 의‘어떤 무덤도 나를 붙잡아 둘 수 없다네’등 대표적인 재즈 합창곡이 감미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대전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을 떨치고 활기 넘치는 삶에 이르기를 바라는 소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