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22:05
▲대구 파계사 원통전 정면[굿뉴스365]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시도유형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대구 파계사 원통전(大邱 把溪寺 圓通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파계사는 창건에 관한 기록이 확실치 않으나, 신라 애장왕 5년(804) 심지 왕사(心地 王師)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파계사는 팔공산 자락에 원통전과 진동루가 남북축을 이루면서 좌우에 건물이 위치한 전형적인 산지 가람 배치를 이루고 있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은 근래 발견된 원통전 상량문 묵서(墨書)에...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 [굿뉴스365] 충남도내 다문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다문화교육 예산은 급감하고 있어 관련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사진)이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 가족 자녀수는 유치원 1007명, 초등학생 3093명, 중학생 754명, 고등학생 445명 등 총 5299명 등이다. 이는 ...
[굿뉴스365]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방 44호 현판식이 17일 예산군 삽교읍 원모씨 가구에서 한승학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김연태 예산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방' 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2005년 10월부터 매년 3~5가구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선정, 가구당 1,300여만 원을 들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원모씨는 사랑방 44호 집수리 대상가구로 선정돼 화장실, 방,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등을 지원받아 쾌적한...
[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쇠퇴한 원도심의 재활성화 및 상권회복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회차를 맞는 이번 과정은 지난 제1기 도시재생대학의 운영과정에서 도출 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제 도출과 해결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국토연구원 국토...
[굿뉴스365] 예산군은 오는 28일까지 자동차세 비과세 대상차량 일제조사를 실시해 비과세 처리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일제조사로 자동차세 부과의 정확성을 높여 탈세를 방지함은 물론 체납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비과세신청을 받고 무단방치 차량 등은 일제 조사해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인정기준은 천재지변·화재·교통사고 등으로 소멸·멸실 또는 파손돼 해당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군수가 인정하는 차량이다.다만 법인의 파산·부도 등으...
▲슬로시티예산대흥에서 솟대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굿뉴스365] 슬로시티 예산 대흥에서 주민들과 마을 방문객들이 작가가 돼 펼치는 2014 자연미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가 주관하는 '2014 슬로시티예산대흥 자연미술제'는 마을 주민들이 재미있게 만든 작품으로 미술제를 준비하는 소박한 마을 축제다. 2014년 자연미술제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하나'다. 그동안 슬로시티 예산대흥은 자연과 환경을 지키면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
[굿뉴스365] 전통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줄다리기가 모두 모이는 '한국전통줄다리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린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영규)와 보존회(회장 원창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영산줄다리기와 삼척줄다리기(강원 무형문화제 제2호), 밀양 감내게줄당기기(경남무형문화재 제7호), 의령큰줄땡기기(경남 무형문화재 제20호), 남해선구줄끗기(경남 ...
[굿뉴스365] 김장채소 가격 하락으로 관련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당진2동과 3동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재철)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치 80박스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또 당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념, 천금자)도 당진 3동의 이웃 사랑에 화답이라도 하려는 듯 17일부터 18일까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김홍장 당진시장은 18일 오전 9시 시청 앞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 기 게양식에 참석, 오후 5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리는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에 참석, 오후 7시 재경당진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은 18일 오전 9시 30분 유림회관에서 열리는 당진향교 윤리도덕성 특강에 참석,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외식업 업주 위생교육에 참석, 오후 5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리는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에 참석한다.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오전 11시 청양군청에서 열리는 전국 시‧군의회협의회 의장단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는 전국 도로명주소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석한다.
▲가의도 마늘 전경[굿뉴스365]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은 서산·태안지역 육쪽마늘 종구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 한지형 마늘은 지역토종(재래종)으로 씨마늘로 사용하는 종구는 판매 후 남은 것을 재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향후 2년간 태안군 근홍면 가의도에 위치한 마늘 전문종구 단지에서 조직배양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종구생산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가의도는 육지에서 배로 3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마...
[굿뉴스365] 전국 곳곳에서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세종시의 전력 수급 안정화를 명분으로 토지소유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154kV급 송전탑 건설을 결정, 한 중소기업이 파산위기에 몰렸다.16일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 (주)송백에 따르면 충북 청원군 소재 (주)송백 소유의 토지 2만평이 154kV 부강-신탄진 송전선로 경과지에 편입됐다. 전체 경과지의 약 13.5%에 해당한다. 이 과정에서 한전은 (주)송백 측에 해당 토지가 경과지로 편입될 예정이라는 사실은 단 한 차례도 통보하지 않았다. 특히...
[굿뉴스365] 충남도는 서산 갈산1지구 외 4개 지구 2878필지 498만6000㎡를 대상으로 하는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100년간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3차원 입체지적으로 전환하는 '바른땅 사업'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의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인해 생겨난 토지경계가 실제와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최첨단 측량방식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바로잡아 토지이용 가치는 ...
▲바람아래 해수욕장[굿뉴스365] 충남도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과 관련해 '2014년 도로명주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과 관련해 ▲도로명주소 활용도, 안내시설 설치 및 관리 ▲국가지점번호 설치 및 기본도 정비 ▲기초구역 및 상세주소 부여실적 등에 대해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관내에서 발행되는 신문‧잡지‧명함 등 인쇄물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