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5 17:33

  • 흐림속초21.5℃
  • 구름많음27.7℃
  • 흐림철원24.9℃
  • 구름조금동두천26.3℃
  • 구름조금파주26.8℃
  • 구름많음대관령21.3℃
  • 구름많음춘천27.6℃
  • 맑음백령도22.0℃
  • 박무북강릉22.8℃
  • 흐림강릉23.1℃
  • 흐림동해20.7℃
  • 구름조금서울27.9℃
  • 구름많음인천25.3℃
  • 구름많음원주26.0℃
  • 흐림울릉도23.4℃
  • 구름많음수원25.9℃
  • 흐림영월21.0℃
  • 구름많음충주23.7℃
  • 구름많음서산26.1℃
  • 흐림울진20.8℃
  • 구름많음청주27.8℃
  • 흐림대전27.8℃
  • 흐림추풍령25.7℃
  • 흐림안동22.2℃
  • 구름많음상주25.7℃
  • 흐림포항23.6℃
  • 구름많음군산26.6℃
  • 흐림대구27.7℃
  • 구름많음전주27.7℃
  • 맑음울산27.0℃
  • 구름조금창원30.0℃
  • 구름많음광주28.6℃
  • 구름조금부산27.4℃
  • 구름조금통영28.6℃
  • 구름많음목포26.6℃
  • 구름조금여수27.2℃
  • 구름많음흑산도25.9℃
  • 구름조금완도29.1℃
  • 구름많음고창26.9℃
  • 구름많음순천26.7℃
  • 구름많음홍성(예)26.1℃
  • 구름많음26.1℃
  • 구름조금제주26.6℃
  • 구름많음고산24.7℃
  • 맑음성산26.4℃
  • 맑음서귀포27.3℃
  • 구름많음진주29.5℃
  • 구름조금강화24.7℃
  • 구름많음양평26.7℃
  • 구름많음이천27.6℃
  • 구름많음인제23.9℃
  • 구름많음홍천26.1℃
  • 흐림태백19.9℃
  • 흐림정선군21.8℃
  • 구름많음제천24.4℃
  • 구름많음보은26.5℃
  • 구름많음천안26.3℃
  • 구름많음보령26.8℃
  • 구름많음부여28.1℃
  • 구름많음금산27.1℃
  • 구름많음26.4℃
  • 구름많음부안26.4℃
  • 구름많음임실27.2℃
  • 구름많음정읍28.0℃
  • 구름많음남원29.0℃
  • 구름많음장수25.8℃
  • 구름많음고창군27.7℃
  • 구름많음영광군26.7℃
  • 구름조금김해시30.6℃
  • 구름많음순창군28.0℃
  • 구름많음북창원30.8℃
  • 구름조금양산시30.3℃
  • 구름조금보성군28.5℃
  • 구름많음강진군29.7℃
  • 구름많음장흥28.9℃
  • 구름많음해남28.0℃
  • 구름조금고흥29.8℃
  • 구름많음의령군31.3℃
  • 구름많음함양군31.0℃
  • 구름조금광양시29.0℃
  • 구름조금진도군25.8℃
  • 흐림봉화23.1℃
  • 구름많음영주23.7℃
  • 구름많음문경25.5℃
  • 흐림청송군21.3℃
  • 흐림영덕20.0℃
  • 흐림의성23.3℃
  • 흐림구미24.6℃
  • 구름많음영천25.1℃
  • 흐림경주시25.0℃
  • 구름많음거창26.7℃
  • 흐림합천28.5℃
  • 구름많음밀양31.2℃
  • 흐림산청27.2℃
  • 맑음거제27.1℃
  • 맑음남해28.9℃
  • 구름조금29.2℃
기상청 제공
바다의 미래를 주도할 자율운항선박 개발 프로젝트 본격 착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바다의 미래를 주도할 자율운항선박 개발 프로젝트 본격 착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발족

▲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 추진체계
[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미래 조선·해운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자율운항선박의 사업화 실현을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1,6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해,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능화·자율화된 시스템이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동 사업은 대양 항해의 경우 국제해사기구에서 정의하는 자율운항선박 자율화등급 3수준, 연안 항해의 경우 2수준을 확보한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운업계는 자율운항선박 도입시 최적운항경로 탐색,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감소 등이 가능해 운항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업계는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25년경 전 세계 관련 시장 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 사업에서는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인 지능형 항해시스템과 기관 자동화시스템, 통신시스템, 육상운용시스템을 개발하고 국제 항해가 가능한 실선에 통합 실증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자율운항선박 통합 성능 검증을 위한 성능실증센터는 울산광역시 고늘지구에 구축하게 되며 향후 25m급 시험선과 중형급 상선 등 단계적 실증을 통해 지속적인 실적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기술 선점을 위해 개발하는 기술의 국제 표준화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부처간 원활한 협력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운영하며 자동화 플랫폼 개발과 실증 관련 사항 등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과제에 대해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운용기술 개발과 표준화 관련 사항 등 해양수산부 소관 과제에 대해서는 한국선급이 각각 총괄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사업단을 구성하게 된다.

통합사업단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내에 설치되며 6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등 관련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통합사업단은 기술개발과 동시에 올해 안에 실증선박 운영 선사를 선정해 건조, 실증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 초기단계부터 기술개발과 건조 일정을 조율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은 선박 및 해운·항만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는 첫 단계로서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30년경 관련 시장의 50% 선점을 목표로 한다”고 하며 “아울러 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 이후에는 자율화등급 Level 4에 해당하는 완전 무인 자율운항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