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1 20:39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2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을 들려 향후 대선에 나서도 도정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등 정치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자실에)인사차 들렀다”고 말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에는 평소 소신을 가감없이 밝혔다. 그는 특히 대선출마와 관련 종전의 설명대로 “연말에 가서 당의 경선 일정등이 확정되면 자신의 거취등을 밝히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언론이 앞서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가 홍성군이 운영에 참여하던 ㈜홍주미트 주식매각과 관련, 위법사항을 적발해 담당 공무원들에 징계를 내렸지만 정작 매각을 책임져야할 고위 공무원들은 처벌을 받지 않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은 보유중이던 ㈜홍주미트 주식 31만2180주(싯가 31억2180만원)를 지난 2월5일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한바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행정재산을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군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
지난 4일 주무대에서 펼쳐진 전국가무악대회에서 초청 가수가 과도한 노출로 물의를 빚었다. 사진은 공연실황 캡쳐 [굿뉴스365]유망축제로 재진입을 노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해에 비해 관람객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양적인 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축제 성격과는 동떨어진 출연자를 섭외해 과도한 노출로 물의를 빚는 등 축제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홍주성일원에서 연인원 1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도박꾼들에게는 흔한 이야기로 거울을 보고 노름을 해도 돈이 빈다는 말이 있다. 심지어 부자간에 도박을 해도 판돈이 줄어든다고 한다. 도박을 하게 되면 적지 않은 부대경비가 들어간다. 먼저 도박장을 개설하게 되면 장소를 제공한 사람에게 얼마간의 장소 대여비를 지불한다. 주변에서 응원하는 사람이나 관람객에게도 개평을 주고 도박이 진행되는 동안 제공되는 음료나 주류 등을 위해 소위 고리라고 해서 얼마간 적립해 지불하게 된다. 이 정...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를 불과 2대만에 멸망의 길로 이끈 사람과 중국 역사상 황제가 변방의 이민족에게 사로잡히는 치욕을 당하게 된 것은 모두 인의 장막으로 인한 통치자의 정보 부재에 기인한다. 공교롭게도 두사람 모두 환관으로 하나는 ‘지록위마’의 주인공 조고이고 또 하나는 명나라 영종에게 '토목의 변'이라는 초유의 치욕을 안긴 왕진이다. 지난해 초 철권통치 30년을 마감하고 재판정에 선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은 "나는 인(人)의 장막에 ...
[굿뉴스365] 한 여름의 추억을 수놓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며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막식에 10만 인파가 몰렸던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관람객의 호평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백제의 멋과 연꽃이 한데 어우러진 이 축제는 방송과 인터넷 매체들의 열띤 취재 경쟁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100만 인파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던 이 축제는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6일 오후 6시 39분에 화재가 발생, 모델하우스 건물이 전소됐다.이날 불은 오후 6시 39분 최초로 신고가 접수되어 3분 후인 42분에 소방차등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건물이 조립식 철골로 내부는 목조 장식으로 구성되어 불길을 잡기가 어려웠다.이날 불이 나자 홍성소방서와 예산소방서는 전직원을 비상소집하고 관내 20대의 소방차와 소방대원 60명을 비롯한 125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건물이 전소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목격자등에 따르면 화...
편의점에서 연인과 함께 수제도넛, 아라비카 고급 커피와 몰디브의 열대음료를 마시며 주문한 세탁물이 나오길 기다린다. 천편일률적인 대기업 편의점이 잠식하고 있는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멀티 편의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개념 편의점으로 업계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 앤 데이(day & day 대표 백철민)'는 2016년 4월 통영 점, 평택대학 점을 오픈 한데 이어 지난달 천안 불당 점과 평택 오케이 점을 개점 이달 들어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종로에 입성, 종로1호점 오픈을 성공리에 마...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 이명우 시티저널 대기자등이 국제평화언론대상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사협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한한국 작가에게 세계평화공헌 대상, 이명우 시티저널 대기자에게 언론창달진흥발전 최고대상,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회발전 공헌 대상, 김현미, 문병호 의원에게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행정분...
[굿뉴스365]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충청권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낼 것을 결의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은 9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미래부 세종시 이전, 수도권 규제 강화, 선거구 획정과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 및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초당적 협조와 지역을 넘은 협력을 다짐했다. 먼저 4개 시도지사들은 충청권의 공동번영을 위해 교통의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과 서대...
충남도의회 내포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김용필의원이 1일 충남도청 앞에서 내포신도시 균형발전과 안희정 지사의 도정능력을 규탄하며 삭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이날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미흡과 행정대응 미숙으로 약속된 개발계획의 부진, 불균형 개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내포신도시 기반조성사업이 홍성지역에만 치우쳐 있다”며 "이로 인한 예산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과 분노는 차마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김무성·문재인 향해 기자들 "약진 앞으로!"... 왜? 김무성·문재인 싸움에 기자들 ‘좌로굴러 우로굴러’ 새누리당 김무성당 대표가 발언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몸을 틀어 경청하고, 문재인 대표가 발언하면 김무성 대표 역시 몸을 틀어 경청하는 이례적인 현장이 포착됐다. 정치부 기자들은 이같은 ‘묘한?’ 장면을 앵글에 담기 위해 흡사 신병교육대 시...
▲석탄잔재물(사업장 폐기물) 홍성군이 발주하고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장에서 석탄잔재물(사업장 폐기물)이 무단 반출되는 등 관리 감독 소홀로 주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홍성군 홍주경기장 일원 홍성군장애인체육관 건립부지 성토용으로 반입된 토사에 석탄 잔재물(사업장 폐기물)이 다수 섞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잔재물은 홍성읍사무소 및 보건소 건립지에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홍성군과 충남개발공사의 묵인 하에 이뤄졌다는 의구심마저 일고 있다. 이에 대해 ...
▲ 3억원 이상 지방교부세 감액단체 현황. 자료=행정자치부 정부 합동감사에서재정운영을 잘못했다고 지적받은 충남도가 내년 지방교부세를 32억원 깎이게 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014년도 정부합동감사를 받은 39개 자치단체 중 재정운영을 불성실하게 한 35개 자치단체에 대해 2016년도 지방교부세 중 100억 원을 감액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액되는 액수는 시·군·구를 포함해 부산 47억원, 대전 21억원, 충남 32억원이다...
홍성군 광천읍 21번국도 우수관 옆에 싱크홀이 생겼다. 싱크홀 규모는 지름 20㎝ 에 깊이 35㎝ 크기다. ▲ 싱크홀 부분 포장두께는 3cm~15cm로적정 포장두께 25㎝(보조도로)~35㎝(주요도로)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문제의 싱크홀(빨간색 동그라미)주변인도 지반침하 모습.▲ 문제의 싱크홀(빨간색 동그라미)주변인도 지반침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