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01:56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6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에서 열리는 ‘제34회 세종시의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야간에 걸친 대대적인 체납차량 단속에 돌입한다. 세종시는 이번 일제단속을 위해 13개 읍면동과 합동으로 총 42명의 지방세 담당공무원을 단속반으로 편성했다. 단속반은 주차장, 아파트, 대형마트,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24시간이 지나면 운행할 수 없고, 체납금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3회 이상 체납한 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모바일 콜택시가 탄생했다. 세종시는 지난 9월 택시업계와 관련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준비해 온 모바일 콜택시 ‘세종택시’를 출시, 이달 1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모바일 콜택시는 클릭 한번으로 내 주변의 택시를 검색할 수 있어 이용이 늘어가고 있지만 기사들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아 승객의 안전과 질 높은 서비스를 보장할 수 없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종시가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인 ‘세종택시’를 직접 출시하게 됐다. 콜비가 무료인 ‘세종택시’는 시에 등록한 기사만...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6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붕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종시 농업인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했으며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우수농업인 표창 ▲소형 농기계 및 부속 기자재 전시 ▲조치원 배 품평회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우유, 꿀 무료 시식회 ...
세종시가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와 같이 안전관리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4일 발표한 화재와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대처, 자연재해, 자살, 안전사고 등 7개 분야의 지역별 안전 지수에서 세종시는 자연재해와 범죄, 안전사고, 자살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대구 달성군이 6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가장 높았고, 서울 중구와 종로, 부산 중구 등 도심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으로 조사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안전지수 공개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증진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갈수기 가뭄극복 대책회의를 가졌다. 세종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관정(3개소, 1억800만원) 개발과 저수지 준설(9개소, 1억5400만원), 저수지의 담수량 증대를 위해 시설(3개소, 24억9800만원)을 보강하고 상류지역 토지매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급수시설(18,740개소)의 수량을 모니터링하면서 유사시에는 민방위 급수시설(7개소) 이용하고, 제한급수지역에 급수지원 차량을 운행하는 한편, 산업단지 내 대체수...
▲세종시의 청소년들이 중국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북경시를 방문해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있다.세종시와 북경시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로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북경 청소년 합동 예술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제문화이해교육과 세계시민의식 함양 차원에서 세종시가 지난해 5월 북경시와 맺은 교류사업의 하나로, 세종시의 학생 43명과 북경시 학생 등 방문단 40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는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얻고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지금까지 각각 발급하던 토지대장과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5종의 부동산증명서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다. 열람 및 발급은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어디서나 가능하고, 필요한정보를 선택하여 발급하는 맞춤형은 1,000원, 종합형은 1,500원으로,기존의 개별증명서를 발급 받을 때보다 비용이 저...
제7회 세종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후원하고 세종남성합창단(단장 임의수)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가곡과 민요, 칸초네, 오페라 속 합창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카메라타싱어즈(Singers) 예술감독인 임헌량씨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아름답고 남성 성악가들의 중후한 울림과 화음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감동과 환희를 전해줄 예정이다. 2007년에 조치원에서 군(郡) 단위로는 유례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일 처음으로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시행한다.세종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가구에게 동절기 최소한의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실시한다.바우처(voucher)는 정부나 지자체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따위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하는 상품권, 할인권, 쿠폰 등을 말한다.수급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원 중에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6세 미만 영유아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구다.대상자들에게는 전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와 누리과정 예산 중앙정부 편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두 교육감은 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치권력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반대합니다’, ‘보육료는 정부가 책임져야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피켓 시위를 교육부 직원들의 출근하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한 뒤, 국정화 반대 건의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최 교육감은 교과서 국정화를 ‘역사의 퇴행이며 교사와 학생에 대한 정신적 폭력’으로 규정짓고, “역사적 사실에...
▲ 복사꽃 실꿰기 경연대회 모습세종시의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가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촌축제로 선정 돼 국비 900만원 등 모두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국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2연 연속 영예를 안은 것이다. 복숭아꽃이랑 배꽃을 소재로 한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는 올 4월에 처음 개최해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내년축제에 ▲꽃 상여놀이 ▲똘 막고 물고기 잡기 ▲도화랑 이화랑 음식 만들기 경연 ▲도화 실 꿰기 경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
- 슈미트 회장, “구글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큰 지지자, 남북이 ICT를 통해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4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구글의 지주회사인‘알파벳’의 에릭 슈미트(Eric E. SCHMIDT) 회장을 만나 미래의 컴퓨팅 기술 및 IT 인재 육성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현대사회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발달로 지구촌화 되어있다”면서“자유주의와 시장경제가 심화되며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만큼 구글과 같은 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고준일)는 지난 28일 세종시 예정지역을 관할할 세종소방서 신축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9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 20일 건물을 준공한 세종소방서에서 권대윤 소방본부장 및 양기욱 공사 감리단장 등으로부터 건물 현황 및 개청 준비상황 보고를 청취한 후 지상3층부터 지하1층까지 내부시설을 확인하는 등 준비상황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정봉 위원은“비상급수용 물탱크의 규격이 작고 내부 바닥 마감이 부실한 곳이 많다”고 지적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김원식 위원은...
▲ 제2회 지방자치박람회 당시 행사장 모습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슬로건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세종시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가협업하고, 지방의 우수정책, 우수 향토자원 등을공유․ 발전시키는 행사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맞아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