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18:49
[굿뉴스365] 충남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마을도랑 정화 및 복원 사업을 중점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을도랑 집중 정화 활동은 추석명절 귀향객에게 마을의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120개 마을도랑을 대상으로 레스도랑(Let’s 도랑살리기)-데이와 연계해 추진된다. 이번 집중 정화활동은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인 ‘윗물두레’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도랑 정화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기간 중 여울, 소, 둠벙, 물길 조성 등 도랑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방식...
[굿뉴스365] 중국 호북성 경산현 쪼우쯔홍 현장을 비롯한 경산현 시찰단이 9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홍성군을 방문했다. 이번에 홍성을 방문한 경산현시찰단은 경산현장 및 현의 경제 관료와 민간 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해외투자 및 투자유치 활성화, 벤치마킹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찰단은 2일 류순구 부군수를 예방한데 이어, 광천읍 운용리의 가축분뇨처리시설, 홍성읍 옥암지구택지개발 사업 내 근린생활지구, 서부면 중리에 소재한 화장품 생산기업인 유로코스텍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찰단은 "홍성군의 환대에 대단...
[굿뉴스365] 충남도는 올 여름철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13.2% 감소한 122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관광객 감소가 컸던 이유로는 피서객 방문이 가장 많은 8월초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이른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최근 4계절 캠핑 중심으로 휴가패턴이 변화한 점도 피서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처럼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소폭 감소했으나, 도내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목표를 달성한 점은 특기할 만한 성과로 기록됐다. 도는 ...
▲가을배추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굿뉴스365] 충남도는 농산물 생산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을배추와 무에 대한 재배의향 면적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가을배추 재배의향 면적은 2307㏊로,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209㏊(8.3%) 감소했으며, 가을무 재배의향 면적은 951㏊로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177㏊(15.7%)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가을배추는 ▲공주시 190㏊→114㏊(△40%) ▲서산시 364㏊→264㏊(△27.5%) ▲홍성군 305㏊→255㏊(△16.4%) 순으...
[굿뉴스366]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도와 시·군,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과 합동으로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나 도‧소매 활어 판매사업장, 통신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품목은 명태, 조기, 굴비 등 제수용품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갈치, 고등어, 뱀장어, 낙지 등이며,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도...
[굿뉴스365] 충남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을 개발키로 했다. 도는 충남형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오는 2015년까지 개발키로 하고 도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범죄예방디자인은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의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안전시설과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말한다. 범죄예방...
▲화폐박물관 안내도우미가 국내 첫 일반공개되는 지폐 전지 4종을 가리키고 있다. [굿뉴스365] 한국조폐공사(http://www.komsco.com)는 창립 63주년을 맞아 9월 2일부터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소재 '화폐박물관'에서 현용 지폐의 전지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폐 전지는 화폐본부의 지폐 인쇄공정에서 제조가 완료된 형태로 낱장으로 자르기 전 여러 장이 인쇄된 지폐를 말한다.전시 예정인 전지 종류는 50,000원권 전지(28장), 10,000원권 전지(45장), 5,000원권(45장), 1,00...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인명구조훈련 장면[굿뉴스365] 지난달 31일 사)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회장 노선래, 이하 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사)해병대전우회 부여지회(회장 김태윤, 이하 부여지회)에서 주최한 '백마강 수중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과 '부여지회 인명구조시범'을 펼쳤다.이날 김태호 군의회의장, 노선래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과 회원, 군의원, 부여고․부여여고․부여여중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활동했다. 본 행사인 환경정화활동에 들어가기 전에 부여...
[굿뉴스365] 충남도는 29일 아산시 삼성고등학교 급식소에서 대전지방식약청, 충남도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8일부터 실시된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김형선 도 식의약안전과장을 비롯해 강기후 대전지방식약청장, 김지철 도 교육감 등 유관기관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
▲제32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 대회 모습[굿뉴스365] 제3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예산군에 위치한 공주산업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초등부 11체급을 비롯한 총 66체급 65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최우수선수는 홍성 덕명초등학교 권동운 선수가, 우수선수는 예산중학교 이영대 선수가, 지도자상은 홍성군 송명석 코치가 차지했으며 종합...
[굿뉴스365] 충남도는 1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보령시청, 사업소, 읍·면·동 직원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의 행정혁신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행정혁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직사회 내에 여전히 공급자의 관점에서 소극적·사후적으로 일하는 관행이 잔존해 있는 상황에서 행정 전반에 걸쳐 변혁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보령시의 자발적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날 컨설팅에서 권선필 도 행정혁신 특보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일 잘하는 방식에 대한 구체적 모델을 제...
[굿뉴스365]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공직비리 감찰단을 상시 운영하고, 정보수집 채널을 다변화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자 부정비리 관행 척결 5대 전략 11대 추진과제를 선정, 감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략 및 과제는 공직 내에 여전히 남아 있는 부패의 환부를 도려내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공직자 부정비리 척결 5대 전략은 ▲부정·비리 관행 혁파 ▲공직 비위 제보 강화 ▲일상감사·계약심사 강화 ▲고객만족 민원 해결 ▲투명한 공직상 확립 등이다. 11대 과제는 ▲상...
▲노혁왕지[굿뉴스365] 충남도가 청양 모덕사에 있는 '최익현 초상'과 공주 만경 노씨 소유로 도 역사박물관이 관리 중인 '노혁 왕지'에 대한 보물 지정을 추진한다. 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1일자로 '청양 모덕사 최익현 초상'과 '노혁 왕지', '보령 백운사 목조보살좌상', '전 자암 김구 벼루' 등 4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부여 부산서원 고문서'와 '서산 서광사 목조보살좌상',...
[굿뉴스365] 충남경찰 순경 300명 모집에 4,535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30일 충남경찰 창설 이래 가장 많은 300명의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 수험생 4,535명이 몰려 15.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시험은 대전탄방중학교 등 3개 고사장에서 엄정한 시험관리로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은 "시험문제는 대체적으로 예전과 비교해 어렵지는 않았으나, 과연 높은 경쟁률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제식 의원[굿뉴스365] 저출산 우려가 매년 지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난임부부가 20만쌍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난임진단자의 증가 원인으로는 여성의 경우는 노산이, 남성의 경우는 정자의 활동성 저하가 지적됐다. 35세 이상의 고령 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난소기능 저하 등 이유로 자연임신이 어렵고, 남성은 업무상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 흡연 등이 정자의 활동성 저하를 일으킨 것으로 풀이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이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난임진단자가 20만100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