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7:18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 고운동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세종시는 20일 오후 3시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고준일 시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한다. 고운동은 5.364㎢(아름동 2.224㎢의 약 2.4배)의 면적에 20통 150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고운동주민센터가 들어선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8,057㎡, 연면적 1만1,79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성 평등을 위한 돌봄사회로 바꾸겠다. 세종시에 국회분원을 설치해 상임위는 세종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16일 충청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인 세종시를 방문,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성문제, 세종시에 대한 생각, 4차산업혁명, 정치상황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안 전대표는 “최근 방송 출연이 잦아지며 ‘뉴철수’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며 국민들이 새롭게 보게 됐다면서 지어준 별명이라고 소개하고 “제대로 평가해 주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다가 가겠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 청년열정페이 방지법(법률명: 일경험수련생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일경험수련생’과 ‘근로자’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더 이상 일경험수련생인 것처럼 위장해 최저임금조차 지키지 않는 열정페이 관행을 근절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청년열정페이 방지법은 일경험수련생이란 실습생, 수습, 인턴, 일경험수련생 등 그 명칭에 관계없이 교육·훈련·연수·수련 등을 목적으로 일을 경험하는 자로서, 사업주의 영리가 아닌 일경험수련생의 능력향상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필요한 업무의 근로자를 대체하는 일이...
세종시는 올해 자연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460억원, 사회재난 531억원, 안전관리에 217억원 등 41개 안전 분야에 1,208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재난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 늘어난 것이다. 시는 홍수와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연동면 백천지구 27억3천만원, 부강면 산수지구 77억4천만원, 전의면 조천2지구 2억원, 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106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소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연동면 문주천 67억원, 연서면 월하천 5억원, 금남면 용수천 20억원...
▲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화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세종시 탄생과정과 출범 관련 기록들을 수집·기록하는 기록화 사업이 완료됐다. 이들 기록물들은 오는 7월 시청 1층 로비에 특별한 전시공간을 구성, 직원 및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탄생과 건설과정,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약 4개월 동안 수도 이전 관련 역사자료, 신행정수도 추진과정, 원안사수투쟁과 행정도시건설에 관한 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 오전 9시 20분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년 학교급식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세종시 올해 학생 수는 지난해 17,852명보다 17.5% 증가한 20,970명으로, 초등학생 2만명을 돌파한다. 이는 세종시 출범 이후 698학급, 15,40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1일자로 2생활권에 새롬․새뜸․가득초, 3생활권에 여울․글벗초 등 5교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에 있어 10,37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이후 학생수는 2,000여명 더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학년 비율(6학년 14%)보다 저학년 비율(1학년 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개정된 민방위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 건축물 관리주체의 경보방송을 의무화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터미널 및 역사, 3천㎡ 이상의 대규모 점포와 상영관 7개 이상의 영화관 등 관리 주체는 민방위 경보 전파계획을 수립하고 민방위 경보 전파 책임자를 지정하여 7일 이내에 시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문자 또는 음성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전달받은 관리주체는 건물 내 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전파하게 된다. 현재 관내 민방위경보 전파대상 건축물은 운수...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개교하는 소담고를 첫 혁신고로 지정하는 한편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소담초를 새롭게 혁신학교로 지정해 세종혁신학교는 모두 10개교가 운영된다.시교육청은 15일 충북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소담초와 소담고 교직원과 학부모 50여명이 참가한 ‘2017학년도 세종혁신학교 지정교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지난 13일부터 3일간 학교별로 특화된 맞춤형 혁신학교 운영을설계할 수 있도록 토의·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와 타시도 혁신학교 관계자를 강사와컨설턴트로 위촉해 내실 있게 운영됐다.소담초는 지난해 개교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세종시 국회 이전과 관련 국회청사 이전 예정지를 둘러보는 등 국회 분원 설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균형발전 선포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세종 신도시 어진동 국회이전 예정지(유보지)를 둘러봤다. 국회이전 예정지는 총리공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공원을 낀 개활지로 조치원 방면도로와 인접해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내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둘러본 세종시 어진동 국회이전 예정지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수도권 비대화와 국가경쟁력을 위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
문재인, 연방제 버금가는 지방분권 공화국 만들 터안희정, 지방 젊은 청년들이 ‘촌놈’ 소리 듣지 않게▲ 세종시청과 노무현 재단이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선터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개회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세종시를 방문, 개헌과 관련해 지방분권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안희정 충남지사도 화상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집적화의 폐해를 지적하고 지방 젊은이들이 ‘촌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국가균형발전과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세보증금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가구당 3,000만원 이내이며,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을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역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희망자는 3월 10일까지 세종시청 복지정책과(☏044-300-3341)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소득재산신고서, 보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가 강화된다. 세종시는 14일 오전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세종시 어진동 소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과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대병원은 전문의사(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일반외과, 가정의학과 등) 5명을 충남대세종의원에 배치하여, 3월부터 10세 이하 아동은 물론 일반시민에게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충...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이동식 체험 공간인 안전행복버스를 도입하는 등 체험 중심 학교안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1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학교에서 시작되는 안전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 기반 학교 내 안전교육 활성화, 교직원 안전 연수와 실생활 연계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어린이 활동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활동 강화 등 체험 중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동식 ‘안전행복버스’를 유·초등 1~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