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22:26

  • 맑음속초14.2℃
  • 맑음17.1℃
  • 구름조금철원15.7℃
  • 맑음동두천16.8℃
  • 맑음파주16.1℃
  • 맑음대관령9.5℃
  • 맑음춘천17.8℃
  • 맑음백령도16.1℃
  • 맑음북강릉13.3℃
  • 맑음강릉15.7℃
  • 맑음동해14.6℃
  • 맑음서울19.7℃
  • 맑음인천18.2℃
  • 흐림원주17.8℃
  • 맑음울릉도13.4℃
  • 맑음수원17.5℃
  • 흐림영월17.4℃
  • 흐림충주17.1℃
  • 맑음서산17.5℃
  • 구름조금울진15.6℃
  • 맑음청주21.5℃
  • 맑음대전18.8℃
  • 맑음추풍령17.1℃
  • 흐림안동15.8℃
  • 구름많음상주17.8℃
  • 구름많음포항17.5℃
  • 맑음군산17.9℃
  • 구름조금대구18.2℃
  • 맑음전주19.7℃
  • 흐림울산16.8℃
  • 구름조금창원18.2℃
  • 구름많음광주19.9℃
  • 구름많음부산17.8℃
  • 구름많음통영17.8℃
  • 구름많음목포18.4℃
  • 구름많음여수19.0℃
  • 구름조금흑산도17.0℃
  • 구름많음완도18.9℃
  • 맑음고창16.9℃
  • 구름많음순천15.2℃
  • 맑음홍성(예)18.3℃
  • 맑음17.8℃
  • 구름많음제주19.4℃
  • 구름많음고산17.8℃
  • 구름많음성산19.5℃
  • 구름많음서귀포19.8℃
  • 구름많음진주17.5℃
  • 맑음강화15.4℃
  • 구름조금양평16.9℃
  • 맑음이천16.5℃
  • 맑음인제14.3℃
  • 구름조금홍천17.3℃
  • 흐림태백12.6℃
  • 흐림정선군14.4℃
  • 흐림제천17.4℃
  • 맑음보은15.5℃
  • 맑음천안17.2℃
  • 맑음보령15.7℃
  • 맑음부여16.9℃
  • 맑음금산17.1℃
  • 맑음17.8℃
  • 구름조금부안17.5℃
  • 구름조금임실15.2℃
  • 맑음정읍16.9℃
  • 맑음남원17.4℃
  • 구름조금장수14.1℃
  • 맑음고창군15.1℃
  • 맑음영광군16.4℃
  • 구름조금김해시17.7℃
  • 구름많음순창군16.7℃
  • 구름조금북창원18.6℃
  • 구름많음양산시18.9℃
  • 구름많음보성군19.8℃
  • 구름많음강진군19.0℃
  • 구름많음장흥17.0℃
  • 구름많음해남16.9℃
  • 구름많음고흥17.6℃
  • 구름조금의령군18.3℃
  • 구름조금함양군17.0℃
  • 구름많음광양시18.8℃
  • 구름많음진도군15.5℃
  • 구름많음봉화14.1℃
  • 흐림영주16.7℃
  • 구름많음문경15.7℃
  • 흐림청송군13.8℃
  • 구름많음영덕14.7℃
  • 흐림의성16.5℃
  • 구름많음구미19.1℃
  • 흐림영천17.1℃
  • 구름많음경주시17.9℃
  • 구름조금거창16.8℃
  • 구름조금합천19.6℃
  • 구름많음밀양18.7℃
  • 구름조금산청18.7℃
  • 구름많음거제18.2℃
  • 구름많음남해18.1℃
  • 구름많음18.3℃
기상청 제공
방한일 의원 “치유농업, 복지정책 연계해 농업 신산업 창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한일 의원 “치유농업, 복지정책 연계해 농업 신산업 창출”

정신적 안정 기능 제공 및 농업 부가가치 창출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 제안

방한일 의원 “치유농업, 복지정책 연계해 농업 신산업 창출”

 

[굿뉴스365]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치유농업과 보건복지사업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인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업의 또 다른 공익적 가치인 정신적 치유, 심리적 안정 제공 등 국민에게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치유농업을 농업의 주요한 산업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방 의원은 “네덜란드의 치유농업은 복지시스템과 결합해 국가주도적으로 ‘케어팜’을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제일 앞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탈리아의 경우 사회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용자들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사회적 이익을 공유하며 치유농업을 활성화시키고 있음을 주시해야 한다”며 “외국의 치유농업 선진사례들을 보고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2021년 ‘치유농업법’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치유농업을 사회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치유농업에 대한 물꼬를 튼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치유농업이 아직 시작단계에 있어 가야할 길이 멀지만, 다양한 보건복지분야 사업과 연계되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제적 침체 등으로 인해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우리 농업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