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07:58
[굿뉴스365]충남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2023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도는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 및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될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아산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
지민규 의원 본인 sns에 게재한 사과문 /SNS캡처 [굿뉴스365]지민규 충남도의원이 29일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지 의원은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고 이후 부끄러운 변명은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이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실망을 드리게 돼 참담한 마음”이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바로 사과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관련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인...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일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방문, 최대한 서둘러 개막전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칠 것을 주문했다. 올해 비 피해를 입었던 대백제전 주무대인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대는 개막식을 불과 3일 앞두고 또 다시 덮친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부교가 떠내려가고 주행사장과 미르섬 일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내린 비로 피해를 입었던 공산성 등의 피해...
[굿뉴스365] 내달 23일부터 10월 9일 17일간 백제의 왕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대백제전’이 개막일을 두달여 앞두고 일어난 수해로 인해 일부 행사에 차질이 우려된다. 또 다음달 초 내습 가능성이 있는 태풍의 진로와 강도 여부도 행사 진행의 변수가 되고 있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개막을 23일 앞둔 31일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 행사장 및 준비상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현장은 공주시의 경우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등이며 부여군은 주무...
김태흠 충남지사 SNS 캡처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8 SNS에 "역사논쟁, 이념논쟁이 목불인견”이라고 전제하고 "홍범도 장군과 정율성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철 지난 이념논쟁을 영웅을 두 번 죽이는 실례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지사는 "홍범도 장군은 조국을 위해 타국만리를 떠돌며 십전구도(十顚九倒)했던 독립운동 영웅”이라고 평가하고 과거 홍범도 장군이 소련치하에서 공산당에 가입한 것과 관련 그가 처했던 현실을 상기시켰다. ...
[굿뉴스365] 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TF는 도 해양수산국장이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참여하며 총괄지원반 수산물 안전대응반 어업인 지원반 ...
김태흠 충남지사가 21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실국원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송경화 기자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의회에서 5분 발언보다 도정질의 숫자를 늘려야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오는 9월 임시회가 있다. (도의원들이 5분발언을 통해) 생각하는 부분만 쏟아내고 비판하면 뭐하냐”며 "그것에 대한 우리(충남도) 답변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
[굿뉴스365]충남도는 오는 10월 내포신도시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지1회 내포신도시 지역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주관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예공원에서 열린다. 이 같은 내용은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실국원장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이 현안 보고한 내용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내포신도시 정체성·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문화·역사·예술·음식·전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
[굿뉴스365]충남도의 주민 생활만족도가 4개월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7월 전국 주민생활만족도에 따르면 충남도는 긍정평가가 3개월간 상승했던 지난달보다 1.3%가 더 오른 63.1%이며 부정평가는 1.1%가 줄어든 32.3%로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가 30.8%로 더욱 벌어졌다. 이번조사에서 제주가 전월 대비 0.9%포인트 오른 67.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세종 (65.6%), 경기(64.5%), 대전(64.5%), 전남(63.7%), 충남(63.1%), 서울(63....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충남도의회에서 25일 ‘충남도 진실규명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당초 지난 4일 ‘충남도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안’으로 예고되었다가 자구 수정을 거쳐 재상정된 조례안이다. 첫 발의된 조례안과 수정 발의된 조례안 사이에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조례안은 지난 2020년 제정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조례...
[굿뉴스365]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5년 간 3258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2000개 규모로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집중호우 특별 ...
[굿뉴스365] 충남도가 국가적 산업·경제안보 강화 및 글로벌 초격차 기술확보와 시장선점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이 마침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유 실장은 "전국 21개 지자체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첨단산업의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충남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에 지정됐다”며 "특화단지는 탕정...
[굿뉴스365]장맛비 영향으로 15일 새벽부터 부여 공주 논산 등 금강수계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충남 지역은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6㎜이며,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부여 357.5㎜, 가장 적은 지역은 당진 154.8㎜로 집계됐다. 읍면별 누적 최고 강우량은 부여군 외산면 627㎜, 보령시 성주면 594.5㎜ 등으로 파악됐다. 도내 15개시군 가운데 공주(308.8), 논산(321.8), 보령(324.1), 청양(346.4), 계룡(343.8) 등 6개시군이 300㎜이상 내렸으며 천안...
[굿뉴스365]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천안시와 당진시, 홍성·예산군 3곳이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특구를 보유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중등교육과장, 김영명 당진시부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김진구 교육과장, 조광희 홍성...
[굿뉴스365]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지리한 장마로 잔뜩 습기 머금은 날씨인 7월 12일 오후 1시를 넘어서는 시각. 하지만 천안시 다가동 유림회관 3층에서 실시되는 유교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의 태도는 진지하기만 하다. 점심식사 후 시작된 강좌는 아카데미 시작 후 두 번째 교양강좌로 ‘일월오봉도 한지공예 전통문화체험’이다. 이날 학생들은 변영주 한국전통문화예절원 원장의 '종이의 역사와 한지의 발달'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지장공예 계승과정의 박정희 강사로부터 전통한지를 이용한 공예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