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07: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교에서 이뤄지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확대해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맞춤형 진로전공탐구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중학교의 2학기 2차 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학년 때 경험했던 자유학기 이후 지속가능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의 연장선에서 교과와 연계된 자신의 진로를 심화·탐색할 수 있게 된다.4개의 거점학교(고운중, 새뜸중, 아름중, 조치원...
▲ 세종테크밸리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내 외국계 연구소 및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지역(이하 외투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투지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투자기업에게 차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전국적으로 80여 개의 개별형과 24개의 단지형이 지정돼 있다.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업용지 50년간 무상임대, 법인세 7년 감면, 관세 5년 감면, 취득세 등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7일 청사 내 회의실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보건,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등 재난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등도 분류 및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병원 선정 등 역할수행 훈련과 닥터헬기 출동 요청자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지원팀의 역할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및 동의안 8건을 심사했다.이날 심사한 안건은「세종특별자치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안과「(재)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등 8건의 동의안을 포함해 총 23건 중 20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 했다.심사안건 중 「세종특별자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은 동 조례 제정으로 정비해야할「세종특별자치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가 최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정비 대상...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제4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먼저 11. 16. 제1차 회의 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안찬영 위원장은‘청춘조치원 프로젝트’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미흡했거나 아쉬웠던 점들을 지적하며 주민의 입장에서바라보며 세심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김원식 위원은 조치원읍 중심시가지 외 작은 마을지역의 활성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병·의원, 요양원 등 372개소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개발지역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신규 병·의원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폐기물로 인한 사고와 2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규로 신고된 병·의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 계획 신고여부 ▲적정 전용보관용기 사용 ▲밀폐 보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배출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
▲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6일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상태에서 세종시 싱싱문화관 준공식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진으로 인해 1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전격 연기되며 각 자치단체가 수능연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부산한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별도의 대책 수립 없이 교육부의 지침만 바라보고 있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연기가 결정된 15일 오후 8시 20분 이후 16일 오후 4시까지 단 한 차례의 대책회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등 12개부서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위원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김복렬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카드 시행 이후 만족도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 질의하며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체험기관과 학교의 연계, 홈페이지 등록방법 개선, 가맹점 다양화, 교육의 질 개선 등을 제안했다.서금택 부위원장은 6.25 참전국가 중 빈곤 국가에 대해 세종시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알밤 홍보와 넉넉한 인심으로 첫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인 도담동에서 길손의 발길을 붙잡는 부부가 있어 화제다.세종시 장군면에서 알밤농장을 운영하는 신덕영·정미용 씨 부부가 그 주인공.길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구수한 군밤 냄새를 따라 간 곳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앞마당.이곳에서는 예목원 알밤농장을 운영하는 부부의 넉넉한 인심에 삼삼오오 모인 이들의 마음마저 풍요롭게 만든다.밤은 가을에만 먹는다는 편견은 금물.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에선 잘 수확한 밤을 천년암반수로 깨끗하게 씻고 선별해 저온저장고에서...
행복청(청장 이원재)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행복도시 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인근 다솜2로·다솜3로와 소담동 남세종로 등 9개 교차로에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좌회전 교통량이 많지 않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사용하지 않고 직진신호 동안 운전자의 판단에 따라 좌회전하도록 하는 신호 운영방식이다. 이는교차로 신호 대기시간을 30% 이상 줄여 교통흐름 개선과 연료낭비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유럽연합(EU)․미국․캐나다 등 교통 선진국...
세종시가 안전도시 7개기준을 충족시켜 국제안전도시인증센터(ISCCC, 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로부터 지난 11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세종시의 안전도시 인증은 국내에서 13번째 도시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제주도, 부산시, 광주시에 이어 4번째로 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것.시는 그동안 안전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2014년 10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안전도시위원회를 구성해 매월 취약지를 점검하고 개선해 왔다.특히 안전전문가,...
세종시가 16일 34억원을 투자해 지상2층 1,240㎡ 규모로 소비자 중심의 로컬푸드 싱싱문화관을 준공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로컬푸드 싱싱문화관’ 시설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싱싱문화관 1층에는 요리교실과 교육관, 2층에는 싱싱밥상이 배치됐다. 요리교실은 다음달 부터 로컬푸드에 공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회사법인 로컬푸드(주)가 운영하며, 요리와 먹거리 교육을 비롯해 전문셰프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소셜다이닝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싱싱...
세종시의회에서 전동면 철도시험선로 고압변전소설치관련 민원이건축법위배라는 주민의 의견을집중점검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김선무 의원(사진)은 15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전동면 철도시험선로 고압변전소 설치 ▲ 조치원 도시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김 의원은 전동면에 건립중인 철도시험선로 고압변전소가 건축법 등의 위배라는 민원을 제시하며, 해당 사업이 관련법에 맞게 적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집중 질의했다.사업 추진시 주민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 사업장 관리가 잘...
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사진)은 15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수확기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 안정화 대책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현재 농촌은 FTA 체결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와 농촌 인구 감소, 쌀 소비 위축 및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 환수 사태’가 다시 발생 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시의 수확기 쌀값 폭락 및 수급불안정에 대비한...
세종시의회에서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이자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접근성 개선방안 미니 마을버스 도입을 제안했다.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사진)은 15일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 원도심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접근성 개선방안 ▲ 번암공업지역 활성화 계획 ▲ 환경교육센터 설립 문제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정준이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세종시립의원, 조치원 정수장 등에 인접한 대중교통이 없어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치원 도로사정에 맞는 승합차를 활용한 미니 마을버스 도입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