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09:27
[굿뉴스365]과일의 왕이라는 둘리안, 달콤새콤한 망고스틴을 비롯 각종 열대 및 아열대 과일이 저마다의 맛과 향을 뽐내는 과일 왕국 태국에서 당당히 모습을 선보인 논산 딸기,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초대형 엠쿼티어 백화점 6층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논산 딸기 판촉전이 개최됐다. 당도와 크기, 빨간 빛깔이 선명한 논산 딸기는 과일왕국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한류열풍에 발 맞춰 태국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판촉행사장을 찾았고 현지인들은 물론 관...
[굿뉴스365]성추행 의혹을 사고 있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러브샷’과 관련, 여 종업원이 아닌 음식점 사장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상 의장의 ‘러브샷’ 관련 발언은 성추행 의혹이 있던 지난해 8월 현장에 있었던 다른 의원이 상 의장이 일식집 종업원과 러브샷을 했다고 밝혀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모 언론에서 ‘러브샷’ 당사자가 여종업원 아닌 여사장이었으며 상 의장의 요구가 아니라 여사장이 요구해 건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상 의장은 3일 기자회견에서 ...
[굿뉴스365]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3일 세종시에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진 의원재량사업비(포괄사업비)에 대해 등가성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상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자출연기간 운영에 대한 개정 조례안을 공포한 배경과 이 과정에서 발생한 세종시의 폭로(?)에 대해 설명했다. 상 의장에 따르면 당시 정황상 조례안은 시가 공포하지 않을 경우 시의회 의장은 조례 공포가 의무 사항이므로 소위 ‘딜’에 의해 공포 여부가 바뀌는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준배 부시장이 의장이 조례 통과 등 ...
세종특별자치시청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효력 여부에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될 경우 출자·출연기관의 조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조례의 효력을 중지하기 위한 집행정지결정도 함께 신청하기로 했다. 시는 3일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조...
[굿뉴스365]상병헌 세종시의회의장이 3일 오전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출자·출연기관 개정안)을 결국 공포했다. 앞서 이 개정안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달 10일 재의를 요구, 지난 13일 가결된 것으로 시는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공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3명, 기관의 이사회 추천 3명으로 균등하게 구성해, 조례가 아닌 정관으로 이를 다루자는 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타협되지 않았다. 상 의장은 지방...
[굿뉴스365] "땅을 파다보면 도룡뇽이 나오기도 하고 지네가 나온다.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제는 지네의 빨간 발이 꼬물꼬물 이쁘게만 보인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현장 소통 1박2일’ 서 만난 귀농3년차로 접어든다는 소정면 고등1리 주민 경 모씨는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마을이라며 자랑이 끊이지 않는다. 경 씨는 "생태마을로 지정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찍은 영상을 보여줬다. 그는 또 "매미가 허물을 벗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2시간여 동안 지켜보며 영상에 담기도 했다”고 신비...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 소통을 위한 행보가 지난 2월 부강면 등곡리에 이어 지난달 31일 소정면 대곡1·고등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역시 관심사는 주민들의 불편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과 마을의 특징을 살려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이날 최 시장과 만난 대곡1리 주민들은 맹곡천의 홍수위 반영에 따라 종전 교량보다 2.6m 올라가도록 설계된 대곡교의 높이를 일부 낮춰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최 시장은 대곡교 공사 재개를 위한 자체 감사 등 논의 상황을...
[굿뉴스365]충남도의회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역전된 정치 지형을 반영, 사건마다 부딪치던 여야가 모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여야는 물론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야당 도의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도지사가 적극적인 반영의사를 보이며 모처럼 도와 도의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표출됐다. 지난 30일 열린 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이 김태흠 지사를 향한 도정질의에서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청양을 비롯 논산, 서천 등 백제 부흥운동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충남도의회에서 도교육청이 설립하려한 교직원용 관사 예산의 삭감을 주장한 도의원에게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섞어 규탄성명을 발표하며 비난을 하고 있다. 물론 도의원의 발언이 다 잘한 것이라고 보지 않지만 이성을 잃은 듯한 노조의 반박 성명에는 어이가 없을 뿐이다. 충남도교육청노조는 해당의원과 신사협정을 했는데 도의원이 이를 어기고 도의회에서 교육감에게 사과요구를 포함한 질의 한 것에 대해 문제를 삼고...
충남도교육청 교직원 공동관사 신축 예산액 [굿뉴스365]충남도교육청이 에산군 삽교읍 목리 888-1번지 일원에 마련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교직원 관사의 평당 건축비가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호화 관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던 교육청 직원들의 관사마련을 위한 추경 예산 요청서 등에 따르면 사업비가 2022년 기준 233억원이며 최근 자재비 상승 등을 감안하면 3천만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내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근본적으로 예산은 집행부를 제외한 누구도 편성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불문율이다. 정부에 관한 예산도 그렇고 지방자치단체에 관한 예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실시되며 가끔 이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세종시의회가 그렇다. 예산의 구체적인 소요 내역을 지정해서 어느 곳에 얼마를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 예산 편성권을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면 굳이 집행부와 입법부을 구별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다. ...
[굿뉴스365]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미국 변호사)은 28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즉시 제정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성 이사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민 모두의 소망으로 여야의 정쟁 대상이 아니다"라며 "국회규칙 제정이 한 없이 늦어지는 것은 세종시민의 뜻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종 국회의사당 규칙은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며 즉시 제정을 촉구했다. ...
[굿뉴스365]28일 열린 세종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가결될 것으로 기대했던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조차 못하고 폐회되자 최민호 시장이 폐회 직후 행정복지위원장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최 시장을 비롯 행정복지위원 전원과 행정·경제 부시장이 참석해 보류된 문화재단설립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복위원들은 해당 개정안의 보류 결정 이유로예산내역과 조례안 개정에 따른관광분야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단순한 행사에만 치중다고 설명했다. 또, 보류...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이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등교 제한, 원격수업, 위축된 교수·학습활동 등으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책무성을 강화키로 했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28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진단 단계...
[굿뉴스365] 국립민속박물관이 세종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근현대 민속문화를 수집‧연구‧보존하고 전시하는 민속‧생활문화 분야 최고의 박물관이자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문체부의 지난 24일 세종시 이전 계획이 확정·발표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종시 이전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7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계획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