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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두진아파트 주민화합잔치' 성료

난타공연을 비롯 지역초대가수 공연,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

세종 '두진아파트 주민화합잔치' 성료

[굿뉴스365]세종시 금남면 ‘두진아파트 주민화합잔치’가 26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동빈 시의원, 강준현 국회의원, 조상호 전 세종시부시장을 비롯 김건제 금남면장, 이은영 생계조합장, 신상철 세종강남농협조합장, 엄미숙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난타공연을 비롯 지역초대가수 공연,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최민호 시장의 구수한 목소리의 갬성 노래 ‘내고향 충청도’와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는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칠복이 품바와 함께 어우러진 주민한마당은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래 전부터 주민화합잔치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어르신들 늘 건강하시고 서로서로 화합하면서 행복하게 사신다는 말씀을 들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라고 덕담했다. 엄미숙 두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입주민간의 정이 넘쳐흐르는 화합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맘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어우러진 주민한마당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2생활권서 시민과의 대화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서 열어 시민 의견 적극 수렴…건의사항 검토해 1주일 안으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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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한솔·새롬·다정·나성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동별 동장들이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옴니버스 형태로 올해 첫 번째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했다. 이날 동장들은 동별로 △백제 고분군 등 지역문화 경관 개선 △여성친화거리 활성화 △반딧불이 야간정원 조성 △백화점 유치를 위한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24개 읍면동별로 열었던 것과 달리 24개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진행해 새로움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안영화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세종보 수변구역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과 참샘 약수터부터 훈민관까지 1.2km 황토길 조성 및 한글사랑거리와 백제고분군을 알리는 이정표와 표지판 등을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세종보가 가동되면 이 지역 뿐만 아니라 금강일원 전체를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안준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여성친화거리와 관련된 표지석을 설치해 줄 것과 1번국도 절개지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여성친화거리의 경우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보다 실제로 여성들이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과 여성들을 위한 상업공간 조성(카페 및 악세서리상가)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종시의 2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관련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박사는 "여성친화도시의 실질적인 개념적 정책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이른다”고 정의하고 "세종시는 광역 최초 여성친화 재지정 지역으로서의 위상과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시정 4기 여성친화도시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 때”라며 ”최민호 시장의 의지가 표출될 수 있는 계기와 전략이 필요한 시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표사업과 시정 주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강력함과 진정함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세종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표사업인 세종 여성플라자가 위치한 새롬동에 양성평등한 마을 계획 수립과 실행이 연계된 가칭 새롬동 여성친화정원 조성”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러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성이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여성친화도시의 요건으로 △자녀 양육과 교육 △쇼핑하기 좋은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도시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나성동을 야간경제, 야간생활권으로 활성화해 젊은이들의 수요를 흡수해 보자”고 제시하고 "백화점 부지를 다목적 복합시설로의 변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미래를 이야기 하니까 밝고 대안을 제시해 주니까 생산적”이라며 "시민들과의 대화가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건의사항은 1주일 이내에 답변한다.

김태흠 지사,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

미래항공연구센터 유치 따른 우려 불식 … “안면도 개발 걱정 안 하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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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군에 유치한 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와 안면도 개발과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24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4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태안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며 "걱정하시는 것처럼 재산피해나 소음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는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연구시설과 장비가 구축된다. 김 지사는 "현재 대한항공, 한화 등 대기업 5곳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들 기업과 연관된 하청업체도 100-150곳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5개 대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으로 시설이 제대로 구축되면 2만여명 정도가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보잉사까지 참여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군사보호구역 설정이나 활주로 이야기가 나오니까 소음과 재산피해를 걱정하시는데, 지정된 부지는 매입할 계획이고 무인항공기이기 때문에 도시에서 발생하는 일상 정도의 소음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안면도 개발 사업도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부터 당진까지 서해안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중인데, 태안군은 안면도 개발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이 해당된다”며 "국가해양정원은 곧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안면도 개발도 제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면도 개발과 관련 현재 사업자가 계약금을 내고 나머지 중도금은 납부 기간을 2번 연장한 상태로 다음달이면 연장 기간이 종료된다”며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중도금이 납부되지 않으면 새로운 안을 가지고 갈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법적인 문제로 기간이 소요되지 않도록 조치한 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세수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나고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면 많은 태안의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며 "태안군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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