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2:53
2019년 1·2분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결과. 자료발췌=예산군 [굿뉴스365]예산군의 소규모급수시설과 마을상수도에서 우라늄, 비소, 라돈 등이 다량 검출됐다. 문제는 비소가 검출된 것이확인돼 주민 건강에비상이 걸렸다. 비소는 독성이 강한 극독물로피부암, 폐암 발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2분기 검사 모두에서 부적합 판정된 곳은 5개소로질산성질소가 1분기에 비해 다소 높게 검출됐다. 또 1분기에는 검출되지 않았던라돈이 2분기 검사에서는 무려 17곳에서 검출됐다. 예산군 소규모수도시...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의 여야 간 갈등이 법정 소송으로 비화되는 등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앞서 장기승 의원의 종이컵 투척 사건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여와 야 의원들이 마침내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 채택을 놓고 격돌했다. 행정감사에 앞서 복기왕 청와대 비서관의 시장 재임시절 김제동씨 초청 강연료 폭로로 전운이 감돌던 아산시의회는 때마침 터진 비서실 옷 구매의혹과 더불어 복 비서관이 측근에게 시 시설관리과정에서 특정인에게 특혜 줬다는 의혹 제기로 정점에 ...
[굿뉴스365]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급수공사용 자재를 구입하면서 분할발주하는가 하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또 업무추진비로 도내 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 격려금으로 사용했는가 하면 물품관리를 엉망으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홍성군이 공개한 수도사업소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사업소는 2016년과 지난해 상수도 급수공사용 관급자재를 구입하면서 규정을 어겨가며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입했다. ‘조달사업에 관한 시행령’ 및 ‘물품다...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굿뉴스365]아산시의회가 민간 위탁업체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하자 이를 적극 감싸던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아산시의원이 지방자치법 및 아산시의회 윤리강령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아산시가 자전거 위탁업체에 수의계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당과 민주당, 한국당과 자전거 위탁업체 L대표와의 법적 공방이 진행되는 중 논란의 중심에 있던 홍의원이 문제의 위탁업체에 수년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 역임한 것이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홍 의...
주요 위반업체 사진.제조 연월일 등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제품 조리에 사용(왼쪽), 조리장 내 튀김기, 후드 등 먼지와 기름때가 쌓여 있는 모습(오른쪽) [굿뉴스365]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거나 수입신고가 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이 37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 한 달간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
[굿뉴스365]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역량 있는 대안정당으로 굳게 서기 위해 경제대안 안보대안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음 달이면 이 모든 것들을 국민에게 내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남도당 당원 연수에 참석해 “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뒤바뀌지 않으면 우리 미래가 없다.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싸워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 변...
[굿뉴스365]충남도의회가 지난 19일 가결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이 절차가 무시된 가운데 의결됐으며 또 상위법인 ‘평생교육법’에 위배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발의할 당시에도 절차를 무시했을 뿐 아니라 필요성 및 방향, 방법, 교육 내용 등 충분한 논의와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며 보류된 바 있다. 특히 가결된 조례안은 오인환 의원이 수정 발의한 수정안으로 입법예고를 거치지 않아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도의회 관계자...
제311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록 중 일부 발췌. [굿뉴스365]충남도의회가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집행부에서 ‘법령에 위배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이를 묵살하고 제정에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대표발의자가 방향성이나 교육내용 등 구체적인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 아니라 “화두를 던지기 위해서 발의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의원의 자질과 신뢰성을 의심케 하는 대목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높...
[굿뉴스365] 한 농가에서 발효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액비를 사용했다가 파리떼의 습격으로 재앙 수준의 재난이 발생한 세종시 장군면에 대한 방역이 일단락 됐다. 11일 세종시는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달 초 장군면 일대에 발생한 파리떼가 90% 소멸된 것으로 파악돼 공식적인 방역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공식적인 방역은 마무리됐지만 비가 그친 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차활동을 펼쳐 필요하면 추가로 방역을 실시할 수 있다”며 “일부 파리들이 타 지역으로...
천안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결과. 자료 발췌=천안시맑은물사업소 [굿뉴스365] 청양군에 이어천안시도 소규모수도시설 1173곳의 채수장 중 23곳에서 지난 1분기 중 우라늄과 대장균 등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먹는 물에 비상이 걸렸다. 부적합 판정된 23곳 중 11곳은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우라늄의 기준치는 0.03㎎/L이하지만 입장면 호당1리 효건 채수장에서는 기준치보다 무려 135배 이상 많은 4.0636㎎이 검출됐다. 또 입장면 기로2리 신흥과 가산2리 가좌...
[굿뉴스365]도내 전체 사업장 대부분 차지하는 15만 소상공인들, 현장에서 만나다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내 소상공인의 대부분은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사업체’로 14만 8000개에 달하는데 전체 사업장의 91%로, 전국 평균 8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삼영)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19 ...
예산군 덕산면의 한 텃밭에서 만난 고구마꽃 [굿뉴스365] 만개한 고구마꽃들로 가득한 밭에서 행운을 담았다.춘원 이광수는 백년에 한번 만나는 귀한 행운의꽃이라고 했다네요. 꽃말은 '행운'~ 예산군 덕산면의 한 텃밭에 핀 고구마꽃.
[굿뉴스365]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최종 선정에서 C-Station이 탈락했다. 인천, 대전에 이어 3위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도는 2020년도 사업으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보완점으로 창업관련 프로그램 강화를 들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1?2차 평가를 통과했으나 미 선정된 7개 시도의 경우 타당성 조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부권 혁신창업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세종특별자치시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발생한 장군면 파리떼 사건과 관련 경찰과 민생사법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장군면 파리떼 사태와 관련 문제의 원인이 농장에 살표된 액체 상태의 음식물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지난 8일 세종경찰서에, 11일 민생사법경찰에 각각 수사를 요청했다.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밤농장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음식물류 372톤이 살포됐다. 이로 인해 액체상태의 음식물류에 파리가 대량 번식하면서 인근 마을까지 번져 주민...
[굿뉴스365]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예산의 황선봉 군수가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는 등 공공행진을 이어갔다. 부정평가(16.2%)에 비해 긍정평가(78.4%)가 62%나 더 높게 나타나 시민들의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또 충남도내 1위부터 3위까지 기초단체장의 소속 정당이 자유한국당인 점도 눈에 띈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도지사 및 교육감과 15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