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1 17:24
▲ 산업단지에 빛과 음악을 입히다 [굿뉴스365] 지역산업 경제를 견인하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명소로 주목받는 산업단지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주거지역을 포함해 1201만2000㎡, 약363만 평이라는 대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1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된 건 지난해 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음악분수 덕분이다. 석문방조제와 맞닿은 석문산단 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최신 댄스음...
▲ 이제 농심체험 계절 따라 즐겨요 [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5월 개최해 오던 농심체험한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상설체험 행사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1차례 열린 농심체험한마당은 봄을 대표하는 당진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미세먼지, 황사, 가축전염병 등으로 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특정 기간에만 열리는 행사 특성 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센터...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5일 공중보건의사 7명이 임용돼 17일부터 본격적인 의료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5명, 치과 2명으로, 이들은 복무 기간인 3년 동안 농촌 의료 취약지역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주민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당진에서는 이번에 임용된 7명을 포함해 의과 13명, 치과 3명, 한의과 8명 등 모두 24명의 공중보건의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들에게 “당진시에 발령받아 함께 근...
▲ 우리 이웃, 우리 힘으로 [굿뉴스365]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는 지난 15일 지역 단체들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진시 사회복지과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합덕읍의 한 주민이 해충과 각종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사례회의를 열어 지원방안을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사례회의에서 내린 결정에 따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봉사활동 지원 요청을 받은 밝은사회합덕클럽 회원 10여 명은 지난 15일 해당 ...
▲ 최영근 작가 초청, 이달 25일까지 진행 [굿뉴스365]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이 기획한 2019 당진 올해의 사진 작가전이 최영근 사진작가를 초청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당진 출신의 최영근 작가는 대한민국사진대전과 충청남도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왜목 마을 일출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사진전에서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시시각각 찬란한 빛들의 향연으로 떠오르는 왜목마을의 일출 모습을 2000년 즈믄둥이 해를 시...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가 제조업 분야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제품설계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구축과 자동화 장비 등의 구입비용의 일부를 기업부담금의 40% 한도 내에서 최대 300...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당진시 납세자권리헌장’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1997년 9월 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각종 조세관련 법칙사건이나 세무조사 시 납세자로서 권리를 알리는데 활용돼 왔다. 하지만 제정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세무조사 연기권과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도입되는 등 매년 변화하는 세무환경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에는 법원이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적 권리를 엄격히 적용하면서 개정 필요성이 더 높아졌다. 이에 시의 ...
▲ 당진시 [굿뉴스365] 제39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오전 11시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신바람사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기여자 등 2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
▲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1년 성과는 [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5일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오는 20일 개소 1주년을 맞는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보전과 감시를 위한 기구로 당진에서는 지난해 4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센터를 운영해 왔다. 15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대기, 토양, 소음, 악취, 폐수, 해양수질 등 환경오염물질...
▲ 도움 잊지 않은 당진,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쾌척 [굿뉴스365] 이달 초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소속 공무원들과 시민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들은 십시일반 성금 721만9000원을 모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농협 당진시지부와 함께 쌀 2톤을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자치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에서도 370만 원...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는 긴급지원제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긴급지원제도는 저소득 가구의 주소득자가 사망하거나 가출, 행방불명 등의 이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심각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기초수급의 중지와 미결정 등의 이유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비의 경우 식료품비와 의복비 등 가구의 1개월 생계 유지비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44만 190...
▲ 심훈기념관, 전국 각지서 독립운동 정신 전파 [굿뉴스365] 당진 심훈기념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 동참해 심훈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렸다. 당진시에 따르면 심훈기념관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열린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 독립운동기념과 체험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13일에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진행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기념 체험박람회에도 참가했다. 심훈기념관은 두 번의 ...
▲ 당진시 공무원들 드론 배우자 열풍 [굿뉴스365] 당진시 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 배우기에 삼매경이다. 시에 따르면 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에 걸쳐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진행한 사전접수에서는 당초 계획인원 30명을 훌쩍 뛰어 넘는 50여 명의 공직자들이 교육 수강을 희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별도의 외부 강사 초빙 없이 당진시 토지관리과 소속 공무원 중 초경량비행...
가스타이머 콕 [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6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안전에 취약한 1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명 타이머 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세대 주방 가스호스에 타이머 콕 기계를 설치해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불로 인한 화재 사고를 차단할 수 있는 장치다. 이 장치는 가스 불을 켜 놓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기 쉬운 치매환자나 독거노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 동학농민운동부터 전국 최초 민·관 합동 독립운동까지 [굿뉴스365]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당진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의 항일운동은 일제강점기 이전으로 거슬러 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승전목 전투에서 시작된다.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와 구룡동 일원에 걸쳐 있는 승전목은 이배산과 남쪽의 응산 사이에 S자 모양의 좁은 협곡으로, 당시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 사이에 가파른 계곡이 있어 병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