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7 17:27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1월~6월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지원 홍보에 나섰다. 지난 8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일부 개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 승합·화물차량을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감면(100만원 한도)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세종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한 경유 승합·화물차를 말소등록하고, 신규 승합·화물차를 구입 등록하는 경우 취득세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똑똑 세종’ 최우수아이디어로 ‘자전거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 헬멧 지원’을 선정했다. ‘똑똑세종-시민의 한수’는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장치로서,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해 왔다. ‘똑똑세종 자문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시민과의 대화, 홈페이지 등 ‘똑똑 세종’을 통해 들어온 720건을 대상으로 26건을 채택했다. 12월 3일~11일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투표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인 금상은 ‘자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이 착실히 진행 중이다. 세종시는 16일 오후 세종실(시청 본관 5층)에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보건자살, 도로교통, 범죄, 가정‧학교, 재난재해 등 5개 안전분과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 보고를 비롯 이재은 안전도시위원장의 제1기 안전도시위원회 운영성과, 5개 분과위원장들의 분야별 안전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춘...
▲ 15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보람동 이전 현판식에서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선주 세종건축사회 여성위원장,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 박금철 세종건축사회 이사, 구본길 세종건축사회 이사.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이하 세종건축사회)가지난달 보람동 지방행정타운으로 이전하고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6일 출범한 세종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역지회로 세종시에 등록된 60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
세종시는 15일 조치원역 주변 한림제지 폐공장부지를 원도심의 핵심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브리핑룸인 정음실에서 124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치원역 주변 1.332㎢으로 2020년까지 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은 신규사업과 이미 추진 중인 개별사업을 연계해 수립한 종합적인 실행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올 1월부터 추진해온 신흥리 외딴말 박물관 조성,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경관협정체결, ...
세종시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세종시는 이달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내년부터 5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춘희 시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는 2012년 대비 2015년 만 20~39세 젊은 여성이 243%나 늘어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성친화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따뜻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목표 아래 53개 세부 사업(20...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4일 오전 10시 제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11일부터 3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에 대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올해보다 11.2%가 증가한 1조 2,419억원으로 편성된 2017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과 8.7% 증가한 5,511억원 규모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처리했다.고준일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뢰와 희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하고 집행부에는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
▲세종시교육청은 오는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자녀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들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은14일 김남연 대표(서울 장애인 부모연대 및 전국특수학교학부모회)가‘지역사회 장애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13일 김성희 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조윤선)는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전남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사업 계획을 선정했다.시티투어(city tour)는 관람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 관광으로서, 도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매력물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서비스이다.문체부는 지역관광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300여 개 시티투어 사업 중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쌀 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 2016년 한해 농지로서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유지 관리되는 농지에 대해, 쌀소득보존직불제(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8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5,384명(3,727ha)으로, 총 36억5백만원이 지급된다. 내년 2월에는 논농사로 쌀을 생산한 농어민 등에게 쌀값하락 위험을 보전하기 위해 1ha당 약 137만원을 추가(변동직불금)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농가에...
17개 광역시도지사들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시국을 맞아, 정국 불안해소와 민생 안정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박원순 서울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17개 시도지사들이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민생안정 및 혼란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시도지사들은 담화문에서“대통령이 연루된 국정농단으로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혼란스런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과 재해...
▲ 디자인후보 (안). 디자인의의미는왼쪽부터전통가옥을 모티브로 푸른 농산물이 자라는 세종의 청정자연 표현, 비옥한 땅을 모티브로 씨앗이 푸른 새싹으로 자라나서 세종 농특산물의 싱싱함을 표현.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싱싱세종’ 디자인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세종시는 여러 개의‘싱싱세종’디자인 중에서 최종 후보(안) 2개를 선정했다. 2개 후보(안)을 대상으로 시청, 세종로컬푸드직매장 도담도담 싱싱장터, 한솔동·도담동·아름동·종촌동 복합커뮤니티, 읍면동 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향후 5년간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및 안정을 위해 53개 정책을 추진한다.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 및 성 분리통계구축 등 양성이 평등한 12개 사업을 비롯하여 저소득여성 일자리연계, 다목적CCTV 구축, 읍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평생학습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세종시는 내년 1월 친화도시로 지정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실적을 ...
▲SB플라자 조감도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과학기술 사업의 핵심시설인 세종 SB(Science Biz)플라자 건립이 시작됐다. 세종시는 올해 4월 세종 SB플라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일 공사를 시작했다. ㈜가왕종합건설(대표 윤종기, 조치원읍 소재)이 시행사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용호,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제1낙찰자)가 감리사로 참여했다. SB플라자는 세종시 조치원청사 부지 내 연면적 10,700㎡,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2018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착공식은 부지 내의 ...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춘희 세종시장의 공식입장 발표문 전문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의결은 사상 최악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고, 촛불민심이 이뤄낸 또 하나의 혁명이다. 온나라 국민들의 함성이 독선과 불통, 무능의 리더십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헌정을 유린한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대하지 말고 즉시 사퇴하는 게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고 예의다. 이처럼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