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2:35
▲ 1970년대 부강초 아침조회 풍경. 철제연단에 서계신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상장을 주고 있다.세종시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부강초)가 내달 2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강초는 내달 1일 교내 운동장 및 대강당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열어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한 세기를 향한 도약을 알린다.기념식은 부강초 학생들이 준비한 치어리딩, 합창, 사물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강초 100년의 역사 낭독, 명예졸업장 및 감사패 수여, 공로패 수여, 조형물 제막식, 축하쇼 및 노래자랑 등의 ...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2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은하수공원 내 안장된 무연고 유골(7,819위)을 포함한 모든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자 합동위령제를 올렸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2016년 은하수공원에서 화장 후 자연장지에 모신 혼령들을 위해 진행 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예를 다해 경건하게 치러졌다. 신인섭 이사장은“은하수공원에 안치된 모든 영혼들의 영면을 기원한 위령제를 지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매년 위령제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설공단...
세종시교육청은 3월을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달로 정하고 전격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2주간은 공문 수발을 없애고, 한 달 동안은 연수나 출장이 없는 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의 추진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정책 T/F팀을 구성하고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정책설명과 의견수렴을 거쳐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로 정책명을 정하고 교원인사 조기 발표, 전교직원이 함께 새학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가축위생연구소가 지난 22일 환경부가 선정하는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야생동물 질병진단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담했지만, 고병원성 AI 발생 등으로 인한 야생 동물 질병검사 수요가 급증하고, 장거리 시료 송부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신속한 질병 진단 체계 구축 및 야생동물 질병 발생 현황 파악을 위해 전국 13곳을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는 2015년 10월 개소 이후 매년 가축질병진단능력평가에서‘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질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전제품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42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납품 식재료 및 조리식품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또, 학교 급식시설 점검과 병행하여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소비자식품감시원이 64개소 산업체 집단급식소 점검도 실시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
‘행복도시∼공주 1구간 도로확장공사’ 개통식을 26일 오전 10시 30분에 갖고, 오후 4시부터 전면 개방한다. 행복청은 추석 명절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를 개통키로 했으며, 일부 조경공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을 개통 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1136억 원을 투입해 국도 1호선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공주시 송선동 송선교차로 구간(6.3km)을 4차로에서 6차로(폭 31∼35m)로 확장하는 도로공사다.행복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의 개통으로 총 18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인 행복도시예정지역(조치원 등 읍면지역 제외)에서 3억원 이상의 주택을 매수할 때 입주계획과 자금의 출처를 신고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2부동산 대책의 후속 규제에 따라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주 내용은 법 시행일인 9월 26일부터 행복도시예정지역 내에서 3억원 이상의 주택을 매매하는 계약(최초 아파트 정당계약 포함)을 체결한 매수자는 거래신고 시 자금조달(자기자금, 차입금 등) 및 입주계획(본인 입주, 본인 외 가족 입주, 임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초등학교 3∼4학년군 교과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현장교원연수(이하 현장교원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현장교원연수는 지난 19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8일 새뜸초등학교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20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연수 주요내용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국가수준 핵심역량과 세종형 학력의 이해 ▲초등학교 3∼...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무대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연지원을 위해 약 4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공연장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지난 5월 노후화된 무대시설을 현대식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국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됐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공연팀에게 보다 더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공연관람을 마친 시민 김복례(78세, 종촌...
▲ 대상 노희완 氏'한 가족의 아침 운동'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노희완 氏의‘한 가족의 아침 운동’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최우수상에는 ▲장한이 씨의 ‘세종은 무궁하리’, ▲이소연 씨의 ‘양화리 별 궤적’ 등 2점을 비롯해 우수작 5점, 장려상 30점 등 총 3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인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은 돛단배 형상을 한 한두리대교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한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잘 담아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아울러 공모전 출품작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9일까지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합동으로‘관외택시 불법영업 집중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사업구역 외 지역에서 영업하거나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5분 이상 배회 및 대기하는 관외 택시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위해 공무원 6명, 택시운수종사자 10명 등 5개반 16명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관외택시가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택시업계의 영업권 보호뿐 아니라 관외택시의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도 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10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키로 했다. 또, 10월 13일까지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다중집합장소 및 나들목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기동감시반을 운영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59개월 어린이(1회 접종 대상)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65세 이상 74세 어르신과 만60~64세, 임신부, 만성질환자, 수급권자, 장애인(이상 자체예산 편성)은 추석 연휴 뒤인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위하여 만60~64세, 임신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세종시 어르신체육대회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장군면에서 개최되는 행복도시 공주 1구간 도로확장공사 개통식에 참석,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재정분권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행복도시에서 국내 최고 규모의 ‘국제 BMX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BMX 경기장 준공 기념으로‘제2회 BMX KOREA CUP 국제대회 겸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BMX대회’가행복도시 해밀리(6-4생활권) 자전거 공원 내 BMX 경기장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개최됐다. 경기는 유소년, 중·고·대학교, 일반, 해외팀을 포함해 약 260여 명이 참가했으며, 8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굴곡진 경기장을 주행해 먼저 들어오는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