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02:30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이 8일 오후2시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그림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어린이친화도시인 아산시와 ‘그림책협회(한성옥 회장)’가 양측 협의 하에 이루어진 체결로 그림책 활성화를 기본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의 [학교 인문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체결식에는 아산시평생학습센터(소장 정현묵)와 그림책협회(회장 한성옥)가 ‘그림책’매체를 통해 발전해 나가길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
충남 아산시가 8일 시청 워크숍룸에서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최저임금 및 일자리 안정자금 안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일자리안정자금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소상공인 협회 및 단체의 역할과 조언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
탕정온샘도서관 「책소리」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의 서평을 육성으로 녹음해 도서관내에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도서관에 문인(1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7년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신하 작가(상주)는 자신의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 문학소식지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경자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내 안내...
천안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 의심축에 대한 검사결과 으로 나타났다. 8일 오후 9시 충남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고병원성 등 보다 정확한 점은 2~3일후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의심축이 H5 양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농장의 2개동 2만1000수의 닭을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 농장은 지난 7일 37마리에 이어 이날 100마리가 폐사해 간이검사 결과 5마리중 4마리가 양성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공식 방문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Dr. 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대통령을 만나 양국 현안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 의장은 먼저 몇 시간 전 발표된 독일 대연정 협상 타결을 축하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통령과 함께 많은 독일 선수들이 참가해 올림픽이 성황을 이루게 됐다”면서 “국회를 대표해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월드컵에서도 독일과 한국이 같은 조에 편성된 만큼 서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선관위는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충남도지사 입후보예정자 A씨의 출판기념회에서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지역농협 직원 C씨와관련자를 아산시선관위가 지난 7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공주선관위는 공주시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를 위해 단체 읍·면 회장들을 통해 조직적으로 당원을 모집하고 당비 보전 명목으로 읍·면 회장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단체 관계자를 대전지검 공주지청에 고발했다. 8일 충남선관위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박수현 전 대변인은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남 시·군 투어에 나선다.9일 홍성·보령·서천을 시작으로 직접 시·군을 돌며 현장을 살피고, 도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수렴할 계획이다.출마 선언 때 약속했던 ‘충남도민과 박수현이 함께하는 시·군 투어’에 나서는 것이다.앞으로 박수현은 한 달여의 시·군 투어를 통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실천할 계획이다.박수현은 “중앙정부의 목표를 지방에서 가장 잘 실천할 수 있고 ...
충남경찰이 올해 추진할 치안정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충남경찰청(청장 이재열)은 8일 이재열 청장과 1, 2부장, 과장, 경찰서장,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각 기능 및 경찰서에서 추진할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경찰의 올해 치안목표를 ‘주민중심, 주민안심’에 두고 주민이 불편해하거나 원하는 것을 찾아 사소한 것부터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탄력순찰과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사람 ...
청양군이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풍요로운 여가생활 도모하고자 작은 영화관‘청양 시네마’를 개관했다.군은8일 오후2시 이석화 군수,정진석 국회의원,이기성 군 의회 의장과 군 의원,김홍렬 도 의원,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태 이사장,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및 시사회를 갖고 영화 상영을 개시했다.군은 사업비14억원(국비5억원,도비1억5000만원,군비7억5000만원)으로 문화체육센터3층을 리모델링해98석의2개 상영관(1관54석, 2관44석)이 들어선 청양시네마를 완공했다.청양시네마는 최적화된 영사시스템과 매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이달 28일까지 신학기(3월)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고자 ‘개학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기에 대한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식품보관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하며, 고등학교의 경우 급식비 미납유무 및 그에 따른 징수대책에 대한 지도점검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길동 교육장은 “개학전 학교급식소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이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7일과8일 양일에 걸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타임캡슐,응원엽서’쓰기 행사를 열었다.최근 병원이 추진 중인‘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나에게 전하는 행복 메시지’다.교직원이 행사장에 준비된 우편엽서와 우체통을 이용해 자신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면 올해 연말에 그 엽서를 되받는 것이다.이문수 병원장은“긴장의 연속인병원업무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고,셀프 응원을 통해 스스로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생애 첫 엽서를 자신에게...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이 8일 세종시교육감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 소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현실에 대해“무관심과 잘못된 시스템 때문에 교육이 붕괴됐다”고 진단했다. 송 소장은 “이제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직에서 수업개혁을 통해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대학에서 교사 교육을 통해 교육 방법론을 가르쳤지만 무너진 교육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
보령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4633억 원의55.5%인2572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며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시는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열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그동안의 집행 현황과 앞으로의 세부 집행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492억1000만 달러로,전년보다22.2%가 상승하는 등 글로벌 경기가 확장되고 있지만,원&...
태안군이 민원 발급·열람 창구의 확대 운영을 통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추진에 앞장선다.군은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올해 민원인의 편의와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4월까지 총8,900만 원을 투입,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부동산정보 열람 시스템 장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군은 올해 서산세무서 태안민원실과 최근 신설된 태안경찰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민원인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총58...
▲ 권은식 농업정책보좌관이 8일 세종형 농촌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시는 올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근교농업 중심의 세종형 농촌 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권은식 농업정책보좌관은 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는 올해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로컬푸드를 통한 도농교류 촉진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 △시민이 신뢰하는 청정축산과 선제적 가축 질병 대응 △농촌자원 소득화와 도시 근교농업 육성 등 4개 핵심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