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계룡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사랑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충지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24일 오후6시까지 계룡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품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을 예방,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건강한 치아 유지 등 구강보건 관련 내용으로 4절지 도화지에 그려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표현력, 창의력, 전달력 등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3명, 장려상 12명을 선정하고, 구강보건 주간동안 행사장 및 보건소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5월 27일, 28일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및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하고, 6월 중에는 구강검진,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