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21:34

  • 맑음속초15.3℃
  • 구름조금19.3℃
  • 구름많음철원17.2℃
  • 구름조금동두천17.7℃
  • 맑음파주17.1℃
  • 맑음대관령11.1℃
  • 구름많음춘천19.4℃
  • 맑음백령도15.7℃
  • 맑음북강릉14.0℃
  • 맑음강릉16.3℃
  • 맑음동해15.3℃
  • 맑음서울20.2℃
  • 맑음인천18.7℃
  • 흐림원주18.1℃
  • 구름조금울릉도13.5℃
  • 맑음수원18.2℃
  • 흐림영월18.0℃
  • 흐림충주18.0℃
  • 맑음서산18.8℃
  • 구름조금울진15.5℃
  • 맑음청주22.3℃
  • 맑음대전20.0℃
  • 구름조금추풍령18.2℃
  • 비안동16.9℃
  • 구름많음상주19.0℃
  • 구름많음포항17.6℃
  • 구름많음군산18.7℃
  • 구름많음대구18.6℃
  • 구름조금전주20.3℃
  • 구름많음울산16.9℃
  • 구름많음창원18.6℃
  • 구름조금광주19.9℃
  • 구름많음부산18.2℃
  • 구름많음통영18.3℃
  • 구름많음목포18.6℃
  • 구름많음여수19.5℃
  • 구름많음흑산도17.9℃
  • 구름많음완도19.2℃
  • 구름조금고창18.6℃
  • 구름많음순천17.2℃
  • 맑음홍성(예)19.1℃
  • 맑음19.8℃
  • 구름많음제주19.6℃
  • 구름많음고산17.5℃
  • 구름많음성산19.7℃
  • 구름많음서귀포20.5℃
  • 구름많음진주17.7℃
  • 맑음강화17.6℃
  • 구름많음양평17.6℃
  • 구름많음이천18.0℃
  • 맑음인제15.5℃
  • 흐림홍천18.5℃
  • 구름많음태백12.7℃
  • 흐림정선군14.7℃
  • 흐림제천18.8℃
  • 맑음보은17.2℃
  • 맑음천안18.9℃
  • 맑음보령16.3℃
  • 맑음부여18.5℃
  • 구름조금금산18.4℃
  • 맑음19.6℃
  • 구름많음부안18.6℃
  • 구름조금임실16.5℃
  • 맑음정읍18.6℃
  • 구름많음남원18.8℃
  • 구름많음장수15.4℃
  • 구름조금고창군16.7℃
  • 구름조금영광군17.9℃
  • 구름많음김해시18.0℃
  • 구름조금순창군18.4℃
  • 구름많음북창원18.9℃
  • 구름많음양산시19.1℃
  • 구름많음보성군20.3℃
  • 구름많음강진군20.0℃
  • 구름많음장흥18.0℃
  • 구름많음해남18.3℃
  • 구름많음고흥20.1℃
  • 구름많음의령군19.1℃
  • 구름많음함양군19.4℃
  • 구름많음광양시19.9℃
  • 구름많음진도군16.5℃
  • 맑음봉화13.6℃
  • 흐림영주16.6℃
  • 흐림문경17.4℃
  • 구름많음청송군13.9℃
  • 구름많음영덕14.9℃
  • 흐림의성18.4℃
  • 구름많음구미20.0℃
  • 흐림영천17.3℃
  • 구름많음경주시18.0℃
  • 구름많음거창19.7℃
  • 구름많음합천20.9℃
  • 구름많음밀양19.4℃
  • 구름많음산청19.9℃
  • 구름많음거제18.3℃
  • 구름많음남해18.7℃
  • 구름많음18.6℃
기상청 제공
김태흠 “자치경찰제 없앴으면 좋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자치경찰제 없앴으면 좋겠다”

실·국·원장회의서 “지자체, 자치기능 하나도 없어”

실국원장_회의_3.jpg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자체의 책임과 권한이 없는 자치경찰이 왜 있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경찰청장이 인사권도 하나 없고, 형식만 자치경찰"이라며 "자치경찰제, 주민자치위원회 이런 것만 만들어 놓고, 그에 대한 역할과 책임은 하나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이날 제37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의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왔다.

 

권 위원장은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3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장 지휘 하에 여름 피서철 범죄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김 지사는 "자치경찰위원회가 과연 조금이라도 자치 기능을 하고 있느냐”고 되물었다.

 

김 지사는 "자치경찰이라는 게 권한 하나도 정리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참 답답한 노릇"이라며 "이럴 거라면 자치경찰제를 없앴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자치경찰제는 2021년 3월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기존 경찰 업무 가운데 교통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노인보호 등 주민 밀착형 업무를 자치단체가 맡는다.

 

이해 7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과거 경찰제도와 크게 달라진 점도 없고 지자체에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어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이원화를 국정 과제로 삼고, 오는 2024년부터 세종·강원·제주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