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8 05:46
▲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당선작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행복청)은 12일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최종당선작에 대해 구체적인 분야별설계기준 및시설간 기능·공간적 연계방안 마련 등을 위한용역을 10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용역은 당선자인캐나다오피스오유(Office OU)과 (주)정림건축이 공동으로수행하며, 올해 6월 완료예정이다.그 동안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위해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운영위원회 및 전체관리회의에서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2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시의회 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세종시의회 청사는 자연을 향해 열려있고, 시민에게 친근한 청사를 뜻하는 ‘산책로의 청사’라는디자인개념을 도입해 2015년 5월 지상 4층(연면적 6,089㎡) 규모로 착공했으나,공사진행 중에 시청사 미입주 부서와 의원 증원을 대비한 세종시의 추가증축요청을 받아들여 지난해 3월 지상 6층(연면적 8,477㎡) 규모로설계를 변경한 후, 총공사비 140억원(국비9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해 준공...
세종시가 올해 아름동과 종촌동의 상업지역에는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등신도시주차난 해결에 적극 나선다.문성요 세종시건설도시국장은 12일새해업무계획브리핑에서 “1월 교통공사설립을 계기로 세종시 대중교통서비스를 수도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입주예정인 2-2생활권과 3-2생활권에 각각 1개소씩 공영주차장용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아름동과 종촌동의 상업지역에 8월까지주차타워건립할 예정이다.지난 1월 5일설립등기를 마친 세종교통공사는 시영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세종복지재단을 설립하고보건환경연구원을 착공할 계획이다.손권배 행정복지국장은 12일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급증하는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발맞춰 고운동과 보람동에 주민센터를 개청하고새롬동에 이동민원실을설치하겠다.” 며 “복지정책 연구·조사, 시설운영모델개발 등을 담당할 세종복지재단을 연내 설립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올해 감염병 발생 등에 대비해, 보건·환경분야의 연구·실험·검사 업무를 체계적으로수행할 보건환경연구원도 연내 착공하도록 할 계획이다.아동과 모성이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형 보건인프라 구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오전 AI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총력 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 주재로 그동안의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AI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대책을 비롯, ▲대규모 사육농장 전문가 방역 컨설팅, 전용 소독초소 운영, 계란 환적 후 출하 ▲ 군제독차량, 농·축협 광역소독기를 동원 취약지역 순회소독 강화 ▲ 외부인 출입차단을 위한 출입금지띠 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춘희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의 회기로 제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은 11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41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 후, 세종시장으로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끝으로 1월 20일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41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계복원 재측량 수수료 경과기간에 따라 50%~90% 감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업인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실시한다. 관내 농업인이 정부 보조 사업으로 저온창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을 할 때,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시에서 발급한 농업기반기설 정부보조금 지원 사업 확인서, 농촌 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문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면 된다. 또, 시는 경계복원 재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성장 시기 학생들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책걸상을 각급학교에 보급,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학생 체격에 맞는 적정 규격의 책걸상을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보급기준보다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과 큰 중․고생들 에게 적합한 책·걸상 수요량을 조사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학생용 책·걸상이 척추 건강뿐만 아니라 학습 자세와 의자에 앉는 습관형성 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학습 피로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해 행복청)이 올해 업무 방향을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도시’ 건설로 정하고 세계를 품는 명품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2동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올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201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올해 모두가 살고 싶은 고품격도시, 국가신성장 거점도시, 첨단스마트 미래도시 등 3대 과제를 수립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행복청에 따르면 2030년까지 공공과 민간에서 투입하는 ...
세종시가 AI 살처분 등으로 인한 관계자들 가운데 4명이 심리적 위험군으로 분류됐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보인 관계자들의 충격 완화에 나섰다.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심리 상담에서 상담자 25명 가운데 4명을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세종시는 2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의사, 심리상담사, PSS 심리사회적지지 강사 등 25명을 총 가동해, 30개 AI발생 농가 방역 작업에 참여한 관내 거주 살처분 요원, 농장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이 체계적이고 원활한 개교 준비를 위해 2017년 3월 개교하는 17교에 대한 개교준비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개교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세종시 동지역에는 2생활권 9,551세대, 3생활권 8,841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등학교 이하 전입예정 학생수 조사결과 유·초·중·고 약 10,280여명의 학생이 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입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행정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년을 맞아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는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의료․상업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국회분원 문제를 이슈화하고, 국회 전체의 이전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등을 위한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교과연계 수학여행 모델 자료집인 ‘오감만족 체험으로 행복한 아이들’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초·중등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과 재구성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문화예술, 창의과학, 역사·문학 등 수학여행 모델 자료를 수록했다. 총 213면으로 구성된 책자는 여행 주제별로 수학여행 사전활동·본활동·사후활동 부분으로 구분해 제작됐다. 특히, ‘본 활동’부...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지원대상교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달교육 실시를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뿐만 아니라 단설유치원까지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는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71개교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상태로 올해에...
세종시는 2017년 사자성어로 視遠惟明(시원유명)을 선정했다. 시원유명은 “멀리 보고, 밝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멀리 보되 밝게 보아 천박하고 삿된 것에 가리워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세상이 험하고 각박하다보니 눈앞의 이익에 얽매여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타인과 사회에 대한 배려가 없다. 정도(正道)와 대도(大道)가 무너지고 사도(邪道)와 패도(悖道)가 판을 친다.당장의 것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치고 먼 미래를 바라보지 못한다. 이춘희 시장은 “2017년은 경제도 살리고 혼란스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