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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입안 단계부터 군민과 함께”[굿뉴스365] 김돈곤 청양군수는 2023년 연두순방 4일째 대치면을 찾아 군정 설명 및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순방은 개회, 국민의례, 유공자시상, 면장·군수인사, 군정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본을 원칙으로 탄력적인 행정으로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으로는 박동은·복흥순씨가 장수건강상을 수상했다. 효행상에는 이순희·윤석창 씨, 김성호·조병옥 씨는 지역발전상을 받았다. 이날 순방에는 전석구 청양노인회장, 복기덕 대치면노인회장, 김명숙 충남도의원을 비롯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 이경우 부의장, 윤일묵 운영위원장, 김기준·임상기·이봉규·정혜선 의원 및 면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치면이 고향인 김명숙 도의원과 이봉규 군의원은 청양군과 대치면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봉규 의원은 "대치면이 발전하고 청양군이 더욱 환한 일들로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숙 도의원은 "충남도에서 청양군의 정책이 빠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청양이 발전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정설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준가격보장제 등 농업정책 및 관광정책 등 2023년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청년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매년 빈집 5채를 구입 리모델링해서 저렴하게 임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부들이 배우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대치면 주요시책으로는 대치면지 제작, 지천 발원지 정비, 생활폐기물 제로화 운동 전개,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개곡리 세천과 수석리 세월교 수해복구, 놋점이소하천·농소소하천 정비, 탄정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지 확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할 예정이다. 면은 건의사항으로 칠갑99센터 다목적강당 수용 규모를 늘려 활용도를 높일 수 잇도록 설계 변경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청양읍에서 장곡리 방면으로 이동차량의 주 통행로인 탄정리 마을회관 앞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행정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하는 행정을 하겠다”며 "입안단계부터 함께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은 차령산맥의 기슭 해발 561m의 도립공원 칠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칠갑산천문대, 칠갑산휴양랜드, 장승공원, 칠갑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오토캠핑장, 지천구곡 등 관광유원지가 많다. 특히 대치면은 지천을 중심으로 천연기념물인 수달, 미호종개가 서식하고 있으며, 참게, 다슬기, 쏘가리, 반딧불이 등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생태계 보고이다. 문화유적으로는 신라 문성왕 때 보조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장곡사에 국보 2점, 보물 4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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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11일 화성면 순방[굿뉴스365] 김돈곤 청양군수가 연두순방에 나선 가운데 11일 화성면은 찾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순방에는 김명숙 충남도의원, 차미숙 청양군의회의장을 비롯 윤일묵 군의회 운영위원장, 김기준·임상기·이봉규·정혜선 군의원 및 화성면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충남도의원은 "군민들 덕분에 도의원이 됐고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았다”고 인사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화성면에 ▲마실터 활성화 기반 조성 ▲철쭉동산 조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만들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농업소득지원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공동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면은 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사업설명 및 주민친화적 생태하천 조성과 농촌협약(기초생활거점사업) 돌봄센터 부지를 산정리 176에서 산정 177-3외 1필지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올해 상반기에 마실터 부지를 매입하고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마실터 옆에는 화성 분회경로당을 신축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산정천과 마실터 연계로 지역거점 중심지로의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유휴지를 활용한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철쭉동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도 옆 군화인 철쭉을 식재해 경관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특색있는 지역 상지거리를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또 철쭉을 지역 내 소비로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주의병 합천전투 선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지역민과의 공감대 형성 등 애향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계속해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역할을 강화하고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농업지원금 적기 지원으로 안정적 농가소득을 보장한다. 농작물안전·재해보험가입지원, 산불예방, 재해 대비 수리시설 및 용수로 준설, 수렁처리 작업 등 농업 취약 지역괄리를 통해 농업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급식, 푸들플랜 출하 등 지속적인 홍보로 친환경농가를 육성 확대할 계획이다. 면과 농협 등 기관과 친환경농업단체 간 공조 및 거버넌스 구축과 농촌체험마을(화암리 물여울마을)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방침이다. 김 군수와 배석한 실과장들은 이날 화성면민들의 건의에 즉답으로 주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줬다. 특히 면민들은 지난 민선 7기 주요성과를 보고 받고 김돈곤 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로 격려하고 호응했다. 화암리 주민의 폭우예방과 물걱정 없이 농사를 짓기 위한 초대형 방죽 설치 요구에 김 군수는 "둠벙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는 저수지 조성이 어려워 둠벙을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원 중 올해는 4억원을 들여 농지를 매입하고 내년도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수정리 주민의 유실된 보 보수 건의에는 농번기가 오기 전에 콘크리트를 보강해서 보수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수렁논 배수 개선, 추모공원 간이화장실 철거, 접수 민원의 진행과정 알림 등의 다양한 민원이 건의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수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했던 것이 농업”이라며 "군수 재임 동안 하고 싶은 것이 2가지가 있다. 가장 강한 농업 군을 만드는 것과 시스템적 복지모델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양군의 고령화비율이 38%다”며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시스템적 복지를 만들어 전국에서 최고의 복지모델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 화성면은 군 전체면적의 8.9%에 해당하는 42.4㎢의 면적에 1200여호의 가구에 2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7%에 달한다. 주요작물로는 친환경쌀, 고추, 친환경밤, 느타리버섯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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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방문 날’…청양군수 “날씨, 하늘이 도왔다” 발언 논란[굿뉴스365] 김돈곤 청양군수가 3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시군순방 환영사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태흠 지사가 3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9번째 방문지인 청양군을 찾아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에 지역 기관장과 일반 군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청양군수가 지사 방문 환영사에 아직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도 채 못한 상황에 맞지 않은 발언으로 피해를 입고있는 이재민들의 공분을 사고 는 것. 김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축제 기간 그리고 도지사가 오신 오늘 하늘이 도와 오던 비가 그쳤다”라면서 "특히, 도지사께서 정부에 건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자리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고 발언했다. 청양에 이달 중순 내린 집중호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피해가 컸다. 여기에 군수의 발언은 이재민들의 상심을 더 키워다. 김 군수의 발언을 듣던 일부 주민은 "청양고추 축제 기간과 도지사가 온 날은 하늘의 축복이요,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남양·장평·청남면 지역주민들은 하늘의 저주를 받아 피해를 봤냐”며 참석한 자리에서 "실망”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흘러 나왔다. 청양지역에 당시 10일부터 5일간 평균 390mm가 왔다. 피해가 컸던 남양·장평·청남면은 한 470mm 정도. 특히 문제가 됐던 것이 14일 새벽 0시에서 1시 사이에 1시간 동안 90mm 이상의 폭우가 내려 큰 피해를 봤다. 군 관계자는 "당시 공공시설에서 도로 파손이 17건, 또 하천 164건, 수리시설 21건, 산사태 33건 등 총 328건에 160억 정도 규모”라고 추산했다. 여기에 사유 시설로는 주택 침수 39동, 농경지 침수 350ha, 농경지 유실 매물 21만 제곱미터 등 총 3526건의 165억 정도의 피해를 봤다는 것. 여기에 도지사가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에 동원된 인원 중 상당수가 각 읍, 면에서 동원된 공무원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청양군이 도지사 일선 시·군 현장시 인원동원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를 뿐만 아니라, 여기에 동원된 인원으로 피해지역을 찾았다면. .그러니 권위주의적 발상이 나오지 관치·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타 도에서는 현장민원실 형태의 상시적 방문이나 시·군 행사나 요청에 의한 시군 방문으로 바뀌는 추세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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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폭탄…에어컨도 못 틀어[굿뉴스365] 올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대책을 수립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내 일부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폭염대책이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40년간 평균 폭염일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현장 중심의 폭염 대책을 추진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 청양군은 지난달 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비 T/F팀(4개팀) 운영해 폭염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전담관리 및 무더위쉼터 정비 등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무더위쉼터 318개소(각 마을 경로당 및 읍·면사무소) 상시 개방 운영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추가 설치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 작업(낮 12시부터 5시까지)을 실시한다. 또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지역자율방재단, 이장 등 757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와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무더위에도 전기료가 너무 비싸 에어컨이 있어도 사용을 못하는 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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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공약 반드시 지킬 것”[굿뉴스365] 지난달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1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닻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날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한번 청양발전의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현안 해결 우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의료 취약 등 많은 문제가 쌓여있다”며 "민선 7기에 이어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지방선거 때 내놓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공약을 반드시 지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군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1979년 청양군 비봉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남도청 행정 및 농업 분야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40년 가까이 공직에 임하면서 운곡면장을 비롯해 충남도청 기획계장,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농정국장 등 요직을 거쳐 2016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 2018년에는 청양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청양군민의 지지에 힘입어 민선 7기 제42대 청양군수로 취임했다. 이어 민선 7기 제42대 청양군수로서 4년간 다양한 정책을 진두지휘해 청양군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성과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을 유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은 전국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푸드플랜 정책과 군민의 직접적인 군정 참여를 도모하는 주민자치 정책 또한 다수 지자체의 선도사례가 되고 있다. 그 외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3년 연속 규제혁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청양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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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전 중도일보 부국장 청양군의원 출마… “무너진 청양군민의 자존심 세울 것”[굿뉴스365] 청양군의회의원 가선거구(청양, 운곡, 대치, 남양, 화성, 비봉) 출마를 선언한 이봉규(사진· 47) 전 중도일보 내포본부 부국장이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청양읍에 선거사무실을 설치한 이 전 부국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청양군의 젊은 층이 대도시로 유출되면서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돼는 등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이에 따라 경기침체, 저출산 등 도미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3월 현재 청양군의 인구는 3만 547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적다”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청양의 앞날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는 그동안 청양을 이끌어온 정치인들의 잘못도 있다”며 "한때 인구 11만을 자랑하던 군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여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의정을 누구보다도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면서 능력을 키워왔다”며 "군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어려운 청양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소외당하는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봉사자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면서 "그동안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청산하고 젊고 활기차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 부국장은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대변인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지세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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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만 청양군수 예비후보 “경선, 정책대결로 가야”[굿뉴스365] 황선만 청양군수 예비후보는 "상대후보 비방을 중단하고, 정책대결을 펼치자”고 28일 제안했다. 황 예비후보는 정책대결 제안서에서 "최근 청양지역이 6.1지방 선거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진흙탕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는 "국민의힘 공당에서 경선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 존중하며, 어느 후보도 비난한 사실이 없는데,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유튜브 언론에 퍼뜨리는 등 정치테러가 발생했다”며 "저속한 정치공작에 대하여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입당한 적도 없고, 본인 정치를 위해 생애 최초로 국민의 힘에 입당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저의 연설능력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연설을 5일장 내내 목청껏 외쳐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돈곤 군수지지 연설과 관련 "군민만 바라보며 희생하겠다는 말을 믿고 몇 차례 연설을 도와줬지만, 당선 된 후 그는 의회와 갈등과 군민과 불통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구태정치를 끝내기 위해 군수에 직접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국민만 바라본 윤석열 대통령처럼 저 역시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의 편에서 구태정치를 타파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양군체육회사무국장 경력은 저의 충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경력 등 능력을 보고, 민간체육회장이 추천하여 이사들이 체육회업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동의하에 임용된 것”이라며 "현 군수와는 전혀 상관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청양군체육회사무국장으로 2년간 근무하면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케팅만으로 작년 한 해 동안 2만 여명의 외부 체육인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청양군을 스포츠메카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수 출마예정자를 상대로 "청양군수 선거는 누가 어떤 정책으로 청양발전을 이끌 수 있는지 경쟁하자”며 "네거티브와 공작 선거를 중단하고, 정책대결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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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만, “기회의 땅 청양, 인구 3만 붕괴 위기 해결”[굿뉴스365] 황선만 국민의힘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15일 인구소멸도시 극복전략과 청년도시 청사진을 발표했다. 황선만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대도시의 소모적인 삶 보다 풍요롭고 편안한 소도시의 삶이 가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군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양군의 자생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소멸문제는 주민등록만 옮기는 권고사항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청양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자본이 돌게 하는 게 선행”이라며 "청양농산물 가공·시장 활성화 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청정브랜드를 확립해 은퇴한 경제력 있는 귀촌인구를 유치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황 후보는 우선 "농산물유통혁신사업을 통해 청년과 군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고, 홍보하는 등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충분히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실무행정경력을 바탕으로 절차에 막혀 반려된 주요 민원을 군수가 한 번 더 직접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고정관념에 갇혀 아이디어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재량권을 발휘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만 예비후보는 "우리 땅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군이 책임질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체험센터를 건립하고 방과 후 돌봄을 확대하는 한편, 정산면을 교육 혁신 특구로 지정해 적절한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귀농·귀촌전략으로 "인·허가를 완화해 소방복합타운과 병행한 귀촌행복마을을 조성하고, 청양중앙시장을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청양을 천예의 자연환경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브랜드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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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만 "군민과 상생 경제 공동체 만들 것"[굿뉴스365] 국민의 힘 황선만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9일, 군민과 상생하는 청양군 미래경제전략을 발표했다. 황선만 예비후보는 "현 군정 내 사업들은 발전을 담보로 주민을 옭아매고 있다. 현실성이 없고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청양군에는 허황된 공약이 아니라, 청양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실적으로 와 닿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현 군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키즈랜드캠핑장 등 얼마든지 흑자를 낼 수 있는 칠갑산 휴양랜드 부지와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해 충남기후환경연수원을 유치하겠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이라며 "연간 2만여명 연수생을 유치해 1500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다는 말은 김돈곤 현 군수의 허황된 주장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군수는 현재까지 사업부지도 확보하지 못한 농촌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예산 5천억원을 포함해 예산 1조3,872억원을 확보 또는 예정되었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저는 이런 형식적인 행정은 결단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선만 예비후보는, 농업유통혁신전략과 함께 군민소통과 토종 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현 청양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온갖 지원을 다하면서 정작 기존 기업에는 인색하고 까다롭다”고 지적하며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청양에서 악을 쓰고 버티던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건설사업의 경우 대규모 사업을 하여 외부 대형 업체만 배불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중소 업체들의 일거리를 만들어주면서 청양군에 돈이 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또, 농촌도시청양의 미래비전으로 농업계열화를 제시했다. 그는 "청양군이 갖고 있는 고추, 구기자 등 훌륭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농업을 계열화시킨 뒤 우리의 상품을 직접 가공·생산해 판매하는 획기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소득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수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청양·정산 전통시장은 빨간 날(공휴일)에도 장을 여는 ‘빨간 날 장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을 살려내고, 청양군을 대한민국의 스포츠관광 메카로 만들어 365일 전국체육인들이 방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황 후보는 "지금의 청양은 소수의 이익만을 위한 개발, 양극화 심화,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되며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민과 상생의 정치 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발전하는 게 군수출마를 하게 된 이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도자의 첫째 덕목은 진정성이다. 항상 솔직히 이야기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며, 장밋빛 청사진으로 군민을 속이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수가 된다면 군민소통의 토대위에 현실감 있고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정책을 펼쳐 풍요롭고 신명나는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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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만 “군민 우선 민본 행정 펼치겠다”… 청양군수 출마 선언[굿뉴스365] 황선만 전 충남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저를 키워준 고향 청양의 은혜에 보답하고, 30여년 간의 공직 경험 등을 청양발전에 헌신히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는 6.1 지방선거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청양군수 출마예정자는 1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청앙지역을 대표해 민심을 외면한 독불장군식 리더십을 이제는 바꾸기 위해 청양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면서 "더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께 다가가 군민들에게 선거때만 머슴이며 끝나고 나면 왕 노릇하는 정치인이 아닌 군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독선과 아집, 편 가르기와 갈등을 넘어 회합하는 사회, 좋은 일터에서 일하는 고루 잘사는 사회, 아이와 어르신·여성들이 함께 편안한 사회, 모든 군민이 즐겁게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꿈과 화합, 희망의 땅 청양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얼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것을 군민 우선으로 하는 민본 행정을 펼치겠다”면서 "쓸데없는 위계의식이나 권위의식을 버리고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황 출마예정자는 변화와 혁신은 나쁜 폐단을 바로잡는데서 부터 출발한다"면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청양의 지명 빼고 모든 것을 혁신하고 개혁하겠다"며 "문화관광도시 청양', `미래 신산업 도시 청양'을 만들어 충남 중핵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황 출마예정자는 공약사항으로는 ▲미래형 농촌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 ▲빨간날 장터 활성화 ▲공업용수 확보 가능한 금강 주변 대기업 유지와 복합도시 건설 ▲농산물 전량 대형마트에 납품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설치 ▲근로자 농가주택 자금 지원 등을 내놨다. 한편 황선만 청양군수 출마예정자는 전 충남도 조사·감사 담당사무관, 정보화담당관(지방서기관), 문화산업과장(지방서기관) 등을 역임한 행정통이다. 주요저서로는 스마트폰을 버리고 농부지혜를 훔쳐라, 나는 산골면장님 등 10여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