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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연 가든파티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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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세종시 고운동에서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달 31일 열린 '시장님과 함께하는 고운솔뜰정원 가든파티'가 주민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가든파티는 고운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세종시장을 초청해 작은음악회 형태로 열린 주민화합의 마당이었다. 하지만 공원내에 벨트차단봉을 설치하고 미리 참가비를 낸 일부 주민을 제외하고 접근을 금지시킨 것. 이로 인해 영문도 모르고 산책을 나왔던 주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주최측은 선거법 저촉 가능성 때문에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는 설명이지만 정작 매일 이곳에서 산책을 하는 인근 주민들은 이같은 사정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가 통제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한 주민은 "공원에서 취사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아름아름 일부 시민들만 참여해 화합보다는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공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행사로 인해 제한을 받은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더욱이 일부 시민들은 이 행사를 '선민적·특권적'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시에서 받는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새마을회가 마련한 가든파티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뷔페식으로 차림상을 마련한 이날 파티는 새마을 가족이 직접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출장뷔페에서 음식물을 제공했으며 음향 등 제반비용이 참가비 수준을 훌쩍 상회해 보였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도 차질을 빚었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을 하는 이 행사는 매달 2곳의 마을 방문, 마을회관에서 숙박해 왔지만 이날은 고운동 행사로 인해 첫번째 방문은 사라지고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 한 곳만 방문해 행사를 마쳤다. 행사장에 설치된 벨트차단봉. 초대받은 사람들이 들어 갈 수 있도록 무대 왼쪽에 설치된 차단봉을 열어주고 있는 모습(위쪽). 무대 오른쪽 뷔페차량 옆으로 설치된 차단봉(아래) 행사장 양 옆에 설치된 벨트차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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