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13:01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홍성·예산 지역구 의원들이 8일 충남공공기관 통폐합과 내포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발전과 행정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주진하(예산2)·방한일(예산1)·이종화(홍성2)·이상근(홍성1) 의원을 비롯 예산·홍성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회견에 나선 주진하 의원은 "정책·연구·기획 기능을 중심으로 통합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본원을 도...
[굿뉴스365]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에는 국비 확보액 10조 원 돌파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9조 589억원보다 9411억원 많은 10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기본 방향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과제 사전 발굴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
[굿뉴스365]충남도내 기업인들이 7일 충남공공기관 통폐합과 내포신도시로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속한 일부지역과 기업밀집지역 기업인의 참여는 불투명해 보인다. 도내 9개 시군지회 627개 기업이 참여한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회장 신동현 이하 연합회)과 시군기업인협의회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공공기관의 통폐합과 내포신도시 이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참여한 시군 기업인협의회는 공주시(회장 김숙...
[굿뉴스365]충남도의회는 앞으로 도지사 퇴임시 신임지사 취임 전 정무직 및 산하기관장 임기도 종료되는 특별조례를 만들어 전직 도지사가 임명한 정무직 공무원 및 산하기관장의 버티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조례는 직전 양승조 전 도지사가 임명한 정무직공무원 및 산하단체장에게는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양경모 도의원(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은 지난달 31일 입법예고 됐다. 이 조례안은 특별조...
[굿뉴스365]충남도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 도입률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꼴찌로 나타났다. 또 농어촌마을버스를 포함한 저상버스 도입률도 7.4%로 전국평균 25.8%의 3배이상 낮은 비율을 보였다. 국토부의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은 저상버스 도입률(시내)이 9.9%, 농어촌·마을버스를 포함하면 7.4%로 전국평균 30.6%와 25.8%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서울시의 저상버스 도입률 59.70%의 1/6...
[굿뉴스365] 충청권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건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김태흠 지사 /송태은 기자 [굿뉴스365]충남도가 인재풀을 대폭 확대하고 사무관 이하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대폭 늘려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25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지방분권 이양과 관련, 국장급 간부 정원이 증원될 경우 50% 정도의 예비간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트라(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와 업무를 협의해 업무효율적인 측면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을 절감을 통해 사무관 이하 직원들에게 해외 정책...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장간담회에서 건의에 답하고 있다. /송태은 기자 [굿뉴스365] 충남도가 안희정 지사 시절 축소했던 해외사무소를 유럽에 신설하고 과거 폐쇄했던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부활시킬 계획이다.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인사적체를 해소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충남도의 해외사무소는 2016년 모두 폐쇄했다가 현재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3곳이 ...
[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하반기동안 총 4회 74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스토킹범죄 예방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가업승계...
김태흠 충남도지사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후보들을 향해 "진흙탕 싸움에 빠진 친정집에 충언을 드린다”며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서는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본인의 SNS 김태흠의 생각을 통해 "어렵게 정권교체를 이뤘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1년도 안 됐다”며 "집권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며 정부와 한 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굿뉴스365]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다. 사업비는 4조 1388억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
송태은 기자 [굿뉴스365]17일 열린 충남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의에서 농업기술원장이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앞서 지난 9일 열렸던 도 실·국장회의에서 지적받았던 사항과 동일한 사항이다. 김 지사는 자신의 공약사항이자 충남도가 추진하려던 경영실습임대교육장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 도내 15개시·군이 아닌 8개 시·군에서 실시한다고 보고한 것에 대해 본인의 계획을 반 토막 내지 말고 도내 15개 시·군에서 모두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당시 김부성 농업기술원...
‘삽교역’ 건설 본궤도 올랐다 [굿뉴스365] 민선8기 ‘힘쎈충남’이 삽교역 건설 사업을 마침내 본궤도에 올려놨다. 2025년 문을 열면, 삽교역은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삽교역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271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세부 시설로는 선하역사 ...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돼 있는 천막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충청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특정 의원들의 ‘내로남불 지역이기주의’를 멈출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을 발표했다.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충남 북부권 인구 편향과 이에 따른 인프라 부재 등 지역 균형발전 문제를 거론하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충남 유치에 반하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를 질타했다. 충남도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솔...
[굿뉴스365]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지역 조철기·안장헌·이지윤 의원 등이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산소재 도 산하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충남도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및 내포이전에 대해 기업 경쟁력 저하 등을 이유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수도권 규제로 인해 국가균형발전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에서 충남도의 지역간 불균형은 아랑곳하지 않는 ‘내로남불’식 주장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