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1 20:44
▲ 대전지검 논산지청 2층 공안검사실과 지청장실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실버뉴스타임 [굿뉴스365] 권선택 대전시장에 이어 황명선 논산시장이 '자서전 무상배부와 관련한 선거법위반'과 관련 26일 오후 7시 40분경 검찰에 소환됐다. 황 시장은 지난 2013년 12월 21일 개최된 논산시장 출판기념회 직후인 2014년 1월 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장의 업적이 저술된 저서를 ...
▲ 되메우기용 토사에 건설폐기물이 다량 섞여 있는 불량토사가 사용되고 있다. [굿뉴스365]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금강북부권(2차) 급수체계 조성사업 시설공사 일부 구간이 시방서와 다르게 공정이 이뤄져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폐아스콘 등 건설폐기물이 다량 섞여 있는 불량 토사로 되메우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
▲홍성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국외여비 지급 기준표(상), 홍성군의회가 적용한 기준(하) [굿뉴스365] 홍성군의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국외연수 과정에서 여비 지급 기준보다 과다 책정, 예산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외 출장의 경우 식비 및 숙박비 등을 책정할 때 국가 또는 도시별 등급 구분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적용치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
[굿뉴스365] 홍성군의회가 혈세를 들여 국외연수를 다녀온 뒤 결과보고를 부실하게 작성한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군의회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홍성군의원 10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3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국외 선진시책을 벤치마킹한다는 이유로 대만(타이페이시, 신베이시 포함)을 다녀왔다. 연수에는 이상근 의장을 비롯, 의원 1인당 200만원, 총 2,100여만 원의 예...
▲2014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발췌 [굿뉴스365] 최근 3년간 충남도 공무원의 비위 및 비리 행위가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유병국·윤지상 의원이 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 직무관련 비위 및 비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부터 2014년(9월 30일)까지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공무원 직무관련 비위 및 비리는 총 933건에 달했다...
[굿뉴스365] 한국수자원공사의 건설폐기물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수자원공사충청지역본부에서 발주한 금강북부권(2차)급수체계 조성사업 시설공사 현장에서 배출되는 건설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폐기물을 아무런 저감시설도 없이 방치 보관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이곳 야적장에는 폐아스콘 등 건설폐기물뿐만 아니라 토사가 한데 모아진 채 방치되고 있어 침출수와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2차 환...
[굿뉴스365] 홍성군 오서산 주차장에 있는 장애인화장실은 문이 굳게 닫힌 채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발을 다쳐 휠체어와 목발을 사용하고 있는 김 모(홍성군 광천읍)씨 부부는 가을 억새가 절경인 오서산을 찾았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김 씨를 위해 자주 오서산에 들린다는 김 씨 부부는 이 곳 장애인화장실을 사용 할 수 없어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김 씨에 따르면 이 장애인화장실은 남·녀...
[굿뉴스365] 충남교육청 화물차전용 주차장에 시민의식 실종된 무개념 얌체주차.
[굿뉴스365] 요즘 농촌 도로변 곳곳에서는 농작물을 말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가 늘면서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차량 유도선이나 안전장치 등이 갖춰지지 ...
[굿뉴스365] 홍성군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행정력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지만 홍성 문화관광 홈페이지에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버젓이 표시돼 있어 홍성군 홈페이지 관리 소홀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뿐만아니라 문화관광소식란은 지...
▲정형외과 이영모 부장 [굿뉴스365] 아침 8시 30분, 환자를 맞이할 시간이 되자 홍성의료원 의료진들이 로비와 복도에 나와 두 줄로 길게 정렬하고 의료원을 믿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는 의미와 편안하고 친절한 응대를 하겠다는 뜻으로 체조를 시작하는 '환자맞이'를 아침마다 볼 수 있다. 이렇게 활기찬 곳에서 홍성의료원이 친근한 동네 병원으로 다가오게 만든 정형외과 이영모 부장. 의사와 환자로 ...
[굿뉴스365] 논산시가 발주한 '논산시 일원 아스콘포장공사' 현장이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베짱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요구된다. 시간당 수백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이 도로의 일부 구간아스콘포장공사를 하면서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차량을 통과 시키는가 하면 현장에는 공사안내와 차량 서행을 알리는표시판도 없고 안전펜스도 설치되지 않아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4일 전날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 끝에 부결된 것과 관련,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4일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재상정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 끝에 부결된 것과 관련...
▲논산시 의회 안내도 [굿뉴스365] 논산시 의회 청사 로비에 비치된 안내도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논산시와 민원인 등에 따르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은 청사 안내도에 기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안내도를 제 때 바꾸지 않고 엉터리로 표시된 채 수 년 동안 방치되고 있어 '사람이 먼저, 시민이 우선인 시정'을 강조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의 핵심 비전 선포가 공염불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굿뉴스365]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결국 무산됐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개정조례안'이 찬성 14표, 반대 19표, 기권5표로 부결됐다. 이에 앞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심의에서 표결을 벌여 찬성 5표, 기권 2표, 반대 1표로 나와 본회의 표결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측은 빗나갔다. 이날 조례안 부결로 천안시 고교평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