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당진시, 불필요한 규제 현장서 발굴[굿뉴스365] 당진시가 그동안 소극적인 규제개혁 활동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새로운 규제개혁 시스템인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발굴단(이하 현장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진시가 도입해 운영하는 ‘현장발굴단’은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와 ‘규제개혁위원회’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규제개혁 기능과 함께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발굴단은 해당 유관기관과 규제개혁위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조합, 소상공인 단체 등의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활동과 관련한 규제개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된 규제개혁과 관련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도 통보할 계획"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기업인들께서도 일상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현장발굴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생활 속의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규제개혁T/F팀을 운영하고 있다.
-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 연이은 금장 수상[굿뉴스365]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이 28일 홍성읍 소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무궁화사자대상(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유 의장은 아산 지역 내 뉴배방라이온스협회 소속으로 세종,충남지구 지역부총재로 활동하면서 라이온스 이념인 세계 인류 상호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을 위한다는 정신을 발휘해 알려지지 않은 선행을 실시한 것이 밝혀졌다.지난해 케냐의 키스무시에서 순천향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보스톤(이름)학생이 한쪽 눈이 실명위기에 처한 소식을 접하고 라이온스를 통해 치료비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직접 보스톤 학생과 서울과 천안병원에 동행하여 치료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라이온스 무궁화사자대상(금장)은 라이온스협회에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가 큰 라이온스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금장증을 수상해 일주일 만에 2개의 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천안시, 공공부문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지원사업 접수[굿뉴스365] 천안시는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2015년 녹색시범아파트' 공모에 나섰다. 녹색시범아파트 운영은 아파트단지 내 지하주차장, 가로등, 관리사무소 등의 공용부문의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해 온실가스를 감축을 유도하는 지원사업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정기준은 천안시에 소재한 200세대 이상 2010년 이전 공동주택으로 탄소포인트제 세대 가입율이 2015년 3월 31일 기준으로 50%이상인 아파트 중 사업내용, 노후주택여부, 온실가스 감축율 등을 고려하여 4월중 선정된다. 사업비 지원방식은 보조금 50%, 자부담 50%로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액과 선정계획 단지수는 △200세대이상 500세대미만은 600만원, 2개소△500세대이상 1000세대 미만 1200만원, 1개소△1000세대 이상은 2000만원, 1개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015년도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천안시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전체 세대 중 54.5%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아파트 세대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녹색시범아파트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천안시, 올해 스쿨존·도시공원·놀이터 등 37개소 설치[굿뉴스365] 천안시가 2015년 ‘안전 천안’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어린이안전 CCTV 설치예정지역을 공고했다. 시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취약지역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어린이보호 CCTV’를 대대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7개소에 103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으로 △병천초등학교 2개소△좋은나무숲유치원 등 어린이집·유치원 17개소△성환도시자연공원 등 어린이·도시공원 18개소를 설치 예정지역으로 공고했다. 한편 천안시는 어린이보호(스쿨존) 403대, 어린이안전(도시공원) 434대, 생활방범 1509대, 도로방범 121대 등 총 2467대의 CCTV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설치하는 어린이안전 CCTV는 아동들의 주요 놀이공간인 보육시설, 공원 등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생활안전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설치예정지역공고와 관련한 의견 제출은 2월 14일까지이고 우편 및 전화 (521-5207)로 접수받고 있다.
-
천안시, 2014년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506건 심사[굿뉴스365] 천안시는 2014년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 235건, 용역 200건, 물품구매 71건등 총 506건에 대하여 91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 단체가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대하여 원가산정, 공법선정, 단가등의 적정성을 사전 심사를 통하여 합리적인 설계로 시공품질을 향상시키고 예산을 절감시켜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심사는 주로 원가제비율 반영의 적정여부, 과도한 단가적용 여부, 중복공정여부, 불필요한 공정삭제, 사업물량의 조정 등에서 이루어졌다.실제사례로 절삭아스콘 처리의 경우 성상이 작아 처리비용이 기존 처리비용보다 적게 드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 처리비를 절반으로 줄여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예산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거태 감사관은 "올해부터는 조직개편으로 기존 회계과에서 시행하던 계약심사 업무가 감사관실로 이관되어 정책적 일상감사와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해지고, 공사부문 계약심사 대상이 확대돼 효율성과 예산절감 효과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방문을 통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섬김시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작년 172개 기업유치…5년연속 목표 달성[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해 172개의 기업을 유치하며 5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올해에도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유치 업종 협력사를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72개 기업의 유치로 3,197억 원의 투자를 받았고, 고용인원도 2,513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당초 목표로 한 150개를 넘는 것으로 5년 연속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분야가 60개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부품 분야가 37개, 전기·전자·통신 분야가 34개 순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시는 앞으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우량 기업을 우선 유치하는 한편, 반도체·자동차 등 대기업 및 중견 기업 협력사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펼쳐 올해에도 기업 유치를 150개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 중견 기업 및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 증설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대기업 및 중견 기업의 협력사와 수도권 이전 가능 기업 명단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대상 기업을 방문해 이전에 따른 장애요인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해결 기업 유치를 최대한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또 제2테크노벨리와 연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책자도 제작해 발송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지방이전 기업이 급감하고 신규 투자에 대한 기피 등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대규모 투자 및 신규투자기업 지원금 활용을 통해 최대한 유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우리마을 주치의제 '호응'[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방보건서비스와 건강상담 등의 포괄적 일차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11개 읍․면의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취위생사 등이 팀을 이뤄 월 3회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일차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과·한방·치과 등의 검진과 보건교육, 혈압·당뇨 등 기초검진, 일반 및 암검진 대상자관리, 치매·우울검사 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등 지역 내 자원과 사업을 연계 추진해 내실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지난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536회 출장 진료를 펼쳐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여왔다.
-
당진시, 동반성장 상설협의체 구성 제안[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9일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한국내화(주)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시의회의장, 홍사범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대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26차 간담회에서 당진시는 지난해 각 분야별 주요 시정성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올해 경기전망과 시정 여건에 따른 기업지원 대책 등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과 지역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관내 대기업들의 지역사랑 실천 현황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침체 등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지도 관광지 내 체비지에 대해 기업들의 관심과 활용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와 현대제철, 8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당진형 동반성장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각종 사업 참여 등 실질적인 상생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김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관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의 끈끈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진형 동반성장 상설 협의체가 세계적인 우수사례가 돼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대규모 공사 계약심사 TF팀 운영[굿뉴스365] 당진시가 대규모 공사에 대한 계약심사 TF팀을 구성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진시는 공사에 대한 계약심사 시 시설직 공무원 1명이 모든 업무를 전담해 전문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가 이뤄지기 어려웠으나 이번 TF팀 구성을 계기로 계약심사 단계에서 공사 단가 외에도 효율적인 공법으로의 변경가능 여부까지 검토가 가능해져 예방적 사전감사의 효율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공사 계약심사 TF팀은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심사팀장을 주축으로 토목과 건축, 전기, 기계․소방, 통신 등 5개 분야에 근무경력이 10년 이상 된 7급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계약심사 안건별로 일시적으로 구성․운영된다. TF팀에서 검토할 대규모 공사의 범위는 종합건설공사의 경우 추정금액 5억 원 이상, 전문건설공사는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이며, 그밖에 기타 공사의 경우 리모델링 등 공사규모가 작아도 복합 공종인 경우나 신재생에너지 도입, 플렌트 공사 등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도 계약심사를 실시한다. 또 TF팀이 계약심사를 담당할 대규모 공사는 공사규모나 금액, 공법에 대한 폭넓은 검토가 필요한 만큼 일반 계약심사보다 심사기간을 3일 연장해 10일 동안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TF팀 운영으로 대규모 공사에 대한 계약심사가 강화돼 발주 전 설계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설계에 누락된 사항까지 검토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사 중 발생되는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동남구보건소, 2월 2일부터 신청사서 업무시작▲동남구보건소 신청사 모습[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청사 신축과 이전업무를 마치고 2월 2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동남부지역 시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동남구보건소는 현 청사 옆에 새로운 청사 신축을 지난 2014년 1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공사를 마쳤다. 현 청사 옆 동남구 버들로 34(문화동 112-1번지) 부지 1951㎡에 새롭게 둥지를 튼 동남구보건소는 사업비 49억원(국비 15억6000만원, 도비 3억9000만원, 시비 29억5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528㎡의 규모로 신축했다. 신청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진료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실, 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기본적인 진료서비스는 물론, 각종 질병예방, 모자보건, 만성질환관리, 금연·절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 신청사 이전으로 진료와 치료업무는 물론,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모자보건, 운동, 영양, 절주, 만성질환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 안전한 의료환경과 금연환경 구축 등 ‘시민건강수명 100세 행복도시 천안’을 실현하는데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