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20:25
[굿뉴스365]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대상지 선정 후에도 경쟁 과열로 인한 여진이 가시지 않는 모습이다. 대전역세권 개발 직격탄 우려는 물론, 각 자치구별 베이스볼 드림파크 불발에 따른 ‘민심 달래기’로 인해 또 다른 논란이 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중구 한밭야구장 입지 확정 후 바로 직격탄을 맞은 쪽은 동구다.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에 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진 것. 실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투자가 유력시 됐던 A기...
[굿뉴스365]대전시의 LNG발전소 유치를 막기위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도심 속 LNG발전소 입지 반대를 천명한 가운데, 서구의회 김경석 부의장이 1인시위를 본격화한 것. 지역 안팎에서는 김 시의원과 김 부의장은 모두 LNG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인 서구에 지역구를 둔 시민의 대표라는 점에서, 향후 반대 움직임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구의회 김 부의장은 26일 기성동에 새롭게 조성되는 평촌산단내 LNG발전소 설립 추진을 반대하는 피켓시위...
[굿뉴스365]대전보훈병원이 보건직 치과위생사 채용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우수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공고에 언급이 없었던 인성검사로 인해 탈락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 탈락자는 보훈병원 채용 과정 의혹을 갖고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 사법당국의 판단에 이목이 집중된다. 보훈병원 치과위생사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A씨의 가족에 따르면, A씨는 채용과정 우수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공고에 언급이 없던 인성검사 점수로 인해 불합격 처리됐다. A씨는 인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언제, 어디서, ...
[굿뉴스365]대전마케팅공사에서 기획한 대규모 행사가 모객실패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 행사는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해 진행한 기획행사라는 점에서, 대전방문의 해 성공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마케팅공사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사운드페스티벌 인 대전’행사를 개최했다. 마케팅공사는 이 행사 성공을 위해 더크로스, 서영은, 다이나나믹 듀오 등 유명 가수를 대거 초청했다. 하지만 문제는 ...
[굿뉴스365]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 민영화 논란으로 여론의 중심에 서더니, 이번에는 입찰방식 변경으로 ‘오락가락 행정’이란 비판에 직면했다. 2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3단계 공사의 입찰방식과 규모 등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추진 중이다. 이번 상수도사업본부의 입찰 방식 등 변경에는 지역 건설업자의 ‘입김’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를 위해 대전역에서 선상야구장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모습. [굿뉴스365]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에 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가 불발되면서, 민자 유치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것. 오는 28일로 예정된 3차 개발 제안서 마감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이 사업은 또 다시 '장기 표류의 늪'으로 빠져들게 될 전망이다. 22일 대전 동구 등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투자가 유력시 됐...
[굿뉴스365]대전시에서 추진하는 LNG발전소 유치가 자칫 지역 전역을 ‘악순환의 늪’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LNG발전소 유치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탈(脫)대전’ 움직임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자산의 가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대전시의 LNG발전소 추진에 따른 연쇄 부작용 우려는 이 사업이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됐다. 우선 미세먼지가 직면한 문제다. 미세먼...
[굿뉴스365]대전지역 곳곳에서 주택사업으로 인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구 신흥 3구역 주택재개발 관련 잡음이 나고 있다. 대전 유성장터 사업 추진으로 상인 및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동구 신흥 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핫 이슈로 부상했다. 동구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의 경우 특정 종교시설이 실종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행정당국과 교인간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천도교 대전교구 교인 70여 명은 28일 동구청사 앞에서 신흥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굿뉴스365]허태정 대전시장이 현안 추진 과정 논란과 시정 난맥상으로 대전시의회 등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허 시장을 향한 비판의 ‘화룡점정’은 28일 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시의원이 찍었다. 김 시의원은 이날 진행한 시정질문에서 허 시장을 향해 ▲영혼없는 답변 ▲일방적 결정 ▲오만방자한 태도 ▲불통의 자세 ▲시민 경시 등을 사과하라고 날을 세웠다. LNG발전소 유치, 센트럴 파크 적절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 갈등 등을 통해 불거진 다양한 논란을 ...
[굿뉴스365]대전 역세권 개발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됐다. 2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개발 사업자 공모가 불발됐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00일에 걸쳐 진행된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민간사업자 사업계획서 접수가 전무해 유찰된 것. 이번 역세권 사업자 공모가 ‘고배’를 마심에 따라 대전역세권 개발은 총 세 차례에 걸쳐 민자 유치 제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시는 이번 민자유치가 불발됨에 따라 후속대책 마련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모기간 연장을 ...
[굿뉴스365]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8일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비리의혹을 감싸는 썀쌍둥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에 안영동 축구장 인조잔디 비리의혹이 제기 된데 이어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그러나 대전시는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커녕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행부를 감시견제할 대전시의회의 도 넘은 제식구 감싸기는 이번 ...
[굿뉴스365]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9일 대전시의 LNG발전소 유치 추진을 꼼수와 불통, 밀어붙이기 시정으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 한국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시의 LNG발전소 유치를 거론하며, “시민과의 소통은 이번 추진 과정에서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제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꼼수와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시정이 일상화가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국당은 “세수증대, 일자리 창출, 전력자급률 상승 등 대전시가 주장하는 어설픈 장밋빛 전망으로는 서구민과 대전시민을...
이명우 대기자 [굿뉴스365]예산을 처리하며 다수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물이 든 종이컵을 던지며 저항했던 자유한국당 장기승 의원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윤리위원회 회부 건이 아산시의원 일동의 사과문 발표와 함께 유야무야로 막을 내렸다. 마치 끓는 냄비처럼 민주노총을 비롯한 전교조, 민족문제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시민연대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민단체협의회는 사건이 발생한지 3일 만에 성명을 내고 장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장 의원의 행동이 ‘왜 발생했나?’는 차지하고 종...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에서 지난달 16일 발생한 종이컵 투척 사건의 결말이 사건 초기의 호들갑스럽기까지 했던 것과는 달리 결론은 허무할 지경이다. 아산시의회는 2일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시의원 일동의 사과문은 전 후 사정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저 시민께 송구하다는 말로 점철돼 있다. 그저 사과로 지난 사건들을 얼버무리려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강대 강으로 대치하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마침내 아산시의회에 ...
왼쪽부터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 성일종(서산·태안)·김태흠(보령·서천)·이장우(대전 동구)·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의원 [굿뉴스365]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에 반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2일 집단 삭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여 투쟁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박대출 의원이 스스로 머리를 깎은 데 이어, 이날 김태흠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과 성일종·이장우·윤영석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