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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굿뉴스365]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이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대한수의사회에서 우리나라 동물의 질병 예방과 축산업 발전, 공중보건의 향상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총 7명의 수상자에서 전국 시·군 대상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장 과장은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 중 전국 최초 지자체 예산으로 동물복지형 동물보호소를 건립하고 길고양이 보호단체 설립 제안, 중성화 사업 추진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국내 유입돼 점차 발생 반경을 넓혀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전국적으로 발생이 지속되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3년 연속 비발생을 유지했다. 장명환 과장은 “이 상은 지금까지 해 온 노력에 대한 격려와 동시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같이 노력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한 명의 수의사로서 또 관리자로서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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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굿뉴스365] 당진시가 국비 22억원을 확보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삽교천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감시 및 수위 측정장비로 하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을 갖춰 홍수발생 등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리 제2배수문부터 신당 제1배수문 삽교천 방조제 구간까지 총연장 20㎞이며 18개소 내 실시간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량하고 CCTV를 설치해 수문 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삽교천 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철 하천팀장은 “재해 때마다 즉각 대처가 미흡해 자주 지적됐던 고질적 문제인 ‘홍수대비 소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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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튜브에서 왜목마을 일출 즐겨요[굿뉴스365]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아쉬움을 당진시청 유튜브 생중계로 달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목마을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당진시 유튜브로 새해 일출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취소에도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체크 등으로 유증상자의 출입을 차단하고 관광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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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유통사업단, 당진 송악읍에 사랑의 김치 나눔[굿뉴스365] 농업회사법인해나루유통사업단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김치 200kg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해나루유통사업단은 매년 김치 나눔 봉사를 해왔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이웃을 돕고자 송악읍에 지정기탁을 하기로 결정했다. 최귀영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운영 송악읍장은 “코로나로 다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농업회사법인해나루유통산업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송악읍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송악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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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봉사 펼쳐[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및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료생 7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간에 배운 도배와 단열 시공을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가정집 두 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뜻깊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보태고자 도배와 단열에 소요되는 벽지, 단열재 등의 자재를 제공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재능기부가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된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활력 있는 농촌 마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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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금천1리’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굿뉴스365]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평면 금천1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인구수와 치매 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금천1리의 경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돼 있어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또한 풍부해 치매 예방과 인지 관리, 실종 예방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실질적인 커뮤니티 케어를 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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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 악취문제, 주민과 함께 해결한다[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22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사 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시의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불편 신고가 있는 돈사 1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17개 농가를 3개 지역으로 구분해 축산환경관리원의 정밀진단을 통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의 개최시 축주와 주민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해당 마을대표를 참석시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개선 완료 후에는 주민설문조사 및 돈사주변 악취 측정 등 성과평가를 실시해 실효성 여부를 확인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한 현대화 추진에 반대하는 일부 축산농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가 부족해 반대를 주장하는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회의에 마을주민을 직접 참여시키고 그 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차이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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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상공회의소, 제71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 개최[굿뉴스365] 당진시 주최하고 당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71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22일 늦은 오후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김용재 당진교육장 및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2022년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원 경제연구실장은 “내년도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나 올해와 비교해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인들이 내년도 경기 변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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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최종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는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및 실행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3월 착수, 어항시설 도입 기능 및 개발수요 추정,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약 10개월 간 연구를 담당한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장과 단체, 유관기관 직원의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이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고항 기본시설 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여건을 고려한 편익시설 운영방안 마련과 더불어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통해 어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지는 ‘탄소그린 국가어항’으로 장고항이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타당성 검토 보고가 내실 있게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가 장고항이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탄소중립 국가어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계획과 한국판 뉴딜을 연계한 종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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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참여예산평가‘3년 연속’우수단체 선정[굿뉴스365]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는 88개 자치단체에서 135건의 사례를 신청, 최종 22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공론화를 거친 마을의제 중심사업 참여예산 반영 확대 온라인 주민참여 활성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운영 내실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전 마을의 마을자치 추진으로 마을총회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의견을 공론화 할 수 있는 주민소통 공간의 장으로 조성했으며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가 상정해 동의된 마을기본계획을 주민이 직접 시에 제안해 시 정책사업으로 반영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고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업무를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공동체새마을과로 이관했으며 주민이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25개 사업을 편성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번 성과는 주민 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