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이 정부 3.0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황선봉 군수 취임 후 첫 직원 월례모임 및 공무원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4일 군 문예회관에서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1부 월례모임과 2부 특강 순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군정발전유공 주민과 친절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패 수여, 훈시, 정부 3.0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 3.0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 전 직원이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초빙해 '정부3.0 실현 지자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부 3.0에 대한 특강과 글로벌스퀘어 교육팀장인 이홍주 강사가 '고객눈높이 친절교육'을 주제로 공무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황선봉 군수는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그동안 공무원들이 갖고 있던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각 부서간 소통?협력해 지역현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군민과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정부3.0 실천결의대회를 계기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및 '사회기반시설 공동 이용'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