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0:47
[굿뉴스365]세종 A농협이 오는 16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앞서 A농협은 재정공시를 허위로 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본보는 단독으로 9월24일자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 10월5일자 지역농협 잘못된 재정공시에 관계기관 '핑퐁' 등의 제하로 이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A농협 현황 및 요약 경영공시에 대해 16일부터 2일간 감사키로 한 것. 이와관련 A농협 회원은 "특별감사를 통해 그동안 경영공시가 오기로 인한...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새롬동을 찾아'주민자치회가 정치화하는 것을 우려하며 주민자치회가 정치세력으로 부터 벗어나야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새롬동 주민들은 정원도시 박람회 홍보용 전단지를 세종시 전체 아파트 단지별로 배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외부순환둘레길(상상의숲)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화장실과 음용수 설치를 건의하고 둘레숲길 주위 고사목 정리와 여유공간에 수목을 식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새롬동 게이트볼장은 실외시설로 전기시설이 없어 생수통 설치도 어...
[굿뉴스365]세종시의회에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성장 학문적 토대 마련을 위한 세종학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난 3월에 이어 거듭 제기됐다.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 국민의힘)은 12일 제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타 인근 지역에 비해 지역학의 연구 성과가 미미하다”며 (세종학연구소를 통해) 세종시 북부 지역의 역사인 ‘전의읍지’ 연구를 촉구했다. 김학서 의원은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 정책에 따라 올해가 ‘연기와 전의 통합 110년’인 점을 강조하면서,...
[굿뉴스365]세종 한센인 마을 정착민들의 40년 넘은 공유지 숙원 사항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해소됐다. 국민권익위는 12일 오후 세종특별시청에서 김홍일 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마을 내 공유지 갈등 해소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세종 충광마을 한센인 정착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했다. 정부의 격리정책과 사회적 차별 속에 한센인들이 1973년경 이후 세종 부강면 등곡리 산143번지(구 청원군 부용면) 폐광산 일대 ‘함바집’을 수리하고 임야를 개간하여 거주하기 시...
[굿뉴스365] 2022 항우 아시안 게임 폐막식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10시 53분 축구 결승전 종료 휘슬과 함께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세종 중앙공원에서 이 경기를 응원하던 최민호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어깨춤을 추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7일 오후 9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 맞춰 11회 세종축제가 열리는 세종중앙공원 특설무대에 마련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오영철 체육회장을 비롯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시민들은 가을이 깊어지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형 스크...
[굿뉴스365]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통과로 국회 세종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행정수도 개헌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조치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국회규칙 본회의 최종 통과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을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이자 국정운영의 중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성명에서 가장 먼저 이번 국회규칙 제정에 힘을 모아준 39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 여야 정치권에 공...
[굿뉴스365]국회 본회의에서6일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규칙 제정안이 드디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희망의 내일에서 실현의 오늘로 다가왔다”라며 뜨거운 환영을 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본회의 통과를 통해 비로소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시민 모두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청사진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세종시민과 함께한 지방자치시대로의 여정이 땀...
[굿뉴스365]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6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국회 세종시대의 서막이 밝았다. 국회규칙안은 재석의원 255명 중 찬성 254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지난 2016년 국회법 개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확정한 데 이어 이번 국회규칙 통과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범위가 정해지게 됐다. 이번 통과된 국회규칙에 따르면 주요 소관 부처가 세종에 있는 상임위 11개와 함께 예결특위,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미래연구원, 국회도서관 분원 ...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기반과 운영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날 선포식은 최민호 시장과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위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018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 받은 이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획득을 위한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5월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굿뉴스365]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관리감독기관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진상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재정공시를 정정해 재 공시했다. 이에 관리감독 기관인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지역 감사가 내부 감사를 하든 상급기관에 외부감사 청구를 하든 해야 한다며 이를 절차상의 문제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
[굿뉴스365] 서원논산시의회 의장이 25일 '가정폭력 의혹'(본보 9월 21일자 보도 '논산시의회 의원, 가정폭력 의혹')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부부간 다툼으로 인해) 경찰이 두번 출동한 것은 맞지만 물리적 폭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 20일 자택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등 가정폭력 논란이 일어나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의장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온 부인은 "말다툼은 있었지만 (폭행 여부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경찰의 2...
[굿뉴스365]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 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농협은 2023년 상반기 결산과정에서 자산을 부풀려 이익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배당금을 과다 지급한 것. 재정공시를 허위로 할 경우 농협의 신뢰도와 건전성을 저해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해치는 불법행위다. 이에 따라 농협이나 임원 및 관련자들은 형사적·민사적·행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A농협은 지난해 말 결산을 올해 상반기에 공시하면서 자산은 30억이 부풀려졌다. 실제로 2...
[굿뉴스365]"주민들이 마음만을 합쳐주면 얼마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주민들과 마을 현안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시정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인 최민호 세종시장의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이 22일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리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1박2일은 지난 2월 부강면 등곡3리와 1리를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 8월 전동면에 이어 일곱 번째 일정이다. 이날 침산3리에서 주민들은 ▲욱일아파트 후문 진출입로 개설...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1일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방문, 최대한 서둘러 개막전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칠 것을 주문했다. 올해 비 피해를 입었던 대백제전 주무대인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대는 개막식을 불과 3일 앞두고 또 다시 덮친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부교가 떠내려가고 주행사장과 미르섬 일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내린 비로 피해를 입었던 공산성 등의 피해...
[굿뉴스365]논산시의회 A의원의 집에 지난 20일 저녁과 21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경찰이 출동, 가정폭력이 의심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와 21일 밤 2시경 논산시 연무읍 소재 모 아파트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 조사 후 돌아갔다는 것.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곳은 논산시의회 A의원의 집으로 경찰 출동으로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경찰 출동과 관련 A의원은 가정 폭력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사실무근이다” 며 "(아내에게) 직접 물어보라”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