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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세 개인 균등분 1만원으로 인상서산시는 오는 8월부터 주민세 개인 균등분을 읍·면지역 3천원, 동지역 4천원에서 일괄적으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 균등분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하고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재산 상황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한다. 시는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후로 주민세 인상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주민세 부과고지에 대한 직·간접 비용의 증가와 정부의 주민세 인상 권고 불이행시 지자체에 지방교부세 차등지원 등의 페널티 부여가 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이번에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모두 동일하게 주민세가 인상된다.” 며 “당장은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증가분으로 확보되는 재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소중히 쓰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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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차 없고 축제가 열리는 거리” 시범 운영▲ 지난 5월에 개최된 ‘번화로 봄 축제’ 서산시에서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번화1로(구 충청은행거리)에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차 없고 축제가 열리는 거리” 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호수공원 인근에 아파트 등이 지속적으로 건설되는 등 신규상권의 중심이동으로 상대적으로 번화로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침체되고 있어 이 같은 이벤트를 시행키로 했다는 것. 이에 시는 그간 추진했던 거리 정비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이용한 차 없고 축제가 열리는 거리를 운영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번화1로 스케쳐스에서 줄리엣까지 약130m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브랜드세일, 먹거리, 공연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아이들 및 가족 방문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실시한 ‘번화로 봄 축제’ 시 실시한 다양한 이벤트와 차없는 거리 운영으로 인근 상권의 매출이 상승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이번행사도 영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차 없고 축제가 열리는 거리의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원도심 상가의 근본적인 활성화 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자료를 활용해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갖고, 오는 9월에는 시민대토론회도 개최해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차 없고 축제가 열리는 거리 운영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리마켓운영, 번화로 여름축제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시범운영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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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보화마을 인기 '만점'▲어린이들이 회포 정보화마을에서 감자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를 개조한 관광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회포마을만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동쪽으로는 대호만을, 서쪽으로는 청정한 서해 갯벌이 위치해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참맛조개, 농게, 칠게를 연중으로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은 물론 ▲봄에는 고사리채취, 손모내기 ▲여름에는 옥수수, 양파, 감자수확 ▲가을에는 황토 호박고구마 캐기 ▲겨울에는 얼음썰매타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6쪽마늘, 호박고구마, 생강, 고추, 땅콩 등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8월에는 블랙베리·아로니아 수확체험과 먹거리 체험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정보화마을에 많은 방문객이 머물다 갈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의 마련은 물론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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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이상 무'▲ 서산시 관계자가 마을 통장과 함께 상습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서산시가 여름철에 태풍·집중호우 등의 농업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에 적극 나선다. 최근 라니냐 등 기상이변의 영향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올해 여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7~8월에 강한 바람과 해일 동반한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많은 농축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재해 발생 대비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10월말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재해 사전예방 및 재해발생시 응급복구 및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농업재해 담당부서인 농정과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상습침수지역 ▲수리시설 ▲비닐하우스 ▲과수 ▲인삼 ▲정부양곡창고 등의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방자재 및 병해충 방제용 농약 등의 확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가용할 수 있는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동원응급복구 및 긴급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이를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재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심현택 농정과장은 “올해도 아무런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서산시는 이에 대한 대비와 사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 농민들이 안심하고 걱정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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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니어클럽,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서산시니어클럽(관장 송정환)에서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창업형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1백만여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에 전국 131개 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결과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추진했던 ‘OK6070아파트택배사업’ 이 1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부터 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추진 중인 OK6070아파트택배사업은 관리소 등에 보관 중인 택배 등을 어르신들이 대행해 가가호호별로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OK6070아파트택배사업 추진의 활성화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사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니어클럽을 1그룹에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교육훈련 등 서산시니어클럽의 역량강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성 서산시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열정이 있어 서산시니어클럽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거두게 됐다.” 며 “앞으로 서산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서산시니어클럽은 ▲폐현수막재활용 ▲스쿨존교통지킴이 ▲생활전통공예사업 ▲아파트택배사업 등의 16개 사업 발굴로 올해 500여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시니어클럽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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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6 풀뿌랭이 나눔장터 개최 ‘성료’서산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25일 개최한 2016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가 3천여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물품의 판매·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자전거 수리교실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 ▲전기 생산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폐품으로 만든 스피커 전시, 자원순환 홍보관 운영 등의 전시 행사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첫 개최됐던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200여명의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의미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함께 거뒀단 평가다. 이와 함께 시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한 1톤가량의 의류, 신발 등 중고물품을 비영리민간단체인 (사)옷캔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택진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나눔·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2016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자원순환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 마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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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IT봉사단 운영‘호응’▲ IT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있다.서산시에서 운영 중인 IT봉사단의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한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사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은 시간 및 비용 등의 문제로 컴퓨터 교육이나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컴퓨터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민간인 10여명을 모집해 IT봉사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이들은 모두 무보수로 취약 계층을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있으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시에서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아울러 시민정보화 교육에서는 많은 수강생으로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는 보조강사로도 활약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 “교육지원 봉사단원들은 배운 바를 그대로 사회에 나눠준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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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수시, 석유화학 관련 제도 마련 공조 구축 '급물살'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제도 마련에 대한 효율적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 있는 양 도시의 시장이 만나 지원제도와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산시와 여수시는 에틸렌 생산기준으로 보면 국내 석유화학단지를 사실상 양분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 4위의 석유화학 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이 8대 2인 실정에서 각종 외부 불경제 효과를 내포하고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은 인프라 구축, 공공시설 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사업 등에 합리적 투자를 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에 서산시와 여수시는 지난 2008년부터 국세의 일부를 환원해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현실적으로 국내외 경기의 저성장 기조에 따라 국세의 지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서 국세의 일부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와 여수시는 더 큰 실익이 기대되는‘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법률과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위해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이 간담회를 갖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도시 시장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제도 마련 협의 ▲법률 제정 및 개별법 제정과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세 확충 방안 ▲도시간 협의체 구성 ▲공동연구 및 용역 실시 방안 ‣ 석유화학단지 관련 도시간 참여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4위의 석유화학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에도 환경, 교통, 복지, 인프라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 많은 고통을 감내해 온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때가 되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주철현 여수시장과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현안사항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도 마련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 두 도시가 함께 공조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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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을택시 확대 운영서산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시책으로 도입한 마을택시를 대폭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4개 마을에서 주3회 마을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승강장까지 먼 거리를 걸어야했던 지역주민들은 상주택시가 있는 읍면은 읍면소재지까지 100원, 상주택시가 없는 읍면은 시 소재지까지 1,400원만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한 마을택시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에 6개 마을, 연중 1일 2회로 확대한데 이어 13일부터 12개 마을, 연중 1일 7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로써 마을택시가 운행 중인 마을은 ▲대산읍 웅도리 ▲대산읍 영탑2리 ▲인지면 차2리 ▲인지면 모월3리 ▲팔봉면 호1리 ▲팔봉면 호2리 ▲운산면 안호리 ▲운산면 소중1리 ▲해미면 황락리 ▲고북면 양천2리 ▲고북면 신송1리 ▲고북면 용암3리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도와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앞으로도 마을택시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성승경 서산시 교통과장은“이번 마을택시 운영 확대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마을택시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교통소외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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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국 현지서 요우커(遊客) 유치 '온힘'▲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개최된‘2016 중국 산동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산시는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펼쳐 3회 연속 최고전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