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09:07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의 현장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처음으로 30일 동 단위 소담동을 찾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소담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학부모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부모의 요청으로 교육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최 시장은 "전 교육을 어떻게 시키든 간에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방향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진짜 우리 사회에 필요하거나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존중”이라고 강조했다. ...
[굿뉴스365]"지난 1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중교통 혁신, 문화·체육 기반 확대 등 미래전략수도를 향한 담대한 계획을 다듬고 실천 방안을 고심했습니다. 세종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시행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4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일성이다. 최 시장은 29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올해 1조 4천억원의 국비와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굿뉴스365]‘공정과 형평’을 기치로 지난 1년간 아산시정을 이끈 박경귀 시장이 2년차를 맞는다. 지난 1년간 아산을 뿌리부터 바꾸고 있는 그는 민선 28년 동안 쌓여진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여왔다. 민선시대 뿐 아니라 그 이전부터 저변에 깔려있던 기득권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산을 잘 알고 있는 그이기에 치유법 또한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그는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아산을 ‘아트밸리’라는 이름으로 신정호를 중심으로 빠르게 새로운 트랜드의 문화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 ...
[굿뉴스365]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7일 차수를 변경해 새벽5시가 넘도록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세출예산 가운데 태권도시범단 운영비 등 16개 사업에서 18억7379만원을 삭감했다. 또 특별회계세출예산 중 주택사업특별사업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예탁금 3000만원을 감액하고 시설관리공단자본전출금 3000만원을 증액했다. 당초 세종시는 1차 추경안으로 본 예산 대비 2047억원이 증액된 2조2027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쟁점이 됐던 태권도시범단 운영비는 제출된...
[굿뉴스365]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에 따라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인1기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과 학교의 역량 강화, 학생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26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디지털 전환교육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세부적인 과제로는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 지원 ▲디지털·AI교...
[굿뉴스365]1년전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기적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한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 시정 8년, 갑과 을로 나눠진 국회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시의회는 18명의 시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의원은 단 1명. 그마저도 비례 출신이다. 민주당은 세종시가 출범한 이후 모든 선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4년전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싹쓸이였다. 2년후 펼쳐진 총선 역시 마찬가지. 지방선거 직전의 대통령 선거에서 격차는 비록 7.8%로 줄었지만 야당 대선후보의 승리였다. ...
[굿뉴스365]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소금파동은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금은) 원전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돼서 햇빛에 의해 공기 중에 증발되는 것”이라며 "상식적이나 과학적으로 천일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기현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염수를 방류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어떻게 했나. IAEA 결과 발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며 "윤석열 정부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원자력연구소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세종시가 행복도시로 출발한지 10년이 지났다. 처음 생각했던 수도처럼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제 눈과 코도 생겼고 입도 그려졌다고 할 만큼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이제 화룡정점이라 할 국회와 대통령실이 이전되고 법적지위까지 갖춘다면 ‘행정수도 세종’의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당초 행복도시 세종은 2030년까지 인구 50만의 계획도시로 구상되었다. 1차 계획인 2030년까지는 이제 7년여가 남았다. 인구만 살펴보면 3/4정도의...
[굿뉴스365]"13년간의 고뇌를 하나씩 실천코자 야생마처럼 뛰어 논산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1일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탑정호 주변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어떻게 하면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할 것인가에 모든 초점을 두고 고민을 했다”며 "그것이 바로 논산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랫동안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었다...
상복차림으로 의회에 출석해 시위 중 김광운 의원 [굿뉴스365]김광운 세종시의원은 19일 상복차림으로 의회에 출석, 성추행 사건 피의자와 피해자를 한 상임위에 배치한 여야 모두를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인지 감수성이 제로인 여야 의원들에게 묻는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자를 같은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밀어 넣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김 의원은 "요즘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종시청 출입구에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나타나는 민원인의 시위 현장. [굿뉴스365]세종시청 출입구엔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민원인이 있다. 지난해 8월말 무렵부터 시청에 나타나 일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년의 여성 원정임씨. 그녀는 세종시 공무원들이 자신의 토지에 대한 개발행위에 대해 위증을 하고 있다며 해당 공무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사건의 발단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위를 하고 있는 원씨의 언니가 세종시 금남면 영곡...
[굿뉴스365]천안향교(전교 이인섭)는 16일 지역 유림활성화를 위한 유림연수로 예년의 유림 유적 방문과는 달리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을 테마로 원로 및 장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국제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다. 천안에서 하루에 다녀오기엔 부담스러운 거리이기는 하지만 오전 7시에 출발해 오전 10시에 순천만에 도착해 습지 견학을 실시했다. 장엄한 자연과 인공을 최소화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 습지는 칠게와 짱뚱어의 세상이었다. 6월의 폭염에 푸르름을 더한 갈대습지 탐방로의 길옆은 수없이...
[굿뉴스365]세종시의회 의장에 이순열 의원이 선출됐다. 제2부의장에는 김충식 의원을 선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신임의장에 산업건설위원장인 이순열 의원, 제2부의장에는 김충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시의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장과 김 제2부의장이 각각 17표와 19표를 얻었다. 이번 보권선거는 상병헌 전 의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면서 지난달 22일 불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치러지게 된 것이다. 또 김학서 전 제2부의장이...
[굿뉴스365]전국환경노동조합(이하 환경노조)은 14일 천안시청 앞에서 "천안시 소속 시설물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 노동탄압을 더는 방치하지 말라”며 삭발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시위를 통해 ▲근로기준법 위반 방지 ▲퇴출 현장노동자의 미지급 급여 정상지급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의 천안시 직영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2021년 7월 천안시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 관리업체 변경으로 인한 고용승계와 관련 승계회사인 B사의 요구로 전 관리업체 A사의 현장소장이 일명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B사에 ...
[굿뉴스365]이소희 세종시의원이 13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뜻을 모아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범시민 추진기구 설치를 위해 조례 신설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조례는 세종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발의자로 참여하고 시장을 포함 민·관·정 공동대표단 구성하는 범시민 추진기구로 설치할 뜻을 밝혔다. 그는 "최민호 시장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제안과 관련, 개헌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추진기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 회기에 조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