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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시궁창 같은 선거판 참담”[굿뉴스365]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31일 "온갖 비리 의혹과 조작 선거가 난무하는 시궁창 같은 선거판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김지철·조영종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 정치인들의 선거가 아닌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가 도를 넘어서는 네거티브로 변질되고, 나아가 한 후보는 석연치 않은 비리 의혹을 감추는데 급급한 모습이다”며 "참으로 안타깝다”고 개탄했다. 이어 "중도보수를 지향한다는 한 후보는 홍보용 포스터까지 조작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며 "한 지역의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 선거가 맞는지 심히 우려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지경이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 8년간 충남교육을 수렁에 빠뜨린 김지철 후보는 수 년째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는 천안 한들초등학교 문제에 대해 명명백백 진실을 밝혀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입을 다물고 충남교육 가족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한들초는 100억원이 넘는 교육 예산이 투입됐지만, 지금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불법 건축물 취급을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해야 할 김지철 후보는 여전히 일언반구 변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왜 변명조차 할 수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는 충남 교육가족과 도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도민들의 혈세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낭비해도 된다는 권위주의적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이 문제의 더 큰 심각성은 비리를 덮기 위해서는 언젠가 반드시 또 다른 비리를 저지를 수 밖에 없다는데 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한들초 비리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른다면 김지철 후보는 자의든 타의든 또다시 비리의 늪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충남교육은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으면서도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충남 교육가족과 도민들을 대하는 전교조 출신 후보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며 "더 이상 충남 교육가족과 도민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안하무인의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사퇴한 뒤 자신을 둘러싼 비리 의혹을 세상에 낱낱이 고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중도보수의 탈을 쓰고 충남교육감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조영종 후보는 지금 당장 사퇴하고 자진해서 죄값을 받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조영종 후보의 네거티브 및 도를 넘는 비방은 차마 교육감 후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라고 힐난했다. 이어 "조영종 후보는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하는 후보에게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선택받은 후보를 중도좌파로 단정 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중도보수 단일화 과정에 찬물을 끼얹더니 급기야 중도보수 진영의 분열까지 조장해 왔다”면서 "이 모든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유임을 조영종 후보는 머리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연대’와 관련,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는데 해당 포스터에 게재된 이병학 후보의 사진을 조영종 후보의 사진으로 편집해 선거운동에 활용하는 범죄까지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선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대 후보의 홍보 포스터를 자신의 홍보 포스터인양 얼굴 사진만 바꿔 홍보하는 행위는 범죄 여부를 떠나 교육자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불법 행위”라며 "아무리 다급하고 초조하더라도 사문서나 공문서 위조 등의 범죄가 얼마나 큰 중대 범죄인지는 조영종 후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비리로 얼룩진 후보나 조작 선거를 하는 후보와 경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참혹스럽고 수치스럽다”며 "비리 의혹에 휩싸인 후보와 당선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릇된 사고의 후보가 교육감이 된다면 충남교육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병학 후보는 "지난 8년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망쳐놓은 충남교육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며 "충남교육의 미래를 걱정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기꺼이 한 몸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이병학’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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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태마중 유치원 만족도 높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숲·생태 유아교육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생태마중 유치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마중 유치원은 생명 중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별 학급의 여건에 맞는 생태 전환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하는 유치원이다. 올망유치원, 대동초병설유치원 등 총 4개의 생태마중 유치원 운영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아 93%, 교직원 93%, 학부모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만족 이유로 학부모는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생태적 감수성과 아이 건강 등을 꼽았고 유아는 흙 놀이와 되살림 놀이에 만족도가 높았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세유치원, 늘봄유치원, 슬기유치원 등 총 7개의 생태마중 유치원을 확대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 생태마중 유치원의 운영 계획, 실천 사례 등을 세종시 모든 유치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릴 때의 놀이 경험들은 성장 후의 사고 방식과 감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생태마중 유치원은 유아기에 자연과 생명을 공동체로 바라보고 함께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는 결국 유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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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장터 계약실무 연수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1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장터 전문강사로 위촉된 일선학교 행정직원이 강의했고 직급별 2차로 나누어 실무자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계약·지출담당자이며 1차 8~9급, 2차 6~7급을 대상으로 총 1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S2B 시스템 개선사항 S2B 시스템 이용 방법 S2B 활용 및 감사지적 사례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기업 등 공공구매 촉진과 지역업체 우선계약 등을 권장했다. 또한,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계약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감사관에서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직접 안내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S2B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2B 이용을 활성화해 청렴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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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 주간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교육공동체의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금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이다’이다. 이번 금연 주간에는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프로그램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집중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건강걷기 활동인 ‘줍깅’행사와 연계해 활동을 운영해 교육가족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에는 교육청 정문에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금연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다짐했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간접흡연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교육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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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세종시 학생 유권자 1657명[굿뉴스365] 세종시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는 1,657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이번 선거에 투표권이 있는 2004년 6월 2일생 이전 출생한 학생 유권자는 고 3학년 1,581명, 고 2학년 13명, 고 1학년 1명, 특수학교 62명이다. 이는 807명이었던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 때보다 850명의 유권자가 증가한 수치다. 앞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개정으로 피선거권 연령이 18세로 정당 가입 연령이 16세로 하향됨에 따라, 학교생활에서 유념해야 할 ‘18세 유권자 교육자료’를 2월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지난 3월에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세종시선관위 양진경 강사를 초빙해 ‘새내기 유권자·청소년 참정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4월에는 선관위와 연계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참정권 교육도 진행했다. 더불어, 중앙선관위에서 제작한 청소년 선거교육 리플릿을 세종시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교 현장에서 선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학생 교육 자료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5월에는 세종시청 자치분권과에서 배부하는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 대상으로 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홍보 포스터를 관내 고등학교에 안내하기도 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정권 보장을 위한 선거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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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록발자국’ 통해 환경교육 선순환 구조 이뤄내[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3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도내 교육가족의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통해 얻은 ‘초록발자국’을 활용해 첫번째 환경단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환경단체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늘푸른나무, 함께그린협동조합,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적십자 충남지사 RCY로 7개 단체이며 지원금은 초록발자국 기부 수에 따라 약 4,000만원을 차등 지급했다. ‘초록발자국’ 앱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실천한 환경보전·탄소중립 활동 내용을 앱에 기록하고 기록된 내용에 따라 초록발자국을 부여받은 뒤, 지역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초록발자국과 관련한 기부금은 도내 소재를 두고 있는 환경사랑 동행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하고 이후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지역 환경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역환경단체는 이 활동비로 학교·마을·지역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운동을 전개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을 통한 소중한 지원금으로 학생, 학부모, 마을이 함께하는 환경교육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관련 교육을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초록발자국’ 앱은 “3가지 줄이기 운동, 6가지 늘리기 운동, 기관별 교육공동체가 환경보전을 위해 실천을 약속한 5가지 운동”인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실천 내용을 기록하는 앱으로 지난 3월에 상표출원을 마쳤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초록발자국’ 검색을 통해 설치·활용할 수 있다. 계정은 충남교육청의 통합플랫폼인 ‘마주온’ 계정과 동일하며 학교 마주온 관리교사가 계정을 발급·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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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전 이어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육상, 역도, 사격, 카누 종목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대표 선수단은 초등학생 283명, 중학생 521명으로 총 804명이 출전했으며 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청남도 대표 선수들은 대회 2일 차까지 금메달 17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0개로 총 72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육상 창던지기에서 천안오성중학교 3학년 허규만 학생은 68.80m로 부별 신기록을 새로 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 102kg에서는 성환중학교 3학년 소이준 학생이 대회 3관왕을 기록했다. 사격 여중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서산여자중학교 2학년 김연우 학생, 2학년 최유리 학생, 3학년 김초은 학생이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으며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충남 선발팀은 부별 신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카누 종목에 출전한 부여중학교 3학년 이정윤 학생은 K1, K2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패배에 기죽지 않고 승리에 겸손한 충청남도 대표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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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부모들, 김지철의 한들초등학교 비리 의혹 수사 촉구[굿뉴스365] 천안 한들초등학교 비리의혹을 밝히고 김지철 교육감 수사를 촉구하는 학부모들의 집회가 한들초등학교 앞에서 지난 28일 오후에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충남교육감 이병학 후보를 지지하는 학부모 모임은 한들초등학교 건립과정 등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최연진(45세. 천안시 거주)씨는 "교육청이 수백억의 돈을 토지 소유주에게 지급하고도 소유권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은 것도 이상한데, 보증보험료 1억은 왜 대납을 해주었는지 정말 아리송하다”며 "그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주말이라서 아내와 함께 나왔다는 김 모씨는 "내 아이가 불법 건물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속이 얹힌 것 같이 답답하다”며 "이런 비리를 안고도 교육감에 3번째 출마한 김지철 씨는 정말 뻔뻔한 사람”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검찰이 적극 수사하지 않는다면 국민청원이라도 넣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아빠들도 이런 문제를 알고 동참하도록 주변에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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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자녀양육수당 월 30만원 지급[굿뉴스365] 이병학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29일 월 30만원의 자녀양육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명노희 전 후보의 공약을 전격 채택한 것. 이병학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지지선언을 한 명노희 후보가 이병학 후보에게 "자녀양육수당 30만원 지급은 여론조사를 통해 9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도민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으니 꼭 수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후보 측이 밝힌 명노희 후보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 5년차 부부 중 무자녀 비중이 약 20%로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가 △자녀교육비 부담(16.8%) △양육비 부담(14.2%) △소득과 고용불안정(7.9%) △일과 가정의 양립 곤란(6.9%)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육정책은 대부분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병학 후보는 교육청 예산 40%, 충남도교육청 전체 본예산 4조 2349억원의 7.48% 수준인 3천168억원(월264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병학교육감 후보의 자녀양육수당 공약에 대해 조모씨(43.세종시 거주)는 "자녀양육수당이 지급된다면 포퓰리즘차원을 떠나서 천안이나 아산으로 이주하고 싶어질 것 같다”며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꼭 공약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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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단일화 파기자 조영종 사퇴하라”[굿뉴스365]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를 포함한 종도보수 단일화에 참여했던 후보들과 이를 이끌었던 단체가 28일 조영종 후보를 ‘중도보수 단일화 파기자’라고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단일화 합의서에 서명하고도 온갖 핑계와 요구로 단일화 합의를 파기해 전교조 교육감에게 충남교육을 헌상하고,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그 어느 선거보다도 혼탁한 충남 교육감 선거판을 만들고 있는 조영종 후보는 충남 도민과 교원, 학생 앞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진행한 충남교육혁신포럼과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박하식·명노희·조삼래 예비후보는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성명은 단일화 과정에서 조영종 후보는 입으로만 전교조에 의한 충남교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중도보수 단일화 과정에서 중도보수 충남 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서에 자필 서명을 하고서도 마지막 회의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방적인 주장만을 하다가 단일화를 깨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영종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대한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이 담긴 선거 현수막을 내걸며 깨끗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다른 어떤 선거보다 혼탁한 선거로 만들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이들은 "더는 이러한 조영종 후보의 만행과 거짓을 보고 있을 수 없기에 단일화 과정의 진실을 충남 도민 앞에 공개하며 단일 후보에 선출한 이병학 후보 지지를 전적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교조 이념 교육의 찬 바람 앞으로 다시 충남의 학부모와 학생을 제물로 내놓고 깨끗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물들이고 있는 조영종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단일화 참석 예비후보 전원과 포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이대로 전국 하위 수준의 충남교육을 교육을 특정 이념의 도구로 쓰는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맡길 수는 없다”면서 "충남교육은 교육감이 바뀌어야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세상을 깨고 충남교육을 전국 1등 교육으로 이끌어 갈 후보는 오직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병학 후보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충남교육감 조영종 후보 사과 및 사퇴 촉구 성명서 1. 충남교육혁신포럼과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박하식, 명노희, 조삼래 예비후보는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2. 합의서에 서명하고도 온갖 핑계와 요구로 단일화에 불참하여 전교조 교육감에게 충남교육을 헌상하고,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그 어느 선거보다도 혼탁한 충남 교육감 선거판을 만들고 있는 조영종 후보는 충남 도민과 교원, 학생 앞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요 희망입니다. 그렇기에 교육감은 학생과 교육을 특정 집단의 이념실현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선거 과정은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중도보수 충남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단체인 충남교육혁신포럼과 중도보수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5명은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를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무려 6차례의 단일화 협의회를 통해 충남 도민과 교원, 학생의 염원을 담아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개 기관 각 1,500명 합 3,000명의 여론조사를 통해 2022년 4월 28일 충남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충남 도민이 선택한 중도보수 충남 교육감 후보로 이병학 후보를 선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영종 후보는 입으로만 전교조에 의한 충남교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중도보수 단일화 과정에서 중도보수 충남 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서에 자필 서명을 하고서도 마지막 회의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방적인 주장만을 하다가 단일화를 깨고 나갔습니다. 조영종 후보는 6차례의 협의회에 본인은 3차례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대리인을 내세워 회의 진행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2월 27일 1차 회의에서 단일화를 위한 전체적인 합의가 마무리되었으나 다음 날 여론조사 응답 인원 1,000명을 3,000명으로 늘려주면 단일화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전체 후보들은 단일화를 위해 조영종 후보의 요청을 수용하였으나 기자회견 전날인 3월 2일 다시 예비후보 등록한 후보만 경선 참여, 실제 사무실 운영, 언론 접촉 창구 일원화 등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에 불참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직후 예비후보 전원은 조영종 후보의 요구사항을 전면 수용하기로 합의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예비후보 전원의 자필서명이 있는 공문을 작성하여 조영종 후보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조영종 후보는 이후에도 대리인을 참석시켜 다른 단일화 단체와 연대 주장만 하다가 나머지 후보 전원이 조 후보와 관련 있는 다른 단체와의 연대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자 대리인이 중간에 이석하였습니다. 이후 개최된 협의회에서도 후보자의 경력을 모두 빼고 여론조사를 하자는 주장과 4월 18일 예정인 단일화 결과 발표를 4월 28일로 늦추자는 주장을 나머지 후보들이 모두 수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협의회에서 토론회 개최, 선거인단 여론조사 등을 요구하다가 일방적으로 자리를 떴습니다. 이후 조 후보는 이 중 하나라도 수용하면 단일화 여론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해와 후보들이 토론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하자 다시 특정 후보의 공개 사과와 선거인단 여론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단일화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전해와 그날 여론조사 기관과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영종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대한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이 담긴 선거 현수막을 내걸며 깨끗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다른 어떤 선거보다 혼탁한 선거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어떻게 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요 희망이 될 수 있겠으며 교육감 학생들과 교원 앞에 설 수 있단 말입니까? 이에 단일화에 참석한 박하식, 명노희, 조삼래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한 충남교육혁신포럼은 더는 이러한 조영종 후보의 만행과 거짓을 볼 수 있을 수 없기에 이러한 단일화 과정의 진실을 충남 도민 앞에 공개하며 단일 후보에 선출한 이병학 후보 지지를 전적으로 선언합니다. 그리고 전교조 이념 교육의 찬 바람 앞으로 다시 충남의 학부모와 학생을 제물로 내놓고 깨끗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물들이고 있는 조영종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단일화 참석 예비후보 전원과 포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충남 도민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당부 말씀드립니다. 이대로 전국 하위 수준의 충남교육을 교육을 특정 이념의 도구로 쓰는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이제 충남교육은 교육감이 바뀌어야 바뀝니다. 또다시 4년간 충남교육을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 맡기시렵니까? 전교조 세상을 깨고 충남교육을 전국 1등 교육을 이끌고 갈 후보는 오직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병학 후보뿐입니다. 6월 1일 충남 교육감 투표에서 전교조의 수렁에서 충남 교육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오직 유일한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병학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2022년 5월 28일 전)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박하식 전)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명노희 전) 충남 교육감 예비후보 조삼래 충남교육혁신포럼 상임대표 강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