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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014년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균형발전담당관 안기은 사무관을 최종 선발했다./사진은 안기은 사무관 |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014년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균형발전담당관실 안기은 사무관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안 사무관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도시건축과와 기획감사실, 균형발전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치면서 ▲세종시 최초로 맞춤형 조달 서비스 협정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업수행 사례 마련 ▲구 터미널부지 업무단지 개발 ▲40여 년 간 항공기 소음과 사유재산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항공부대 통합·조정 ▲충광농원 축사 악취 문제 개선 추진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왔다.
이와 함께 안 사무관은 세종시 공무원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청렴 내부강사를 수행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고, 교육청 주관으로 부모 자녀 간 소통을 위한 청소년 감동캠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밝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도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종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선정은 지난달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공고문을 통해 시청 공무원과 세종시민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 공적내용과 업무실적 등 종합적인 공적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홍민표 감사관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