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6 23:16
아산시가 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271,80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자치단체장이 매년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열람은 및 의견 접수는 아산시 토지관리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일제히 열람을 실시하며, 인터넷 열람(http://klis.chungnam.net) 으로도 조회가 가능하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여...
style="font-size: 10pt">한민구 국
논산시 보건소가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배움의 터를 운영,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지난 2일 정재승(논산시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강사의 ‘허리힘이 살아야 행복도 살아난다’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초까지 9회에 걸쳐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전문의 등 외부강사를 초청, 생애주기별 발생 가능한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허리요통,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건강 100세 시대 준비를 돕는 다양한 건강강좌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인지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개최한다.이달의 문화강좌는 문희순 충남대 교수를 초빙해 ‘조선시대 김성달·이옥재 부부의 사랑과 문학’을 주제로 ‘안동세고’에 표현된 부부의 만남, 권면, 사랑, 취미, 사별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최근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안동세고’는 부부가 일상생활 속에서의 모습을 시로 표현한 부부시집.특히 ‘안동세고’에 투영된 김성달 부부의 생활시는 조선시대가 갖는 사회·문화적 완고함 속에서 건져낸 귀중한 사례로 그 시...
서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동문동 928-1번지 대지로 나타났다.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30만 6539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친 결과, 이 대지는 ㎡당 35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가장 낮은 땅은 ㎡당 462원인 인지면 차리 658-4번 도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비해 평균 4.3% 상승했다.2만 4750 필지(8%)는 가격이 떨어졌고, 2만 321 필지(7%)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거나 올해 처음 조사된 필지다.시는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과 ...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시에 입주한 기업체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시와 기업체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시장은 지난 9일 주교산업단지 내 ㈜강호를 비롯한 4개 기업을 방문, 기업과 행정의 벽을 허물고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강호 구내식당에서 기업체 임직원 및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야로 24시간 가동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의 효율적 업무...
보건복지부는 “유방재건술에 대한 건보 적용은 시급성이 높은 유방 전체 절제 환자부터 급여를 시행한 것으로 부분 절제 환자에 대해서도단계적으로 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유방재건술은 유방암환자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한 급여 요구가 높은 항목으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관련 학회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검토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고비용에 따른 적정 급여 가격을 설정하기 어렵고 급여 대상에 대한 전문가간 의견 차이로 검토에 많은 시일이 소요되면서 유방암 환우회 등으로부터 조속한 급여 실시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미소·친절·청결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클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클린행사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자율적 환경개선 체계 구축을 위해 각 읍면동별로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 농촌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시에서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보령시의 각 읍면동에서도 민간 주도로 자발적인 청결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이들을 격려하고 모든 읍면동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우선 지난 1월에 주포면의 남·여 새마을지도자가 주축으로 ...
태안군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관광 상품 홍보에 나서는 등 민선 6기의 대표 시책인 상생협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군과 ㈜이베이코리아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변광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옥션’과 ‘G마켓’에 군의 농·특산품 및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광 특화 상품 및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라는 군의 입장과,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 마케팅 추진이라는 ㈜이베이코리아 측의 입장이 들어맞...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지회장 송낙문, 이하 지회)가 10일 군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허준영 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최대규 도지부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김을회 전임 지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송낙문 신임 지회장이 취임했으며, 송낙문 지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신임 송낙문 지회장은 원북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발전협의회 부회장, 의용소방대 지도부장, 서산지청 범죄피해 보상위원회 간사 ...
▲봉암마을 두부체험▲세아유 딸기체험홍성군의 다양한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상품이 전국적인 명성을 드높이며 도시 소비자 및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10일 익산 남성여고 학생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에 로그인하고 싶을 때(계절별 특색있는 농어촌테마여행)”라는 제목으로 봉암마을, 정다운농장, 세아유농장 등 군내 대표 체험마을 및 농장을 연계하는 농어촌체험학습 행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코레일과 함께 전국 13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으로 운영 중인 ‘레일그린 - 농촌을 품은 철도여행’ 상품...
홍성군은 문화콘텐츠로의 가치창출을 위해 3곳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쌩쌩(生生)달리자,홍주성 한바퀴’를 비롯해 ‘시간여행 결성탐험대, 용봉산’에는 보물이 있다 등 3개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성읍, 결성면, 홍북면에 소재한 문화재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쌩쌩(生生)달리자, 홍주성 한바퀴는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홍주목사 생생 체험학교”, “나는 홍주읍성 생생 알리미”, “홍주목사 교과서로 떠나는 홍주천년 여행”, “안회당, 연꽃 향기에 ...
예산군이 로컬푸드와 6차 산업으로 농업발전에 승부를 건다는 전략으로 6차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차 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식품 또는 특산품을 제조·가공하는 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3차 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와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전문 인력 육성 및 새로운 시장과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생산농업에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튼튼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과격하지 않은 체조와 관절강화 마사지, 영양교육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우게 된다.또한 보건소는 건강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도 등)측정, 고혈압, 당뇨, 구강보건 등 건강강좌와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건강교실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운영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22까지 주2회(목요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
앞으로B형간염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다른 약으로 교체할 때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복용하던 B형 간염약을 다른 약으로 교체 투여할 경우 내성 발생, 치료반응 불충분, 심한 부작용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새로 교체한 약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 약 교체로 내성이 발생해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등 때문이었지만 문제는 보다 저렴하고 효과가 좋은 약이 개발되어도 비용 부담으로교체해서 복용하기 곤란했다. 개정안은 두 가지 계열 이상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