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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을 품은 갑진년 새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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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새 희망을 품은 갑진년 새해 활짝

최민호 시장 "창대한 미래로 키워나갈 값진 한해 될 것"
31일 세종 빛 축제 카운트다운 불꽃쇼… 1만여 방문객 운집

 
[굿뉴스365] ‘10, 9, 8, 7, 6, 5, 4, 3, 2, 1, 0’

 

일만여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갑진년(2024 甲辰年) 새날이 열렸다.

 

이어 새날을 알리는 폭죽이 이응다리 남측 광장 금강변에 형형색색 화려하게 솟아올랐다.

 

다사다난 했던 계묘년은 어둠을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꿈과 희망을 안고 새로운 한해가 펼쳐지고 있다.

 

구랍 31일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일환으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꾳쇼’에는 1만여 방문객이 운집했다.

 

앞서 열린 송년음악회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대북과 모듬북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백파이프 연주’, ‘금관 5중주’,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이날 방문객들은 이응다리 입구에 설치된 루미나리에와 소나무를 활용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사라지는 2023년과 2024년 첫 추억을 사진 속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어 오전 6시, 안개 자욱한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선 이응다리 빛 축제장을 옮겨 놓은 듯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1만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새해맞이 풍물패들의 농악에 맞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눴다.

 

공원의 중심엔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선 행렬의 마지막에선 적십자대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김이 무럭무럭 나는 떡국을 나눠준다.


시민들은 안타깝게 자욱한 안개를 헤치고 새해를 알리는 태양이 솟아 오르길 기다렸지만 찌푸린 날씨는 이를 외면했다.

 

일출을 맞이하지 못한 아쉬움도 잠시 시민들을 서로에게 인사하며 새해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갑진년 한해가 새로 시작됐다”며 "202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뤄 창대한 미래로 키워나갈 값진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맞이카운트다운불꽃쇼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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