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8:3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개발용으로 조성된 토지 중 50% 이상이 매각될 예정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 개발계획에 따른 교육청 직속기관, 제2축산회관, 정부 비축토지(기획재정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입주가 확정됐다. 특히, 지난 11월 27일 기획재정부에 매각이 확정된 정부 비축토지는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이 입주하는 공간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경제에 보...
▲ 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를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20일 발표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총 454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온라인채용시스템 (http://edurecruit.sje.go.kr)에서 개별적으로 합격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종촌중학교(세종특별자치시 도움1로 126)에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
올해도 어김없이 취학시즌이 돌아왔다. 걱정 반, 설렘 반인 학부모들은 예비초등학생들의 새출발을 돕기 위해 바쁘고, 주민센터와 학교, 교육청은 취학대상자 1명이라도 더 입학시키기 위해 분주하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내달 20일 오후 2시에 동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입학식은 내년 3월 3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된다. 취학 대상자는 2010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출생한 학령아동 중 미취학아동, 2011년에 출생한 조기입...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교육부의 국정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 의견수렴 시한인 23일을 앞둔 19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교육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기를 위한 1인 시위를 했다. 최 교육감은 ‘국정역사교과서 즉각 폐기가 민심입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학생이 반대하고, 교사가 반대하고, 시민이 반대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즉각 증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무엇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 대통령이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1월~6월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지원 홍보에 나섰다. 지난 8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일부 개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 승합·화물차량을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감면(100만원 한도)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세종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한 경유 승합·화물차를 말소등록하고, 신규 승합·화물차를 구입 등록하는 경우 취득세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똑똑 세종’ 최우수아이디어로 ‘자전거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 헬멧 지원’을 선정했다. ‘똑똑세종-시민의 한수’는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장치로서,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해 왔다. ‘똑똑세종 자문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시민과의 대화, 홈페이지 등 ‘똑똑 세종’을 통해 들어온 720건을 대상으로 26건을 채택했다. 12월 3일~11일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투표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인 금상은 ‘자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이 착실히 진행 중이다. 세종시는 16일 오후 세종실(시청 본관 5층)에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보건자살, 도로교통, 범죄, 가정‧학교, 재난재해 등 5개 안전분과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 보고를 비롯 이재은 안전도시위원장의 제1기 안전도시위원회 운영성과, 5개 분과위원장들의 분야별 안전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춘...
▲ 15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보람동 이전 현판식에서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선주 세종건축사회 여성위원장,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 박금철 세종건축사회 이사, 구본길 세종건축사회 이사.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이하 세종건축사회)가지난달 보람동 지방행정타운으로 이전하고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6일 출범한 세종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역지회로 세종시에 등록된 60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
세종시는 15일 조치원역 주변 한림제지 폐공장부지를 원도심의 핵심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브리핑룸인 정음실에서 124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치원역 주변 1.332㎢으로 2020년까지 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은 신규사업과 이미 추진 중인 개별사업을 연계해 수립한 종합적인 실행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올 1월부터 추진해온 신흥리 외딴말 박물관 조성,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경관협정체결, ...
세종시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세종시는 이달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내년부터 5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춘희 시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는 2012년 대비 2015년 만 20~39세 젊은 여성이 243%나 늘어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성친화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따뜻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대 목표 아래 53개 세부 사업(20...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4일 오전 10시 제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11일부터 3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에 대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올해보다 11.2%가 증가한 1조 2,419억원으로 편성된 2017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과 8.7% 증가한 5,511억원 규모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처리했다.고준일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뢰와 희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하고 집행부에는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
▲세종시교육청은 오는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자녀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들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은14일 김남연 대표(서울 장애인 부모연대 및 전국특수학교학부모회)가‘지역사회 장애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13일 김성희 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조윤선)는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전남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사업 계획을 선정했다.시티투어(city tour)는 관람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 관광으로서, 도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매력물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서비스이다.문체부는 지역관광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300여 개 시티투어 사업 중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쌀 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 2016년 한해 농지로서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유지 관리되는 농지에 대해, 쌀소득보존직불제(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8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5,384명(3,727ha)으로, 총 36억5백만원이 지급된다. 내년 2월에는 논농사로 쌀을 생산한 농어민 등에게 쌀값하락 위험을 보전하기 위해 1ha당 약 137만원을 추가(변동직불금)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농가에...
17개 광역시도지사들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시국을 맞아, 정국 불안해소와 민생 안정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박원순 서울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17개 시도지사들이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민생안정 및 혼란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시도지사들은 담화문에서“대통령이 연루된 국정농단으로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혼란스런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과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