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07:35
▲모터보트체험교실▲요트체험교실충남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트체험교실은 해양레저 인구의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30∼31일 이틀간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음달 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운영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요트·보트 해양안전교육 ▲카약 및 딩기요트 ▲요트(2인승·5인승) ▲모터보트 등...
충남도는 올해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간 구성·운영 중인 T/F팀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서해상에 이동성 고기압이 느리게 동진하면서 공기가 정체되고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강한 일사의 영향을 받아 폭염강도 및 일수가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첫 폭염특보(주의보)는 지난해(5월 31일)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지난 25일 전국에 발효됐다. 이에 따라 도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무더운 시간대(오...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 중인 온라인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20일부터 도내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 ‘충남 휴가지 이상형 월드컵’ 이벤트를 다음 달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도 홈페이지나 도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http://chungnamcup.adevent.kr/event/)에 접속, 이번 여름 가고 싶은 도내 15개 시·군 여행지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택하면 된다....
아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의 노사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기여한 유공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하기 위한 제4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이하 노사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평화상은 2011년도 제정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에 따라 노동단체, 기업체 및 노동자 등 각 부문별로 노사평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 단체 및 개인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및 시민 부문별 노사평화에 기여한 각 1명씩이 선발됐다. 먼저 노동단체 부문...
아산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개편에 맞춰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가구는 집중 신청기간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아산시 사회복지과에서 소득·재산 등 자산 조사를 실시해 결정하게 된다. 다만,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분들은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7월부터 맞춤형급여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급여가 지급된다. 이번에 개편되는 맞춤형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아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대상으로 ▲종합구성(50점) ▲개별구성(20점) ▲주민소통(15점) ▲웹소통(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지표를 절대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26일 기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국내 발생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당진시 보건소가 전파 방지를 위한 해외입국자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체대책을 수립하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메르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지난해 5월까지 총23개국에서 1,142명이 감염, 이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에 달해 사스보다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아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메르스의는 환자의 호흡...
당진시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올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석문면 난지도리와 교로리, 장고항리, 송산면 가곡리 해역에 점농어 종묘 34만 미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 관내 해역과 내수면에 대한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시작했다. 당진시는 이번 방류를 시작으로 넙치(6월)와 조피볼락(6월, 7월) 등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최근 당진 관내의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수면 수생태계 보존을 위해 대농갱이와 참게, ...
내달 3일 1년 7개월 만에 당진시에서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1부 순서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통한 지방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시대 20년을 돌아보면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통해 시민중심의 실질적 자치 실현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기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촉진방안’을,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가 ‘주민자치의 의의와 활성화 방안’을 주...
김홍장 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노인 지도자 양성 교육에 참석한다.
지난 16일 국내 최초로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승진 선장이 지난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김홍장 당진시장을 만났다. 김홍장 시장과 김승진 선장의 이번 만남은 요트 세계일주 성공을 계기로 당진 왜목항의 마리나 항만 공동 육성방안과 희망항해 추진위원회의 왜목항을 중심으로 한 향후 활동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승진 선장은 희망항해 성공기념 행사 개최 등 이번 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당진시에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하고 이번 요트 세...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한국과 중국이 지난 2월 가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안을 심의·의결했다.협정안은 한중 FTA를 통해 양국 경제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style="font-size: 10pt">지난 2014년 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 2012년 5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후 30개월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해 11월 FTA 협상을 타결했으며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2월 협정문 영문본에 가서명했다.정부는 한...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2015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다음달 제180회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과 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정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배양해 생산적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정의 구현을 위해서다. 주요 연수내용은 ▲의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 ▲수준 높은 회의진행 방법과 질의ㆍ질문 및 발언 요령 ▲집행기관으로부터 합법적으로 자료를 획득, 활용하는 기법 ▲행정사무감사ㆍ...
▲ 확대간부회의.정부 각 부처의 내년 예산안이 다음 달 초 기획재정부로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6일 “정부 예산에 도의 내년 주요 사업들이 담길 수 있도록, 충남의 관점에서 대응력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 지사와 허승욱 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과 도 관련 입법 동향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내년 꼭 편성하고 실현해야 할 사업은 도의 관점에서 예산을 어떻...
대산항 최초 일본 항로 개설, 서비스 지역 확대로 추가화물 유입 전망금년 대산항 컨테이너물동량 8만5천TEU 달성 기대▲서산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운항 협약식이 27일 대산항 부두에서 열린 가운데 이완섭 시장(좌측)과 WAN HAI LINES(만해항운) Robin Wan(로빈 완) 한국지사장이 운항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서산 대산항에 8번째 컨테이너 정기항로이자 항만 운영 이후 최초의 일본항로가 개설됐다. 서산시는 26일 WAN HAI LINES(만해항운)와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운항 협약을 맺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