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10:42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구직자 399명을 대상으로 ‘운동 부족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1주일에 몇 번 운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29.82%가 ‘아예 하지 않는다’라고 답해 운동 부족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이어서 ‘2~3회’(28.07%), ‘1회’(21.05%), ‘4~5회’(17.54%), ‘6회 이상’(3.52%)라는 답변이 있었다.‘주로 하는 운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걷기’라는 의견이 46.15%로 가장 많았다. 다른 답변으로는 ‘헬스/근력운동’(17.31%), ‘구...
보령시는 패각분의 백사장과 전국 제일의 명품 해양휴양지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고자, 7일 오후 3시에 시민탑광장에서 각 기관단체 임직원,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결운동과 일몰 후 쓰레기 배출 홍보 등으로 이뤄졌으며, ‘매력적인 해수욕장 만들기’를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직원 및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에서도 참여해 여름철 관광지를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보령시 관계자는 “관광문화의 기본이자 얼굴인 ‘미소·친절·청결’운동을 ...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보령석탄박물관(본부장 임석조)은 지난 4월 30일 공단 본부에서 한화호텔&리조트(주)대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령시시설관리공단과 한화호텔&리조트(주)대천은 상호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령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계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보령시시설관리공단 임석조 본부장은 “이번 한화호텔&리조트(주)대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관광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
▲ 바지락.갯벌이 좋기로 유명하고 서해안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지고 있는 충남 보령시에서 봄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다.바지락은 육지에서 멀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보령의 5개 섬(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효자도)에서 이달부터 6월말까지 봄 바지락 채취가 한창이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인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대비해 영양분을 보충하는 지금 이 때가 살이 제일 많고, 맛도 좋다.번식과 성장이 빠르고 이동을 거의 하지 않아 양식하기에 편리해 섬 지역 어민의 주 소득원 중 하나로 ...
당진시가 지난달 20일 충남도내 최초로 3농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것에 이어 이달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3농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3농혁신의 본격 추진에 닻을 올렸다.제1차 3농혁신위원회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전 농정국장을 지낸 박범인 씨를 비롯해 농어업인단체와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전문가 등 30명이 제1기 3농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앞으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당진시 3농혁신의 비전과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과 주요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 수립을 비롯해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터널을 활용한 논감자 조기재배를 실증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논감자는 논에 모를 심기 전 이른 봄에 감자를 논에 심어 수확한 뒤 숙기가 짧은 조생종 품종의 벼를 심어 수확하는 2기작으로, 휴경기의 논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된다.이번 논감자 터널피복 유형별 실증연구는 논감자의 서리피해를 막고 생육기간을 2~3주 정도 앞당길 수 있는 터널에 적합한 피복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증연구 대상지를 물 빠짐이 좋은 당진시 석...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정상화 선언 3년차를 맞이하여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국민체감 제고, 정상화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22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추진한다.22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친환경 위장제품 근절 ▲불법 폐수배출 관행 근절 ▲상수원보호구역 불법건축물 단속 강화 ▲농식품부산물 자원화를 통한 낭비 근절 등 국무조정실의 핵심과제 4개를 포함하여 ‘안전한 캠핑장·국립공원 탐방환경 조성’ 등 부처관리과제 18개로 구성됐다.'친환경 위장제품 근절‘ 과제는 친환경 위장 제품이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의 의욕을 저해하고 ...
서산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체와 바다, 조류와 관련된 테마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별·바다·새와 함께하는 테마형 체험활동’이란 이 프로그램은 버스를 타고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서산시티투어’와 연계해 진행된다.학생들은 서산시에서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해미읍성, 간월암, 서산버드랜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간월도에서는 갯벌체험도 진행한다.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서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세할 설명을 곁들여 준다.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서산시는 오는 9월까지 부춘중학교에서 ‘한방 여학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건강교실에서는 여학생들의 말 못할 고민인 월경증후군과 월경통 등에 대해 한의약적으로 접근하고, 기혈순환요법에 대해 교육을 한다.시는 이번 건강교실 운영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한 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군이 ‘투르드 코리아 2015’ 거점 지자체로 선정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드 코리아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투르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홍성을 비롯한 청양·서천·아산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류순구 홍성부군수 및 관계자 등은 7일 오전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거점 지자체 조인식에 참석했다.홍성군이 거점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관련 교통통제 및 의료진 운영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자원봉사자를 ...
홍성군은 5월부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는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가 하도급과 부실공사, 대금 미지급, 임금 체불 등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하도급 직불제, 표준계약서 사용,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등 관련 법 준수를 지도할 계획이다.또한 공사의 원도급자가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 대금 지급 지연이나 설계 변경 미반영, 하자보수 책임 전가 등을 요구할 경우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나선다.특히 군은 건설 공사의 불공정 하도급은 부실 공사로 이어져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뿐만아니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농촌여성의 소득 향상을 위한 천연염색 전문 기초교육을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10주에 걸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교육은 작년에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천연염색 연구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천연염색의 기초이론과 함께 천연섬유와 염료별 특성에 대해 수업하였다.우리 농산물 양파, 쪽을 비롯하여 한약 원료로 쓰이는 꼭두서니, 오배자 등에서 추출한 염료에 깨끗하게 수세한 광목, 인견등 천을 담가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내고 문양을 만들었다.교육생 이모씨는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천연염색인...
천안경찰서 성환파출소는 지난 6일 오후 6시경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던 김모(53, 남, 입장면)씨를 발견해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성환읍 복모리 지인 이모(남,67)씨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며 죽고 싶다는 말을 하며 난동을 부리던 중 이씨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김씨가 이씨의 창고에 목을 매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결과 김씨가 주취상태로 음주 운전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색하던 중 이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하던 중 재빠르게 움직여 불과 2분여만에 김씨의 생명을 구...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열린 기획조정실과 감사위원회 소관 추경심사에서 변칙성 예산평성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매년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본예산 편성 후 추경에서 예산을 의무 절감하는 것은 결국 ‘눈가리고 도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규정했다.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다문화 이주여성 활용 외국어 교육사업(9천만원)은 지난해 도비 일몰사업으로 지정됐음에도 신규로 다시 편성했다”며 “교육청 사업까지 도에서 떠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유병국 위원(천안3)은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교육경비 보조사업비로 매년 많은 예산이 ...
천안YWCA(회장 김경순)는 7일 오전 천안용곡중학교(교장 한정도) 앞에서 아침밥 먹기운동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천안YWCA에 따르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 캠페인은 천안시와 천안농협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천안YWCA 회원 20명과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여하고 이른 오전부터 주먹밥과 야쿠르트 1000여개를 나눠주며 바쁜 일과로 아침밥을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