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12:59
[굿뉴스365]충남도의회는 3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도의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1년 동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정책·예산분석 지원 및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인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 경주해 왔다고 자평했다. 충남도의회는 출범이후 제3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8회의 회...
[굿뉴스365]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소금파동은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금은) 원전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돼서 햇빛에 의해 공기 중에 증발되는 것”이라며 "상식적이나 과학적으로 천일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기현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염수를 방류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어떻게 했나. IAEA 결과 발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며 "윤석열 정부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원자력연구소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과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논산 발전을 위한 ‘투 트랙 전략’으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9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한 번째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에서 김 지사는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신설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연구 기관으로 논산 지역 39만 60...
고효열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이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군이전 평택지원특별법 개정과 관련된 사항들을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충남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중 하나인 ‘미군이전 평택특별지원법 개정’의 즉각적인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역주민에게 현실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대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8일 미군이전 특별법이 정부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법 개정의 경우 기재부와 국방부의 반대 의견과 일부의 소극적 자세로 인해 즉시 추진이 어렵...
충청권 4개 시도 촉구 성명문 [굿뉴스365]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키로 한 2027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가 조직위 설립을 놓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더욱이 조직위 설립이 대회 진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특정 직책에 대한 사항이어서 자칫 자리싸움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가 주도한 '체육인 결의문'과 관련해 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바라는 충청권 4개 시도민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는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주장으로...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자체의 책임과 권한이 없는 자치경찰이 왜 있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경찰청장이 인사권도 하나 없고, 형식만 자치경찰"이라며 "자치경찰제, 주민자치위원회 이런 것만 만들어 놓고, 그에 대한 역할과 책임은 하나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이날 제37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의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왔다. 권 위원장은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33개 해수욕장을...
김태흠 지사가 5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지시를 하고 있다. [굿뉴스365]김태흠 충남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사업에 아산시가 참여를 거부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아산시는 민자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원인자 부담을 이유로 1100억원을 제시하자 현 상황 및 추후 부담해야 할 부분(적자에 대한 보존)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 것. 이 같은 사실은 5일 열린 충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일 최근 아산시의 교육지원경비 관련 논란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이날 아산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가진 언론인 간담회에서 교육지원경비 관련 "아산시장의 생각이 맞다”고 피력했다. 또 과거 교육청(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진행했던 사업들에 대해서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박경귀 시장이) 절차적인 부분 등 매끄럽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용과 보는 관점은 시장님 생각이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
[굿뉴스365]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시 순방 과정에서 ‘천안과 아산의 동반 발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30일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안의 성환 종축장 부지 이용에 관해 앞서 설명하며 천안과 아산이 공유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가지 측면에서 천안과 아산은 하나로 가야된다는 생각이고 하나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렇게 가야된다. 천안 100만의 도시, 아산은 50만의 도시로 가야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천안과 아산이 그동안 수도권과밀화에 ...
[굿뉴스365]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연구 기관을 유치한다. 예산 내포역 인근에 조성을 추진 중인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25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요청한 도정 현안과 성과를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굿뉴스365] "이행보증보험 보험료를 누가 냈는지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 2016년 6월 학교부지 계약 이후 개교를 해서 학생들이 수년째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준공을 하지 못한 시설인 천안 한들초등학교. 천안교육청이 토지매입비 157억원 중 107억원을 지급했지만 토지주 조차 불분명한 대지에 지어진 학교다. 이에 전병운 전 천안시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이 18일 현재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기 감사가 진행 중인 교육부를 향해 천안 한들초등학교 관련 감사를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
[굿뉴스365]충남도가 올해 안에 완성을 목표로 내포신도시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해 어디든지 편리하게 도달할 수 있는 ‘자전거 천국도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자전거 스테이션 46개소가 설치된 자전거도로 70.1km 28개 노선 개설을 완료하고, 생활교통형과 레저형으로 구분해 기능별 연결쳬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내포 스마트도시와 연계한 공영자전거 시스템(U-bike)구축하고 자전거 교육장과 자전거도로 진출입로 개설하는 한편 단절된 자전거...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일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각 시군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가운데 첫 방문지인 청양군에서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의 유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자신의 농정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부를 유입, 농촌 인구의 증가를 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충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은 도지사 입장에서 아픈 손가락”이라며 "청양이 장점을 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
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시군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6월 23일 예산군까지 15개 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을 슬로건으로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충남 ‚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의 모습을 도민께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힘쎈 도정 실현의 실질적 원년을 맞이...
[굿뉴스365] 지난달 아산시의 교육지원경비 조정에 대한 충남도교육청의 입장문에서 밝힌 재정안정화기금 사용 계획이 임기응변식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아산시의 교육지원 예산 조정에 대한 충남교육청 입장문’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교육 수요와 노후된 교육시설의 교육환경 개선 등 대규모 시설투자 사업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으로 향후 2~3년 내 기금 소진이 예상된다고 한 바 있다. 이 입장문에서 밝힌 대규모 시설투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노후학교 환경개선사업과 학교 신 증설사업이 주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