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08:08

  • 맑음속초26.9℃
  • 구름조금17.5℃
  • 맑음철원17.2℃
  • 구름조금동두천18.6℃
  • 구름조금파주18.1℃
  • 맑음대관령16.0℃
  • 구름조금춘천18.6℃
  • 박무백령도18.9℃
  • 맑음북강릉24.6℃
  • 맑음강릉25.3℃
  • 맑음동해24.9℃
  • 구름조금서울20.1℃
  • 맑음인천20.0℃
  • 구름많음원주19.1℃
  • 맑음울릉도23.9℃
  • 구름많음수원19.9℃
  • 구름많음영월16.1℃
  • 구름많음충주17.4℃
  • 구름많음서산18.5℃
  • 구름많음울진24.1℃
  • 구름많음청주20.9℃
  • 구름많음대전19.6℃
  • 구름많음추풍령18.6℃
  • 구름많음안동18.2℃
  • 구름많음상주19.4℃
  • 구름많음포항22.9℃
  • 흐림군산19.0℃
  • 흐림대구21.0℃
  • 흐림전주20.1℃
  • 구름많음울산21.8℃
  • 흐림창원21.9℃
  • 구름많음광주19.9℃
  • 흐림부산23.2℃
  • 흐림통영20.4℃
  • 박무목포20.3℃
  • 흐림여수20.8℃
  • 흐림흑산도19.3℃
  • 흐림완도19.4℃
  • 흐림고창17.5℃
  • 흐림순천15.2℃
  • 구름많음홍성(예)18.2℃
  • 구름많음17.9℃
  • 흐림제주21.8℃
  • 흐림고산20.8℃
  • 흐림성산20.7℃
  • 흐림서귀포22.1℃
  • 흐림진주18.3℃
  • 구름조금강화19.0℃
  • 맑음양평16.7℃
  • 구름많음이천18.3℃
  • 맑음인제16.8℃
  • 구름조금홍천16.4℃
  • 구름많음태백17.8℃
  • 구름조금정선군13.5℃
  • 구름많음제천17.1℃
  • 구름많음보은16.1℃
  • 구름많음천안17.0℃
  • 구름많음보령18.7℃
  • 구름많음부여17.5℃
  • 구름많음금산17.1℃
  • 구름많음17.8℃
  • 구름많음부안19.3℃
  • 흐림임실16.2℃
  • 구름많음정읍18.3℃
  • 흐림남원17.1℃
  • 구름많음장수14.5℃
  • 흐림고창군17.3℃
  • 흐림영광군18.1℃
  • 흐림김해시21.3℃
  • 흐림순창군16.8℃
  • 흐림북창원21.9℃
  • 흐림양산시22.1℃
  • 흐림보성군19.3℃
  • 흐림강진군18.5℃
  • 흐림장흥17.9℃
  • 흐림해남18.8℃
  • 흐림고흥17.7℃
  • 흐림의령군18.3℃
  • 흐림함양군16.0℃
  • 흐림광양시19.0℃
  • 흐림진도군19.2℃
  • 구름조금봉화15.3℃
  • 구름많음영주18.1℃
  • 구름조금문경18.8℃
  • 구름많음청송군16.1℃
  • 구름많음영덕22.9℃
  • 구름많음의성17.1℃
  • 구름많음구미20.0℃
  • 구름많음영천17.9℃
  • 구름많음경주시19.7℃
  • 흐림거창15.9℃
  • 구름많음합천17.7℃
  • 구름많음밀양19.7℃
  • 흐림산청16.8℃
  • 흐림거제20.5℃
  • 흐림남해20.4℃
  • 흐림20.9℃
기상청 제공
내포 ‘KAIST 영재학교’ 2028년 문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행정

내포 ‘KAIST 영재학교’ 2028년 문연다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선도 기술 개발 산실 기대

 
[굿뉴스365]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에 앞서서는 KAIST 부설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도 설치,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 기술 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와 모빌리티연구원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모빌리티연구원 설립은 ‘ 충남-KAIST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에서 출발한다.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치하는 연구센터는 ‘영재학교-KAIST 모빌리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융합 교육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연구센터는 KAIST 모빌리티 관련 핵심 선도 원천 기술을 내포신도시 내 산업계에 이식하고 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과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지원하며 향후 모빌리티연구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와 모빌리티연구원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와 모빌리티연구원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세 기관은 또 영재학교 내포캠퍼스와 모빌리티연구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와 모빌리티연구원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양성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전국 1위, 자동차 전국 3위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의 미래가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홍성·천안 2곳에 미래차와 반도체에 특화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가첨단산단을 유치했으며 첨단산업을 선도할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고 과기부 장관도 설득해 올해 영재학교 예산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 모빌리티연구원과 기업들을 연계해 교육,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유치 박차! 첨단인재 양성 ‘시동’).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