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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와 개인정보 협력 강화[굿뉴스365]방송통신위원회 허욱 부위원장은 12일 유럽연합 사법총국 담당 베라 요로바 집행위원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오는 5월 시행 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한국 내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에 대한 적정성 평가 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허 부위원장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개인정보보호 포럼인 PIS Fair에 요로바 집행위원을 초청하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의 서한을 전달했다.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과 EU는 그간 진행된 적정성 평가의 논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실무협의와 고위급 접촉을 병행하여 적정성 평가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방통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와 실무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며, 19일에는 EU 집행위와 함께 EU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GDPR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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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기 앞두고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지 점검[굿뉴스365]보령시는 우기를 앞두고 현재 택지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명천지구 사업지를 점검했다.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보령시 명천동 일원 약 57만 6216㎡에 4727호(공동 4573, 단독 154), 1만 8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금성백조주택 공동 시공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돼 개발된다. 시는 집중 호우시 유수량 급증으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내다보고, 시 관계부서와 LH, 금성백조 관계자와 함께 토목과 건축, 상·하수도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인 명천동 빗물 배수로 설치공사가 현재는 기능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개발 사업 현장은 물론, 인근 주택단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하천 및 우수 저류조 시설 등의 완공 여부와 대체 배수로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기존 배수로 암거 내 퇴적물 존치여부 등을 확인하는 합동점검과 소하천 시설과 저류조 시설은 우기 전 마무리되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행정지도 했다. 유성윤 도시과장은 “본격적인 우기 시작에 앞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지의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한 것”이라며, “개발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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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과 농촌 마을 ‘상생’ 올해 첫 결실[굿뉴스365]보령시는 13일 오전 주교면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승채 주교산업단지 협의회장, 김문호 신대2리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산업단지와 신대2리 마을간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과의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소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자매결연 취지 및 회사·마을 소개, 주교산업단지 협의회장과 마을이장의 자매결연증서 서명에 이어 기업에서 마을에 현금 100만원을 전달해드렸고, 마을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오찬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교산업단지는 ㈜강호와 덕창기업(주), 유유정밀, 신흥공업, 유일상사 등 한국후꼬꾸(주) 협력 5개 기업체가 지난 2011년도에 입주했으며, 128명의 근로자가 자동차부품 생산으로 2017년 기준 11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대2리는 148세대 337명이 거주하며, 75세대가 벼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지만, 최근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앞으로 주교산업단지는 농촌 일손돕기, 기업현장 견학, 로컬푸드 직거래 등을 추진하고, 마을은 기업 홍보를 펼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승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신대2리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3년 여간 기업과 마을의 1사 1촌 활성화로 농민들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 기업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기업과 농촌 모두가 활력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으로 관계가 이어져 상생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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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소기업 기술지원으로 애로사항 해결 및 생산성 향상 도모[굿뉴스365]보령시는 지난 12일 오후 아주자동차대학에서 2018년도 산학관 협력 기술개발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산학관 협력 기술개발 사업은 아주자동차대학의 인적자원과 장비를 활용해 산업체의 생산현장에서 겪는 애로기술 해소로 산업체의 자생력을 함양하고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연구 기술개발 비용의 80%를, 기업은 20%를 지원하며, 관내 중소기업 현장에 산학협력단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기술 및 제품 개발, 연구시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위위원회는 지난 1월 2018년도 산학관 협력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협약 이후, 사업신청을 한 5개 기업 중 신청자격의 적정성, 대표자 소재지 및 근로자 전입률, 연구과제의 창의성, 활용성 및 기여도, 연구방법의 타당성 및 적절성, 기업의 지역 기여도, 기간경과별 감점 등 7개 항목의 선정 평가기준에 따라 올해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심의 결과 ㈜유런하이테크의 선반지그 및 보조기구, 마루테크의 인삼모종 지지체 개발이 각 2000만원, 에프엠의 건축용 에너지절감 필름지 개발이 1000만원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기업의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에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상사업으로는 전차용포신 자동청소기 개발(보령엔지니어링) ▲크랭크축 허브가공을 위한 유압척 개발((주)강호) ▲유압식 셧오프 밸브 개발((주)에스앤씨) ▲스피링 코일링 절단기 개발((주)우진침구) 등 4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특허등록 1건, 공정효율개선 2건, 기능개선 납품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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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학습센터’ 개소[굿뉴스365]보령시는 주민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 및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3일 명천 11.12.21통 경로당과 웅천생활문화센터에서 행복학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원하는 강의를 필요한 시간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마을단위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행복학습센터는 8개소로 웅천읍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악기야 놀자(드럼) ▲청라면 나원2리 삼단마을회관에서는 천연제품 식초 및 전통주 만들기 ▲미산면 늑전리 경로당과 대천3동 광명샤인빌아파트 경로당에서는 구구팔팔 실버레크리에이션 ▲대천2동 23통 경로당에서는 치매예방 실버 요가 ▲대천4동 명천 11.12.21통 경로당에서는 추억 찾기 영상관람 및 포크댄스 ▲대천5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드버닝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한 행복학습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를 1인씩 배치했는데, 앞으로 주민 평생교육 요구 및 수요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프로그램 계획·운영, 학습자 관리, 학습 상담, 사업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학습자 만족도 조사 등을 맡는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와 욕구 증가에 대응하고,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행복학습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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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실시[굿뉴스365]아산시는 지난 12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및 보조금 회계처리 지침안내를 시작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의‘작은도서관 운영 실무’,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춘석 서울지부장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무’두 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처음으로 실시된 운영자교육에 집중하며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어린이 독서캠프 운영비 등 보조금 지원과 자원봉사자와 공공근로 등 인력지원,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한 도서기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89개의 주민밀착형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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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북카페’ 이용안내[굿뉴스365]아산시에서 설치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 마곡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 & 북카페는 지난 2012년 11월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 중으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450여명의 회원이 연 회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 1,000여점과 도서 5,000권 카시트 6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조사업으로 이동식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식 장난감도서관은 예약이 가능하며 센터 방문을 하지 않아도 아파트 내 단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로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이용대상은 아산시 거주자 또는 재직중인 만5세 이하 영유아 가족이며, 운영일은 화요일∼토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운영한다. 목요일은 8시까지 연장근무해 맞벌이부부들의 호응도가 높다. 연회비는 3만원으로 2점까지 대여 가능하다. 대여료는 1∼5천원으로 대여기간 최대 4주(28일)까지 대여 가능하다. 1층 북카페는 오감통합놀이와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대상으로 꿈나무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아이들에게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주제에 따라 작은 인형극 관람 후 독후활동 및 독서시간을 갖으며 1인 5천원(인솔자 무료)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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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문학 강연 실시[굿뉴스365]아산시립도서관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4월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인문학 강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층 강당(안다미로)에서 운영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아산시민이 들을 수 있다. 강연 주제는 으로 강사 김경집이'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내 삶은 내가 결정해!'라는 제목을 통해 청소년의 생각을 바꾸게 함으로써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게 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4월 인문학 강연 접수는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홈페이지 접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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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식품위생업소 위생지도·점검 실시[굿뉴스365]아산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온양온천역전, 경기장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위생물품지원 및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 위생적인 음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양온천역전·시장, 경기장 주변 음식점 167개소와 최근 3년간 위생불량에 대한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음식점 42개소에 앞치마, 위생모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사전 위생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한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점검보다 계도·홍보 위주의 점검으로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축전 기간 중 식중독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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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양현을 통해 본 고려시대 울산 역사 이해’강좌 개최[굿뉴스365] 울산대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후 2시에 ‘헌양현을 통해 본 고려시대 울산 역사 이해’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부 대곡박물관 ‘고려시대 헌양, 언양’ 특별전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듣는 ‘큐레이터와의 대화’와, 제2부 김취려 장군 묘소가 있는 언양 화장산 답사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6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당일 오후 2시까지 대곡박물관으로 오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4월에 대곡박물관으로 오셔서 새로운 특별전을 관람하고, 화장산도 답사하면서 울산 역사의 흔적을 찾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 ‘고려시대 헌양, 언양’ 특별전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울산의 고려시대 역사문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고려시대 울산지역은 몇 개의 행정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서부 울산지역은 헌양현에 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 행정구역과 헌양현의 건물지, 주요 인물 등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4일 개막하여 오는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언양 화장산에는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7호인 위열공 김취려의 묘소와 소설가 오영수의 묘소 등이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언양 김씨인 김취려 장군의 묘소와 그 일대를 답사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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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서비스 시민 만족도 90.2%[굿뉴스365]아산시는 지난 12일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47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대한 의식 및 도서관 이용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90.2%가 도서관 직원들의 서비스 및 친절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8%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39.4%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9.8%는 “보통(8.7%)과 불만족(1.1%)”으로 답을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6개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목적, 이용횟수, 서비스 및 친절도, 자료실과 열람실 그리고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등 20개의 항목을 설문했다. 연령대별 이용실태에서 10대와 20대는 개인학습(46.1%), 30대 이상은 열람과 대출(36.6%, 책을 읽거나 빌리고자)을 위해 도서관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대별 사회적 현상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자의 69.6%가 1주일에 1회 이상 도서관을 찾고 있어 신규 이용자보다 기존 이용자의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45.6%가 1주일에 3회 이상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0대가 취업에 대한 절박감이 가장 큰 세대로 취업의 부담감과 고민을 떨쳐버리고 사회진출의 교두보를 다지고자 도서관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용자의 81.5%가 자료실을 이용한 경험이 있고 자료실의 만족도는 87.2%였으며, 여성(85%)이 남성(76.8%)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대출이 많은 도서는 문학(44.1%)이였다.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57%), 현수막 및 소책자(21.2%), 시 홈페이지(11.2%) 등에서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여성(69.8%)이 남성(30.2%)보다 2배 넘게 수강하고 있으며, 90%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도서관에 대한 아산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접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지식과 정보사회를 이끄는 시민의 핵심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경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크고 작은 이용자의 의견 중에서 미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거나 보완하고, 예산이 소요되거나 장기적인 과제는 검토 후 도서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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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굿뉴스365]당진시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8년 1월 1일 기준 산정 33만2,99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접수 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을 비롯한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토지 소유자는 열람 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해야 하며,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로 전화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관리과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시청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업자의 현지조사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가 산정 착오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열람기간 동안 반드시 의견을 제출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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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지도교사협의회 연시총회’개최[굿뉴스365]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울산시 4-H지도교사협의회’가 13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4-H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시 4-H지도교사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4-H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과 농심 함양을 위해 육성되는 청소년단체로 지난 3월 2일부터 28일까지 학교4-H회에 참여할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초등학교 92개교 등 총 141개교, 4,051명이 4-H회원으로 등록했다.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이번 달부터 실시되는 농심학습포 운영을 비롯하여 태화강생태탐방 △5월에는 청소년의 달 행사 △6월에는 학교4-H 문화탐방이 전개된다. △8월에는 지도교사 직무연수, 야영대회 △9월에는 농촌체험활동 △10월에는 4-H경진대회 등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배워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업과 환경, 지역사회와 국가를 사랑할 수 있는 4-H 정신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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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열려[굿뉴스365]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은 1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남·녀 지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정완옥 지회장의 기념사, 심병섭 당진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를 비롯해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당진시에서 추진한 우리마을사랑운동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로 송악읍 반촌2리 김재진 씨와 우강면 송산1리 안길모 씨가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13명의 지도자들도 지회장 표창을 받는다.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며느리 봉사대, 사랑의 노인 섬기기, 시각장애인과의 친교의 날, 사랑의 장 담그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새마을운동 종주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당진 지역만의 차별화된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마을사랑운동을 관내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향후 참여 마을수를 확대해 나가는 등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심병섭 부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마을 운동을 통해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의 희망으로 거듭날 당진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며 “근면과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의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 데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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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공무원 봉사활동 펼쳐”[굿뉴스365] 2018년 제1기 신규임용후보자 69명은 13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실내외 청소, 배식, 주간보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해 제3∼5회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울산시의 예비공무원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이웃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소외계층의 애로와 고충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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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 악취 유용미생물로 잡는다[굿뉴스365]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축사 악취를 줄여주는 효자로 각광받고 있다. 센터가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미생물보다 10배 이상의 균수를 함유하고 있으며, 연간 전체 생산량 350톤 중 270톤이 축산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축산농가에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이유는 미생물을 가축 음용수와 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장내에서 소화 작용이 활발해져 가축 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 내에서 분해미생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축에게 먹이지 않고 축사에 뿌리는 용도로 활용할 경우 축사 내 공기 중 암모니아가스와 황화수소가스를 포집해 악취를 제거하고 파리의 발생을 감소시켜 가축 질병을 억제하는 데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용미생물 활용 외에도 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도 필요하다”며 “센터에서도 축산농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축산농가 악취제거 목적 외에도 화학비료와 합성농약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이엠(EM), 유산균, 효모균 등의 유용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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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수립[굿뉴스365] 해양, 항만, 해운, 수산 분야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담은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해수청, 항만공사, 수협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해양도시에 걸맞게 해양수산분야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광역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해양도시로서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여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업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울산발전연구원이 1년간 수행한다. 그간 울산시는 해양수산분야 연구원이 없어 이 분야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용역을 계기로 울산발전연구원에 해양수산전문 연구원이 충원되어 앞으로 울산시 해양수산발전 연구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종합계획에서 울산 북구 신명동에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까지 해안선 166.8km를 따라 어항 및 연안별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해양수산분야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앞으로 울산시가 지향할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울산항LNG벙커링사업, 마리나항만 건설, 북극해 항로개발, 크루즈부두 및 국제터미널구축, 어항정비 및 수산업 발전방향 등 그동안 거론되었던 주요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등 선진 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에 포함하여 오는 8월에 중간보고회, 내년 1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서 2월경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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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수공예업체’지정[굿뉴스365] ‘2018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로 총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0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공예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중구 ‘둘도예’ 등 총 15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5, 섬유공예 6, 목공예 2, 종이공예 2개 업체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구·군에서 추천한 22개 업체에 대해 각종 공예대회 입상성적, 공예생산자 경력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관광 상품 개발 및 상품화, 품질인증 등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선정된 공예업체에 업체당 300만 원의 개발 장려금을 지원하여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고, 시 공예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 장려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7월 말까지 제품개발을 완료해 울산광역시 공예품 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울산시는 울산공예품대전 개최, 영·호남 공예품 교류행사 개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등 공예품 개발과 판로확대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김 시장은 “공예업체는 다른 산업에 비해 기반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울산시 공예문화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묵묵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공예문화산업은 일상의 생활제품을 예술로 승화시킨 실용예술의 극치라 할 수 있다. 21세기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울산 지역 공예업체로는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칠·먹 공예, 섬유공예, 종이·한지공예, 기타 공예 등 총 100개 업체가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5개 업체에 대해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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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 훈련생 모집[굿뉴스365] 울산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 실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 훈련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은 ▲인테리어디자인, ▲기계설비보전, ▲CNC가공실무, ▲주택수리 및 시공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인테리어디자인’은 3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도배, 장판, 목공, 타일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이고, 교육기간은 오는 23일부터 7월 19일이다. ‘기계설비보전’은 2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공유압, CAD, 기계정비, 전기제어 등이다.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 접수이고,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8일이다. ‘CNC가공실무’는 2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컴퓨터활용선반, 밀링 등이다.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이고,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27일이다. ‘주택수리 및 시공’은 3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목공, 전기, 설비 등이다. 모집기간은 하반기 오는 8월 예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공통사항으로는, 지원자격은 남성 만 40세∼65세, 여성 만 35세∼65세의 퇴직자, 실업자 또는 미취업자이다.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교육특전은 ▲훈련비 무료 ▲훈련수당 월 45만 원 지급 ▲중식 제공 ▲수료 후 취업알선 ▲실업급여수급자는 재학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등이다. 접수방법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1부,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장년층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재취업 훈련사업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은 최근 3년간 기계설비보전, 특수용접실무, 조선플랜트용접, 인테리어디자인 등 총 13개 과정이 운영됐다. 280명 모집에 242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187명이 취업하여 취업률이 77.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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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굿뉴스365]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정종희 위원장,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및 전년도 운영결과 보고, 예산바로쓰기 감시단 운영계획 안내, 2018년도 울산시 예산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총회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2018년부터 공모사업 외에 일정 규모 이상의 주요사업까지 주민참여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예산바로쓰기 감시단 운영을 통해 예산편성 이후 과정까지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2017년 주민이 제안한 총 511건의 사업 중 청년 CEO 지원사업, 수소자동차 충전소 확충사업, 시민 안전체험센터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사업 등 총 61개 사업에 1,179억 원을 2018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했다. 총회에 이어 실시된 예산학교에서는 행정안전부 장환준 주민참여담당사무관이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방안’을 특강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의 일정은 오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동안 2019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9월에는 일반행정, 경제산업, 환경복지, 교통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초예산에 최종 반영한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15년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 50명의 위원들이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 올 하반기에 새로 구성되어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현재 50명의 위원을 60명으로 늘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이 예산편성과정 등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