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4 20:01
▲ 자료=이해찬 의원실세종시 행복도시 일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무분별하게 공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이해찬 의원실(세종특별자치시, 더불어민주당)이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1-1생활권 L2블록(현대엔지니어링)에는 667세대에 160개 상가, 3-1생활권 M4블록(대림건설)에는 849세대에 196개 상가가 공급됐다.가구 대비 상가비율은 각각 24%, 23%로 행복도시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 지역 주변은 중심상업용지로서 당초 과도한 단지 내 상가 인허가를 예측하지 못했던 인접 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부모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세종, 서울, 충북교육청이 시험 도입한 유치원 원아 모집·선발 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안착과 학부모들에게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처음학교로’를 통해 원서접수·추첨·등록 등 유치원 원아 선발 방식을 기존의 개별 유치원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1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운동장(교과서 박물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트랜디펫(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건강 톡투유, ▲어린이 승마체험, ▲동물사랑 사생대회, ▲동물행복운동회, ▲스카이하운즈 한국예선, ▲어린이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동물건강 톡투유는‘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노령견 관리, 피부질환, 구토, 설사 및 슬개골탈구 등 반려동물 보호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나섰다. 행복청은 건설종사자들의 품질·안전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찾아가는 품질․안전관리 교육’은 2016년부터 품질·안전관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규모 현장에 직접 방문해 1대1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에 2017년 상반기까지 현장대리인, 감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구, 인천광역시에 이어 세 번째로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13일 세종시청 박팽년실에서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세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정책 기본방향 등 주거복지 지원정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주거실태 조사를 통하여 주택현황 및 변동, 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주거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세종시에 적합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주거정책을 시행하고, ...
행복도시 고운동(1-1생활권)에 한옥 50채가 들어설 예정이다.이 곳에는 개별주호형 단독주택용지 15필지, 단지(클러스터)형 단독주택용지 2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로3가지 유형의 한옥모델을 적용한다.15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고운동(1-1생활권) 내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한옥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옥심의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한옥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현대 한옥 주거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올해 9월말부터 해당 토지를 사용 가능함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6일 새롬동, 다정동, 나성동 등 3개 동을 포함, 4.84㎢의 면적에 66통 359반을 관할하게 될 새롬동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되는 새롬동 주민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임시로 입주한 뒤 내년 3월경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과 함께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새롬동 일원의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새롬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왔다. 이동민원실은 약 6개월 동안 전입신고 등 2만 2,000여건의 민원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조치원중, 조치원여중, 연동중, 부강중, 금호중, 연서중, 장기중, 전의중 등 읍·면지역 중학교 8개교, 4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 ▲3D 프린팅 ▲메이커프로젝트 ▲미래농업 등 분야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기술체험이 아닌 문제해결형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
전체 면적 69만㎡의 국내 최대 인공 호수공원인‘세종호수공원’이 으로 지난 2013년 5월 개장 이후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초부터 9월 말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및 보완 공사를 완료하고 명품 도시에 어울리는 호수공원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 공사로 물고기 체험장이 조성됐으며, ▲다양한 이색자전거 운영 ▲매점 신축 및 리모델링 ▲야생초화원 정비 ▲야관경관 개선 ▲제1주차장 너른들길 교량하부 데크로드 개통 ▲표지석 설치 등 각종 시설들이 개선되거나 보...
▲ 자료=이해찬 의원실참여정부 때 시작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사업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신규 지정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사진)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신규 지정 공공기관에 대해서 지방이전시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균형발전법 제18조에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을 단계적으로 지방하기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시행령에서 이전제외 대상을 정하고 있다.참여정부는 2005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 이하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세종축제 개막일인 지난 7일, 호수공원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첫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위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호수공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준이 위원장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월 체납액 규모는 164억원으로 주요 세목별 체납액은 지방소득세 49억원, 취득세 39억원, 자동차세 38억원, 재산세 16억원 등이다.시는 그동안 체납처분 방법으로 급여·예금·매출채권·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권 압류 등의 직접 징수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자료 제공·명단공개 등의 간접 징수 방법을 병행 추진해왔다. 또, 특수 시책으로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특별 징수 독려제를 도입 추진한 결과, 27억원을 징수하고, 읍...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지하차도 주변 옹벽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조치원지하차도 주변의 낡고 퇴색된 옹벽에 세종시를 연상하는 한글, 하늘, 오봉산, 바람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널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시는 낡고 노후된 옹벽으로 인해 미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지하차도 노후 옹벽 새단장을 통해 조치원이 한...
▲ 야간에도 인파가 몰린 푸드트럭페스티벌연휴 끝자락에 펼쳐진 제5회 세종축제가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함께 키워가는 세종의 꿈’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세종축제는 25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 푸드트럭에서 직접요리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이번 축제 기간에는 호수공원 전역에 상설 공연장이 마련돼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동시에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치러졌다. 또, 한글산업전을‘한글·창의 산업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9일 한글 창제․반포 571돌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이춘희 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 한글학회 회원과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경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익문화재단의 한글관련 클래식 음악공연 등 경축공연과 한글서당, 가가호호 가훈이벤트, 한글편지, 수제도장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 한글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제5회 세종축제 행사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한글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