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0 14:10
[굿뉴스365]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23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2년도 본예산보다 약 512억 원이 증가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자체 현안 사업을...
[굿뉴스365]지난 2일과 3일 논산시민운동장 내 동고동락구장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건장한 머슴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함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접종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그로 인해 백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신뢰를 주고 있다는 중론이다. 그는 어르신들께서 버스에서 하차함과 동시에 먼저 본인확인을 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에 대해 부축은 물론 휠체어로 모시는 등 손과 발이 됨은 물론이고 친근함을 더한 든든한 봉사자가 되고 있다. 그는 바로 논산시의회 조용훈 산...
[굿뉴스365]논산시와 시의회가 최근 각종 행사 등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무시되고 논산시의 대외 위상은 추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2월 시가 SPC그룹과의 농산물 공급 등에 대한 협약에서 시의회를 배제하자 시의회는 지난 13일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충남교육감 등이참석하는 ‘학대신고대응센터’ 개소식에 의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의원이 참석치 않았다. 뿐만 아니라 20일 열린 수원시와의 자매결연행사에도 역시 일부의원들만 행사에 참석하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자체행사 참여를 ...
[굿뉴스365]논산시 연무농협은 지난해 말 정기총회에서 임원 및 임직원 보수를 인상했다가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철회했지만 정관을 무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철회과정이 절차상 하자라는 지적이다. 연무농협은 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와 사회이사를 선출했다. 하지만 임원 연봉 인하에 대해서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연봉 인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조합장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구두로 연봉인상을 철회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이날 임시총회에서도 인사말을 통해 연봉...
[굿뉴스365]논산시 연무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관련 7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단독출마한 현 상임이사가 선거운동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무농협 인사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까지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추천을 받은 결과 현 상임이사가 단독 추천됐다. 추천을 받은 상임이사 후보는 단독 후보 추천이 확정된 다음날인 30일 대의원 10여명에게 전화했다는 것. 하지만 농축협 이사감사대의원 선거업무편람에 따르면 상임이사 후보는 추천 이후 선임이 확정될 때까지 선거공보 뿐 아니라 문자를 포함한 전화나 전자우편을 포...
연무농협 [굿뉴스365]지난해 말 비대면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장과 상임이사의 연봉과 임직원의 급여를 인상했다가 이사회를 통해 간부들의 연봉을 동결한 논산시 연무농협의 인상 철회전 임직원 급여 인상률이 심각한 불균형을 이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무농협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인상 철회전 연무농협 간부들의 연봉은 평균 13% 상승한 반면 임직원들의 급여는 5.5% 인상에 그쳐 인상폭이 2배이상 차이를 보였다. 실제로 조합장의 기본연봉은 지난해 5700만원에서 6...
[굿뉴스365]충남 논산시 연무농협이 조합장과 상임이사 등 간부들의 임금을 인상했다가 여론이 나빠지자 원상복귀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무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시한 비대면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장과 상임이사 및 감사의 임금을 대폭 인상했다. 지난해 조합장의 연봉은 기본연봉을 57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성과연봉은 342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총액이 912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상임이사와 감사는 기본연봉이 5000만원에서 5400만원, 성과...
[굿뉴스365]저출산과 농어촌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취학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 학생 수 부족으로 협업 학습 등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일선 교육 현장에선 협업 수업의 경우 최소 10명 이상을 적정 수업규모로 보고 있으나 농촌지역 대다수 학교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논산지역의 경우 2021년 취학 아동수가 50개 학급에 849명이지만 내년도 예상 취학아동은 761명, 2023년도 693명, 2024년 660명으로 3년새 22%...
옥녀봉 북동쪽 맨 위에 그 집이 자리잡고 있었다. 북으로는 배수 펌프장 어둔 지붕 너머로 논산천이 금강 본류와 합쳐지는 정경이 손바닥처럼 내려다보였고 동쪽으로는 성동면 너른 들판이 한눈에 들어왔다. 멀리 계룡의 연봉들은 윤곽만 우뚝했다 – 박범신소금 중에서 - [굿뉴스365]박범신 작가는 논산이 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그의 작품세계는 강경을 배경으로 한 작품...
서원 의원 [굿뉴스365]논산시가 연무읍 구 국군논산병원 부지에 조성할 예정이던 연무공원 사업의 차질과 관련 시의회와 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시는 연무공원 사업 차질이 시의회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전액 삭감함으로써 불가피했다는 입장으로 책임을 시의회에 떠 넘기려 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지역구 의원인 서원 의원이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힌 것처럼 절차상의 하자 등을 이유로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 의원은 이날 지난 5월 절차 ...
조용훈 의원 [굿뉴스365]논산시의회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글대학(문해교사) 강사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용훈 의원은 지난 26일 100세행복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내에서 논산시가 가장 낮은 강사비를 지급하고 있다”며 "현실을 반영해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이 요구한 ‘2020년 충남 시군별 문해교사 강사료 및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에서 문해교실총 707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 중 ...
서원 의원 [굿뉴스365]논산시와 논산시의회는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단 관련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논산시의회 서원 의원은 26일 관광체육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라인롤러팀 감독 임기 규정과 관련 실적에 따라 재계약한다는 규정을 들어 지역인재 육성 뿐아니라 발굴도 안된다며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에 한정하면 인력풀이 없다”면서 "외부영입 4명, 지역선수 1명 등 5명이다. 지역내로 한정할 경우 선수 수급에 문...
김남충 의원 [굿뉴스365]논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일정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했으나 사용시기를 놓고 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시는 대상 학생들을 일본 오사카-나라-교토 일원 2박3일과 중국 상해 일원 3박4일 일정으로 각각 해외 연수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보편적인 청소년 모두가 해외 속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능동적인 성장...
[굿뉴스365]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확대 방침에 대해 논산시의회에서 이를 역행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제기됐다. 더욱이 노인일자리 해당 업무에 대해 ‘돌아다니며 쓰레기 주워 오는’ 이라고 말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논란을 낳고 있다. 논산시의회 차경선 의원은 25일 환경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할 것이 아니라 노인일자리 사업의 노인들을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차 의원은 "자원관리도우미는 추가로 인건비를 또 세워야 된다 예산을”이라면서 "어차피 노인일자...
서원 의원 [굿뉴스365]논산시가 관사 이용과 관련 상위법을 어긋나는 내부규정을 만들어 사용하다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부시장이 사용할 2급 관사를 현재 부임한 부시장이 자가에서 출퇴근하자 한시적으로 3급 관사로 만들어 국장이 이용하도록 준 것. 논산시의회 서원 의원은 25일 회계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지적하고 상위법을 스스로 어기고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따져 물었다. 서 의원은 "시가 상위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