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0:14
[굿뉴스365]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역량 있는 대안정당으로 굳게 서기 위해 경제대안 안보대안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음 달이면 이 모든 것들을 국민에게 내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남도당 당원 연수에 참석해 “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뒤바뀌지 않으면 우리 미래가 없다.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싸워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 변...
[굿뉴스365]충남도의회가 지난 19일 가결한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이 절차가 무시된 가운데 의결됐으며 또 상위법인 ‘평생교육법’에 위배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발의할 당시에도 절차를 무시했을 뿐 아니라 필요성 및 방향, 방법, 교육 내용 등 충분한 논의와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며 보류된 바 있다. 특히 가결된 조례안은 오인환 의원이 수정 발의한 수정안으로 입법예고를 거치지 않아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도의회 관계자...
제311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록 중 일부 발췌. [굿뉴스365]충남도의회가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집행부에서 ‘법령에 위배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이를 묵살하고 제정에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대표발의자가 방향성이나 교육내용 등 구체적인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 아니라 “화두를 던지기 위해서 발의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의원의 자질과 신뢰성을 의심케 하는 대목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높...
[굿뉴스365] 한 농가에서 발효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액비를 사용했다가 파리떼의 습격으로 재앙 수준의 재난이 발생한 세종시 장군면에 대한 방역이 일단락 됐다. 11일 세종시는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달 초 장군면 일대에 발생한 파리떼가 90% 소멸된 것으로 파악돼 공식적인 방역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공식적인 방역은 마무리됐지만 비가 그친 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차활동을 펼쳐 필요하면 추가로 방역을 실시할 수 있다”며 “일부 파리들이 타 지역으로...
천안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결과. 자료 발췌=천안시맑은물사업소 [굿뉴스365] 청양군에 이어천안시도 소규모수도시설 1173곳의 채수장 중 23곳에서 지난 1분기 중 우라늄과 대장균 등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먹는 물에 비상이 걸렸다. 부적합 판정된 23곳 중 11곳은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우라늄의 기준치는 0.03㎎/L이하지만 입장면 호당1리 효건 채수장에서는 기준치보다 무려 135배 이상 많은 4.0636㎎이 검출됐다. 또 입장면 기로2리 신흥과 가산2리 가좌...
[굿뉴스365]도내 전체 사업장 대부분 차지하는 15만 소상공인들, 현장에서 만나다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내 소상공인의 대부분은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사업체’로 14만 8000개에 달하는데 전체 사업장의 91%로, 전국 평균 8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삼영)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19 ...
예산군 덕산면의 한 텃밭에서 만난 고구마꽃 [굿뉴스365] 만개한 고구마꽃들로 가득한 밭에서 행운을 담았다.춘원 이광수는 백년에 한번 만나는 귀한 행운의꽃이라고 했다네요. 꽃말은 '행운'~ 예산군 덕산면의 한 텃밭에 핀 고구마꽃.
[굿뉴스365]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최종 선정에서 C-Station이 탈락했다. 인천, 대전에 이어 3위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도는 2020년도 사업으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보완점으로 창업관련 프로그램 강화를 들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1?2차 평가를 통과했으나 미 선정된 7개 시도의 경우 타당성 조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부권 혁신창업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세종특별자치시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발생한 장군면 파리떼 사건과 관련 경찰과 민생사법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장군면 파리떼 사태와 관련 문제의 원인이 농장에 살표된 액체 상태의 음식물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지난 8일 세종경찰서에, 11일 민생사법경찰에 각각 수사를 요청했다.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밤농장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음식물류 372톤이 살포됐다. 이로 인해 액체상태의 음식물류에 파리가 대량 번식하면서 인근 마을까지 번져 주민...
[굿뉴스365]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예산의 황선봉 군수가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는 등 공공행진을 이어갔다. 부정평가(16.2%)에 비해 긍정평가(78.4%)가 62%나 더 높게 나타나 시민들의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또 충남도내 1위부터 3위까지 기초단체장의 소속 정당이 자유한국당인 점도 눈에 띈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도지사 및 교육감과 15개 시장·...
서산시 지곡면 양파 농가에서 수확하는 현장 [굿뉴스365]올해 대부분의 농산물값이 폭락하면서 현장에서 농사일을 하는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에 의하면 실제로 내다 파는 양파가격은 1㎏당 200원꼴로 20㎏짜리 한 망에 4000원을 받고 도매업자에게 넘긴다는 것이다. 계약물량은 20㎏ 한 망에 6000원을 받지만 수확한 양파를 도매업자에게 가져다주는 비용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었다. 마늘도 농협이나 대규모 도매업자와 계약을 맺은 물량은 1㎏당 최고 1100원을 받지만, 나머지는...
충남 당진시 전기업체와 민노총과의 갈등이 고조되며 민노총 조합원이 차량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과 관련, 고소장과 진술서.(자료사진=T전기업체) [굿뉴스365]충남당진지역민주노총전기분과노조원(이하민노총)의폭력행사가전기업체와직원들에게도를넘어선폭력을행사하고있다는우려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 특히당진지역전기업체는민노총전공들이전기업체에채용을강요하고높은연봉을요구하며한전당진지부의단가공사현장을찾아폭행등을일삼아업무방해와폭력행사등으로피해을보고있다고사법당국에고발해수사중인상태이다. 이같이당진지역전기업체의수사요구상태에서또다시민노총조...
김찬배 기후환경국장이 10일 현대제철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 행정심판 동향 및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현대제철의 조업정지가 유보됐다. 환경부는 현대제철 브리더 개방은 명백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에 해당되지만 중대한 손해 발생이 우려돼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조업정지 처분 집행정지를인용했다.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과는 지난 9일 구술심리 후 행정심판위로부터 문자로 통보받았다”며 이에 대...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8일 우라늄 기준치 초과 정산정수장 관련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굿뉴스365]청양군이 정산정수장에서 우라늄이 기준치 초과 검출됐지만 주민 공지뿐 아니라 한국환경공단의 개선조치 요청도 지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라늄 항목은 올 1월 수도법 개정으로 추가됨에 따라 청양군이 1월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지난 2월 12일 우라늄 기준치 초과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청양군에 2월 28일과 3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공지와 시설개선을 요청했지...
[굿뉴스365]아산시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공원시설 전체가 실효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집행계획에 없는 사업을 먼저 시행하는가 하면 장기 미집행 관련 향후 발생될 예산 추계가 정확하지 않는 등 구먹구구식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도 반영하지 않는가 하면 중기지방계획에 반영되지는 않았으나 사업비를 투자해 집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충남도 종합감사에서 적발됐다. 이로 인해 도 감사위는 주민들로 부터 행정계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