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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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하천 고립 요구조자 안전 구조[굿뉴스365]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25일 낮 12시 37분경 목천읍 천정리 하천에 고립된 굴삭기 위에서 위태롭게 구조를 기다리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천안지역 호우 경보 발효로 소방서 가용인력의 30%인력을 비상소집해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던 중, 폭우로 인해 굴삭기가 전복돼 하천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하게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안전로프를 이용해 하천에 고립된 요구조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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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호우경보에 따른 기상특보 통제단 운영[굿뉴스365]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5일 아산지역 호우 경보 발령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상특보 통제단 운영 및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항으로는 △기상특보 통제단 가동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 △상황판단회의 실시 △주요 소방활동 실적 파악 등이다. 유영국 현장대응단장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주요 침수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집중관리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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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의원 “직업계고 인재 육성 방안 마련해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직업계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산·학·관 관계자의 소통을 통한 고등학교졸업 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25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충남 직업계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방향’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인철 의원(천안6·교육위원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오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희택 충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관이 ‘충남 직업계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혁세 도 일자리팀장과 이무상 충남인력개발원 능력개발 처장, 선우영구 ㈜대산이노텍 전무, 김용정 도교육청 장학관, 기호엽 강경상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오 의원은 토론에 앞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또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함께 협조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직업계고 취업률을 60%로 달성하는 등 고졸 취업자의 사회적 자립·성공 지원을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이는 지역사회가 함께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졸자의 취업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고졸취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임금 격차, 양질의 일자리 부족, 고졸 취업 정책의 부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어 지역인재육성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고졸자를 주요 정책 대상으로 인식,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 학교 체제 개편 및 교육과정 개선과 이를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근무여건, 급여조건 등 학생들의 눈높이가 시장의 수용 가능성과 차이가 발생하지만 기업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의 직무능력은 부족한 편이라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한편, 도의회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직무능력 및 지역내 기업과 학교의 유대관계 향상을 통해 직업계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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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가치’로 학교자치 실현하는 리더 되길[굿뉴스365]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2019 중등 교감 자격연수’개강식에 참석해 연수대상자 375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교육에 대해 강연했다.이 교육감은 미네르바스쿨과 이 학교가 선발 과정에서 학생에게 제시하는 질문을 소개하며, 정보 식별능력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또, “늘 미래에 대비한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다”면서, “여러분들에게 2030년 교육 체제와 내용, 방법의 변화를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4차산업혁명시대 비판적 사고, 소통, 협력, 창의성을 강조했다.이어,“고대부터 지금까지‘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였는데 관습과 규제로 생각을 강요당해 왔던 것이 안타깝다”면서,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생각의 과정에서 찾아낸 가치임을 잊지 말고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 신영복 어록 가운데 ‘배운다는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며, 가르친다는 것은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를 제시하며“자신을 낮추고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는 교감선생님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다름을 인정하며 공존하는‘학교자치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한편, 경기도교육연수원은 2019 중등교감 자격연수를 8월 9일까지 멘토와 함께하는 실행학습, 원격연수와 집합연수 등 중등학교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영역별 역량을 총 104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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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소통·공감 행정[굿뉴스365]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권역별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교별 현안 문제 및 공통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교 급별, 지역별로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학교현장 현안 및 개선방안 청취, 현장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이번 협의회가 학교의 어려운 점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부교육청은 오는 9월 학교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동부교육청 대강당에서 직급별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현장의 공통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행정실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여 공감하는 동부교육, 청렴한 동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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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 조직문화혁신 국과장 원탁토론회 개최[굿뉴스365]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육행정기관 조직문화혁신의 구체적 실천 방안 수립을 위한 국·과장급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지난 1월과 5월에 열린 교육행정기관 일반직 토론, 팀장급 정책토론에 이에 세 번째로 열리는 상향식 프로세스의 심화형 토론이다. 지난 1·2차 토론회의 결과로 추출된 격무부서 지정·운영 업무 갈등 및 조정 기능 강화 직원 업무 역량 강화 효율적 공간 개선 회의문화 개선 허례 허식적 관행 근절 출산·육아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 주요추진과제 실행 시 예상되는 애로점과 극복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업무핑퐁에서 오는 업무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국·과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업무 협업 절차의 제도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격무부서 지정·운영을 위해서는 격무 부서 인센티브 다양화, 격무부서 선정 기준 명확화 등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조직문화혁신을 위해서는 기관장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팀원과의 격식 없는 소통, 솔선수범 등이 리더십의 자질로 꼽혔다. 오승현 부교육감은 ‘일하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조직문화혁신의 핵심은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향식 프로세스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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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회적경제 교육’ 현장 맞춤형 교사 연수 개최[굿뉴스365]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경제 교육과 학교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교사 연수를 오는 27일까지 3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연수 첫날인 24일 광주NGO센터에서 교사 20여 명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발달과정, 협동조합의 지속가능 원리, 학교에서의 활용 가능한 협동조합 교육활동 등을 살펴보고 광주교육에 적합한 사례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교사 연수에는 특히 학교에서 참고할 협동조합의 현장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둘째 날인 25일 광주제일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일번지#’을 찾아서 실제 협동조합 방식의 매점 운영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파급효과와 교육적 의미를 확인하는 탐방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교육 프로그램, 놀이터 혁신 프로그램, 예술 창의놀이 등 혁신적인 콘텐츠로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중심 협동조합 놀자의 톡톡 튀는 활동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전자공고 임동헌 교사는 “특성화학교에 필요한 학교 협동조합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됐다”며 “협동조합 준비와 운영에 대한 관련 기관의 구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정종문 장학관은 "사회적경제를 실제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학생들이 사회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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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감사기법 등 연수, 활동 방향 공유 자리 마련[굿뉴스365]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본격 활동을 앞두고 감사관의 역할, 감사 기법, 청탁금지법 등에 관한 연수를 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은 25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제1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체감사 및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상황에 대한 안내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감사·조사 기법 등에 관한 연수가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을 초청해 시민감사관 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협의회에서는 분과장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개정하는 한편, 연간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실질적 권한을 갖고 감사에 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변호사, 교수, 건축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회원 등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분기별 1차례 정기회를 갖고, 활동 결과 보고와 활동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뉘어 비리 발생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와 예산 운용 및 회계 관련 재무감사, 시설 공사 현장의 부실·부당시공, 과다설계 등을 점검하는 시설기동감사 등에 투입된다. 또 부조리 관련 민원이나 중대한 민원 조사,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사안에 대한 조사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이나 교육비리의 수집, 제보, 제안 등 반부패·청렴활동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을 반부패 청렴 실천 컨트롤타워 기능으로 활용하며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감찰과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찬 감사관은 이날 “우리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전남교육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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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4·27 남북정상회담 디오라마 展’ 개최[굿뉴스365] 4·27 남북정상회담의 감동이 광주에서 재현된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통일관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디오라마 기획전’을 개최한다. 디오라마는 어떤 장면의 작은 복제물과 캐릭터·소품·배경까지 작게 만들어 배치한 모형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는 장면과 함께 북측 판문각, 남측 자유의 집 등이 디오라마로 재현됐다. 이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사진 전시 및 이동통일관, 통일미래VR 체험 등 평화통일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는 휴전협정 66주년에 맞춰 4·27 남북정상회담의 감동을 되새기고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휴전협정 66주년을 앞두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며 "전시전 관람을 통해 광주의 학생과 시민들과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의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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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성공 예감’[굿뉴스365]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의욕적으로 시작한 시·군 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구축사업이 큰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성공적인 안착을 예고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청사 상황실에서 ‘2019. 학교지원센터 상반기 성과 공유 토론회’를 갖고, 지난 3월 출범한 10곳의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장, 과장과 함께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학교지원센터가 학교폭력, 방과후학교, 기간제교원 채용 등 교사와 학교를 학생에게 돌려주기 위한 업무를 적극 펼쳐 교육현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학교폭력 업무 지원 요청에 대해 조사에서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가·피해학생 관계회복까지 모든 업무를 지원했다. 둘째,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고흥, 곡성, 진도 교육지원청의 경우 관내 강사선정과 계약체결, 예산집행 등 기존 학교에서 했던 모든 업무를 지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업무 중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금 정산서류를 에듀파인 출력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나주시와 협의해줬다. 이는 교원업무경감 효과가 커 타 시·군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셋째, 기간제 교원 채용도 학교 요구가 있을 경우 채용공고, 결격사유 조회, 호봉획정 등 채용과정의 모든 업무를 지원해줬다. 또한, 그동안 학교에서 추진하던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직원 법정의무 교육지원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 어린이시설물 점검 천정형 냉난방기 세척 등의 업무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에 대한 지적과 제안도 많았다. 참석한 학교지원센터장들은 “학교에 지원하고 싶은 업무는 많으나 인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장학사, 일반직 등의 추가적인 배치를 요구했다. 또, 효과적인 학교폭력 지원을 위해 학교와 지역 내 화해·조정 전문가 양성 정책 확대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부족한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한 지역사회 시설 활용 필요성, 늘어나는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권역별 교육공무직팀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로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10개의 시·군에 시범적으로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중이며, 2020년에는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장석웅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활동한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많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센터장 및 팀장,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혁신을 위해서는 추진체, 즉 담을 그릇이 필요하며 그 핵심은 학교지원센터가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들의 성과와 모범이 쌓이면 우리나라 교육혁신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