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02:26
▲ 청년정책 공감토크 진행 모습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의 수요자 맞춤형 농업정책이 청년농업인 유입 증가와 농촌지역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해마다 전체 예산의 23~25%를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군은 올해 고령화·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보다 63% 증액된 5억5300만원을 관련예산으로 편성했다. 특히 올해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디딤돌사업’을 시작, 대상자 5명에게 1개...
▲ 청양군청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길러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72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 보유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 ...
▲ 청양군, 새로운 ‘귀농귀촌 풍향계’ 적극 가동 [굿뉴스365] 지방자치단체 존폐에 영향을 끼치는 인구감소 문제가 이렇다 할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충남 청양군이 새로운 형태의 ‘귀농귀촌 풍향계’를 가동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까지 지난해 1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농업·농촌 주민 의식조사’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변화된 인식과 욕구를 충족하는 정책선회가 요구된다고 판단하고 관련정책을 대폭 수정했다.분석결과를 보면 농업과 농촌의 ...
▲ 청양군청 [굿뉴스365]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5일 코로나19 급속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언론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1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청양지역 상황을 설명하면서 향후 방역대책과 경기 부양책을 차례로 내놨다.김 군수는 “25일 현재 청양지역에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접촉자 1명이 있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 방문자 중 발열증세 등으로 검사를 받은...
▲ 청양군청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주민숙원 지역개발사업 등 소규모 토목공사를 농번기 이전에 완료하기 위한 자체 합동설계를 종료, 사업 조기발주가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건설도시과장을 비롯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8주간 마을안길 및 농로포장, 세천 정비, 편안한 물길조성,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 257건의 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설계과정에서 사전에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사후 민원...
▲ 소형 농업기계 실습 상설교육장 운영 [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6일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작동실습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과 여성농업인 및 노령 농업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다룸으로써 사고예방과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교육일정은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신청자를 중심으로 연중 계속할 예정으로 군내 거주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농업기술센...
▲ 청양군청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고혈압,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등록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신장, 망막, 경동맥 등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검사 항목은 미세 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7종과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당뇨환자의 경우 검사당일 아침 금식은 필수이며 이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끝날 때까지 당뇨약을 먹지 않아야 한다. 또 안과 검사 시 산동검사에 따른 눈부심으로 약 ...
▲ 충남 청양군이 버섯재배 등 원예시설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24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관련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버섯재배 등 원예시설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24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관련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의해 농업용 시설물과 부대시설, 작물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는 제도다. 버섯의 경우 농업용 시설물과 단지 내 작물재배와 관련된 부대시설, 버섯작물의 피해를 보장하고 원...
▲ 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 강구 [굿뉴스365]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4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실과장 및 읍면장 등과 함께 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다.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실과별, 읍면별 대응책을 청취한 뒤 군민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기관으로서 비상한 각오를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
▲ 청양군청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됨에 따라 관련 홍보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신고 또한 의무화돼 계약이 무효·취소될 경우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개정사항은 21일부터 체결하는 모든 거래계약이 적용 대상이며 신고 기한을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
▲ ICT 접목 고품질 느타리버섯 재배 [굿뉴스365] 충남 청양지역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들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 최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천집, 최승묵, 남운현 씨 등은 지난해 버섯 재배사에 ICT 시스템을 도입해 생육환경을 균일화 했다. 이들 농가는 재배사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공기를 순환시키는 대류팬, 가습기, 스마트폰 연결 컨트롤박스 등을 설치해 10% 생산성 증대, 노동력 절감 효...
▲ ‘청양 안심길 비상벨’ 주민 만족도 높다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 9억5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안심길 비상벨’ 60곳과 폐쇄회로텔레비전 187대가 범죄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설치사업 완료 후 현재까지 안심길 비상벨 인근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다.이 비상벨의 기능은 위험을 느낀 주민이 누를 경우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고 관제사는 실시간 화면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경찰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 청양 로컬푸드직매장 ‘농부마켓’ 정부 우수인증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농부마켓’이 충남 지자체 중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됐다.우수 직거래 사업장은 직매장 운영 원칙, 관리 체계, 실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직매장에게 부여하는 농식품부 인증제도이다.2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농부마켓은 농산물 취급 비중, 취급 수수료율, 직거래 생산정보 표시, 생산자 관리, 안전성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
▲ 청양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품목 확대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음식점 수산물 표시 품목이 확대된다.에 따라 2월 하순부터 4월까지 홍보 및 지도활동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기존의 수산물 표시 품목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 12가지에서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3가지 품목이 추가됐다.개정 법률은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 청양군 노인 통합돌봄사업에 지역 음식점 동참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노인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지역 음식점이 동참하는 등 새로운 농촌형 노인복지 모델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20일 청양읍에 따르면, 읍내리 소재 중화반점 식당은 19일 홀몸노인과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16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청양지역 통합돌봄 대상자는 요양병원 장기 입원 후 가정 복귀환자, 단기 입원 후 복귀환자, 75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형 건강관리 대상자 등 4가지 유형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