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7:59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지원대상교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달교육 실시를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뿐만 아니라 단설유치원까지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는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71개교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상태로 올해에...
세종시는 2017년 사자성어로 視遠惟明(시원유명)을 선정했다. 시원유명은 “멀리 보고, 밝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멀리 보되 밝게 보아 천박하고 삿된 것에 가리워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세상이 험하고 각박하다보니 눈앞의 이익에 얽매여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타인과 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다. 정도(正道)와 대도(大道)가 무너지고 사도(邪道)와 패도(悖道)가 판을 친다.당장의 것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치고 먼 미래를 바라보지 못한다. 이춘희 시장은 “2017년은 경제도 살리고 혼란스런 국...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4일 오전 8시, 2017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 제2차 시험 현장인 종촌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한다.
▲ 세종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누리배움학교의 프로그램 진행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 예술, 체육, 진로, 직업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직업체험, 특기적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통합 및 자립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
▲ 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세종시교육청이 학생 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재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7학년도 영재교육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재교육원 정원을 지난해140명에서2017학년도195명로지난해 대비 39.2%늘린다.또영재학급정원은 2016학년415명에서2017학년도462명으로 늘리고학교단위 영재학급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씩 신규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도 영재교육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일 오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김원식 부의장 등 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는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2대 세종시의회가 후반기를 맞이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밝혔다.이어 "금년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는 국정농단 사태로 정쟁의 혼란속에서 세종시 정상건설과 국회분원 이전 등 지역현안의 해결에도 많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하 세종시교육청)은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2017년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지난 한해‘새로운 학교,행복한 아이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크고 작은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혁신학교,세종형자유학기제,수업혁신,학생평가 개선 등 학교혁신의 순조로운 진전이 있었고,마을교육공동체의 씨앗이 싹을 틔웠다”고 말했다.이어“고등학교 특성화와 캠퍼스형고 부지 선정,숲유치원 설립 결정을 비롯한 유아교육 선진화 등 미래교육의 청사진이 그려져가면서 새로운 희망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진하는 청춘조치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말 조치원 서북부지구 토지 일부가 기획재정부에 정부 비축 토지로 매각됐다. 이곳에는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입주가 예상돼 조치원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세종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센터 등 19개 기관과 한국폴리텍대학 세종분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고용복지통합센터는 10개 기관이 입주를 완료하고, 지난해 말부터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전 시청...
▲용암 강다리기 행사 시연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용암 강다리기’를 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공개 시연을 통해 ‘용암 강다리기’의 전통성과 가치성을 심사했다. 세종시 문화재위원회 석대권 위원은 “독특한 명칭과 강줄의 형태, 그리고 약 400년 전부터 용암리라는 한 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점을 검토한 결과 시를 대표할 만한 문화자산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용암 강다리기’는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기 위해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마음 속 희망이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은 거센 시련 속에서도 국민들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세종시도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고 이제 지금보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출범 4년 만에 인구 25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 성장했고, 정부합동평가 ...
세종시 인구가 급속히 팽창해 내년 초 2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세종시의 인구는 2015년 11월 말에는 20만6044명에서 올해 연말 주민등록 인구가 24만 6,469명으로 13개월 사이에 4만425명이 증가했다.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10만명이던 인구는 4년여만에 145%가 늘었다.그간 세종시의 인구증가 속도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2012년 11월 11만명이던 세종시 인구는 2013년 12만으로, 2014년에는 14만8151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인구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져 2015년 11월 말에는 20만6044명으...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제126회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가기위한 다각적인 노력, 국회분원 설치 대통령 선거 공약 채택 등 정치권과 국민들 공감대 확산, 행정수도 네트워크 구축,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사업 시행, 복지·문화도시 실현,...
세종특별자치시는2017년 상반기 5급이상 인사를 1월 2일자로 발표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 ◇ 3급 인사교류▲경제산업국장 이귀현 ◇ 4급 전보▲총무과장 배준석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홍순기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선정호 ▲균형발전국 로컬푸드과장 이은웅 ▲행정복지국 민원과장 민경태 ▲행정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순근 ▲행정복지국 노인보건장애인과장 이윤호 ▲건설도시국 토지정보과장 신동학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고병학 ▲조치원읍장 양완식 ◇ 4급 인사교류▲행정자치부 권순태 ▲산업통상자원부 권영석 ▲국토교통부 김려수,...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도 교육방향의 주안점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학급별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실천전략을 마련해 실질적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교육감은 또 “지역사회가 교육주체로서의 인식과 역할을 높이고 학교와 협력하는 개방과 연계의 교육환경 조성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정책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시민, 학부모, 지역사회, 지자체등과 연대해 교육정책의 추진력을 확보해 나갈...
▲강준현 씨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민선 2기 정무부시장에 세종시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인 강준현(53) 씨를 확정, 발표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공모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 뒤 지난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지역실정에 해박하고 정무적 역량을 갖춘 강씨를 정무부시장으로 선발했다. 강 정무부시장은 후반기 의회, 언론, 민생 등 시장을 보좌하야 정무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강 부시장은 세종시 금남면 출신으로 남대전고와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2014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