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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예산 4.8% 감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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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청양군 내년 예산 4.8% 감액 편성

전년 대비 299억원 감소된 5,924억원 편성
사회복지 분야 11.6%, 농림해양수산 분야 20.5% 각각 증가

 
[굿뉴스365] 청양군은 내년 예산을 4.8% 감액한 5,924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07년 이후 최초로 감소한 규모로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50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예산 감축의 주원인은 군의 세입 여건상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원이 512억원 규모로 아직 증가 요인이 미미해 증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정부의 긴축예산 기조도 전체적인 경상경비 감소로 반영됐다.

 

김돈곤 군수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청양군 지방교뷰세의 세입 비율을 보면 2023년도 2,577억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 5,100억원 중 5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많은 재원"이라며 "정부의 내국세 수입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올해 403억원 결손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309억원 감소가 전망돼 긴죽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며 내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도시기능 유지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고령화율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 농업예산은 증액 투자한 반면 SOC 사업예산은 추진시기를 조정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11.6% 증가한 1,041억원, 농립해양수산 분야는 20.5% 증가한 1,473억원을 편성했다.

 

문화 및 광광분야는 40억원을 감액하고 환경분야는 계속비 사업 투자 시기 조정 등 129억원이 감소했다.

 

특히 1,000억원 이상 소요되는 공설운동장과 터미널 이전사업은 잠정 보류키로 했다.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5억원을 절감했다. 다음으로 13건 239억원 규모의 투자사업비를 투입 시기 조정 또는 연기했다.

 

보조사업은 신규사업 반영을 자제하고 자체 농업 보조사업의 경우 보조율을 6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집행률 저조 등 부진사업은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 미흡등급 이하 사업에 대해 일몰 또는 감액 반영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 핵심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정부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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