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07:34

  • 맑음속초26.6℃
  • 맑음17.1℃
  • 맑음철원17.2℃
  • 맑음동두천19.2℃
  • 맑음파주19.7℃
  • 맑음대관령16.5℃
  • 맑음춘천18.3℃
  • 맑음백령도18.9℃
  • 맑음북강릉24.9℃
  • 맑음강릉25.7℃
  • 맑음동해25.2℃
  • 맑음서울21.2℃
  • 맑음인천21.3℃
  • 맑음원주18.9℃
  • 맑음울릉도21.4℃
  • 맑음수원21.0℃
  • 맑음영월16.5℃
  • 맑음충주17.9℃
  • 맑음서산19.7℃
  • 맑음울진22.2℃
  • 맑음청주20.6℃
  • 맑음대전19.8℃
  • 맑음추풍령19.1℃
  • 맑음안동18.7℃
  • 맑음상주21.8℃
  • 구름조금포항23.2℃
  • 맑음군산18.7℃
  • 맑음대구23.7℃
  • 맑음전주19.9℃
  • 맑음울산21.5℃
  • 맑음창원21.7℃
  • 맑음광주19.7℃
  • 맑음부산21.0℃
  • 맑음통영19.1℃
  • 박무목포19.9℃
  • 맑음여수20.4℃
  • 맑음흑산도22.5℃
  • 맑음완도21.5℃
  • 맑음고창18.1℃
  • 맑음순천19.8℃
  • 맑음홍성(예)19.0℃
  • 맑음17.3℃
  • 맑음제주20.7℃
  • 맑음고산20.8℃
  • 맑음성산19.7℃
  • 맑음서귀포20.1℃
  • 맑음진주18.5℃
  • 맑음강화19.2℃
  • 맑음양평17.1℃
  • 맑음이천18.2℃
  • 맑음인제16.6℃
  • 맑음홍천16.0℃
  • 맑음태백17.9℃
  • 맑음정선군13.2℃
  • 맑음제천16.4℃
  • 맑음보은16.1℃
  • 맑음천안17.1℃
  • 맑음보령20.6℃
  • 맑음부여16.4℃
  • 맑음금산16.3℃
  • 맑음17.5℃
  • 맑음부안19.3℃
  • 맑음임실16.4℃
  • 맑음정읍18.9℃
  • 맑음남원17.6℃
  • 맑음장수14.8℃
  • 맑음고창군17.6℃
  • 맑음영광군17.6℃
  • 맑음김해시20.9℃
  • 맑음순창군18.1℃
  • 맑음북창원21.7℃
  • 맑음양산시20.8℃
  • 맑음보성군22.1℃
  • 맑음강진군20.5℃
  • 맑음장흥19.3℃
  • 흐림해남18.0℃
  • 맑음고흥20.4℃
  • 맑음의령군18.5℃
  • 맑음함양군18.1℃
  • 맑음광양시20.0℃
  • 맑음진도군17.1℃
  • 맑음봉화15.3℃
  • 맑음영주19.2℃
  • 맑음문경21.5℃
  • 맑음청송군17.4℃
  • 맑음영덕23.2℃
  • 맑음의성17.4℃
  • 맑음구미23.4℃
  • 맑음영천21.8℃
  • 맑음경주시23.7℃
  • 맑음거창17.0℃
  • 맑음합천17.9℃
  • 맑음밀양19.1℃
  • 맑음산청19.5℃
  • 맑음거제20.1℃
  • 맑음남해20.6℃
  • 맑음20.4℃
기상청 제공
이현정 의원,‘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현정 의원,‘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서 채택,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이송 예정

세종시의회청사전경(사진=세종시의회)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현정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이 농산물 가격 등락 폭을 커지게 하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주요 채소류의 가격 등락률은 15~40%에 이르고 2000년 이후 실질 쌀값은 30% 이상 하락했다”며 “농산물 가격변동이 농가의 경영 위험을 더욱 가중하고 식량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수급에 따라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기 때문에 현행 농안법은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기에 명확한 한계가 있고 지난해 30년 전으로 퇴보한 농업소득 대폭락 사태는 가격 안정 없이 농가 소득의 안정도 없다는 점을 확실히 증명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미 여러 자치단체에서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와 유사한 제도를 자체적으로 도입해 지원하고 있으나, 지방 재정이 부족하고 지역적 한계도 있어 국가적 차원의 제도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고 국회는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적극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위한 농안법 개정안을 포함한 양곡관리법 등은 여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상태로 지난달 1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으나, 법사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